[FETV=박원일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스마트 홈플랫폼 ‘홈닉’ 적용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호 대보건설 대표와 지소영 삼성물산 H&B플랫폼사업팀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홈닉은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위한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스마트홈 기능과 문화, 여가,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랫폼으로 홈그라운드와 라이프인사이트 서비스로 구분된다. 홈그라운드는 ▲난방·조명·환기 등 IoT 기기 제어 ▲단지 커뮤니티시설·강좌 예약 ▲차량관리 ▲관리비 조회·공지 게시 등 관리사무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프인사이드는 ▲수리 등 아파트케어 ▲홈니커스(이커머스) ▲공동구매 ▲홈스타일링 제안 ▲아트갤러리 ▲온·오프라인 행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사는 이번 MOU 체결 이후 적용 단지, 서비스 구체화 과정을 거쳐 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성호 대보건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입주민 여러분께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에서 ‘우리가족의 행복 D데이’가
[FETV=박원일 기자] 신동아건설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통보받았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지난 1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지 9개월 만이다. 예정보다 빠른 조기졸업에 업계에서도 반색하는 분위기다. 서울회생법원 제3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1일 신동아건설이 제출한 '회생계획 종결 신청서'를 검토하고 최종 승인했다. 재판부는 회사가 내년도 회생채권을 조기 변제하고 출자전환 및 감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안정화시켰으며 임시주주총회로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를 선임해 경영정상화의 틀을 마련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2025년 8월 29일 회생계획 인가 이후 회생채권의 1차분 변제의무를 조기에 이행해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를 시작했고 채무자에게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할 자료가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이번 조기 졸업으로 법원 감독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사업 재개가 가능해졌다. 회사는 향후 공공공사 및 정비사업 위주의 수주 영업 전략을 핵심으로 조직개편 등을 통해 안정적인 내실 경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자산 매각 등을 통한 현금 확보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동아건설 사옥은 현재 '서빙고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3급)과 IT인재(3급), 지역인재(3급)이며 지원서 접수마감은 오는 15일 수요일이다.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 성별에 제한이 없으나 2026년 1월 중 예정된 신입행원 연수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이후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역인재 지원자는 해당지역에서 최소 5년간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금융경제상식, 코딩능력평가, 온라인 인성검사 등의 필기전형과 역량면접, 인성면접, 종합적성평가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문자격증 보유자는 필기시험 면제혜택이 제공되고 그 밖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 성적 보유자는 서류전형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있었던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우수면접자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취업지원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는 전형 전 과정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 지원은 Sh수협은행 채용 전용(인크
[FETV=박원일 기자] 신영씨앤디가 지난달 20일 열린 신월동 477-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477-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아파트 1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인접해 있으며 여의도, 종로, 마곡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월IC와도 가까워 신월여의지하도로를 통한 여의도 방면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양강초·양강중이 위치해 있고 목동 학원가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계남근린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영씨앤디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주거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영씨앤디는 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그룹의 시공 계열사다. 지난 8월 안양8동 삼아연립주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이번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연이어 수주하며 소규모 정비사업 실적을 쌓고 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2025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KB국민은행의 전국 지역영업그룹이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2011년부터 이어온 이번 행사는 올해까지 15년간 총 156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23만2000여 명의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임직원들이 행사에 앞서 전통시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역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고 직접 식료품을 구매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전국 70여 개 전통시장에서 상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장을 전달하며 보이스피싱 주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쿠팡플레이의 인기 웹드라마 ‘직장인들’과 협업해 제작한 에피소드가 SNS 채널 누적 조회수 3500만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9월 13일 공개된 ‘직장인들’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로, 직장인의 업무 상황 속에 우리은행 브랜드를 위트 있게 녹여내 주목을 받았다. 이 영상은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주요 SNS 플랫폼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공개 2주 만에 바이럴 콘텐츠 누적 조회수 3500만회를 넘어섰다. 우리은행은 다양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고 있다. 생활 정보 채널 ' 시골쥐의 도시생활' 과의 협업에서는 우리WON모바일의 혜택과 이벤트를 생활 밀착형 포맷으로 풀어내 실질적인 수요증을 직접 공략했고, 개그우먼 이수지 씨가 운영하는 채널 핫이슈지' 와의 협업에서는 이수지 씨의 부캐 제니' 의 엉뚱한 캐릭터를 살려 우리WON모바일을 자연스럽게 소개함으로써, 기존의 딱딱한 금융 이미지를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 마케팅은 금융 브랜드가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새로운 접근이었다”며 “특히 ‘직장인들’ 우리은행 에피소드는
[FETV=이신형 기자] 위메이드는 추석을 맞아 대표 게임 6종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2는 ‘강호의 만월 축제’를 연다. 이용자는 10월 15일까지 사냥을 통해 획득한 송편을 윷놀이 증표로 교환해 윷놀이 방에 입장할 수 있다. 윷 결과에 따라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해 보옥과 신주 등 보상을 얻는다. 사냥으로 모은 달의 조각은 질주 효과와 드랍률을 높여주는 색동옷이나 강화 버프로 교환할 수 있다. 일일 퀘스트 ‘달님은 떡보’를 완료하면 버프 효과가 있는 보름달(횃불)을 지급한다. 미르의 전설3는 10월 22일까지 도둑개미 소굴 공략과 공동묘지 성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가위송편과 한가위보은송편을 통해 전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일일 미션으로 얻은 윷놀이윷을 활용해 윷놀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윷놀이 말로 등장한 펫이 골인하면 해당 펫 이용권을 추가로 획득한다. 신규 펫 춤추는 아기뱀을 비롯한 보상도 준비됐다. 미르4는 10월 8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하고 총총·몽몽의 달맞이 상자를 모아 영웅 등급 제작재료와 무공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10월 15일까지는 보름달을 수집해 전설 용신기 재료 선택 상자와 소환권 1000개 상자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금융지주 회장이 주관하는 전사 차원의 '생산적금융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TF는 지난 8월 20일 개최됐던 '생산적금융 활성화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금융당국의 TF운영에 발맞춰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젝트 발굴을 체계적·실질적으로 담당할 조직이며, 내년 위원회로 격상해 실천동력을 배가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은 TF를 통해 ▲그룹의 생산적금융 전략방향 수립 ▲사업 아이디어 발굴 ▲계열사 간 조정 등을 통해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산적금융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H금융연구소는 생산적금융의 물꼬를 어디로 터야할지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각 회사별 관련 부서가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현장과 연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농협금융의 생산적금융 제1호 사업을 위해, NH투자증권은 9월 29일 금융당국에 IMA 사업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첨단산업·혁신기업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본유입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이밖에도, 소공인 전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9월 30일 오전 11시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안심(건물) 인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기사고로부터 안전한 우수 건축물 조성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전기안심(건물) 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설비의 안전성‧편리성‧효율성 등 30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건축물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계룡건설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전기설비 품질 향상과 에너지 효율을 증대하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발주처와 입주민의 신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공 수준 고도화와 경쟁력 확보는 물론 발주처와 입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물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건설은 매주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본부별 현장 월간 위험 분석, 위험 작업 안전 점검팀 운영, 지역별 안전 컨설팅 협업 등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협력업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소비자 중심 금융의 전사적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해 그룹 전 계열사의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이하 CCO)가 참여하는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종합 대책 회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선제적으로 시행된 '소비자보호 가치체계' 수립의 후속 조치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해 KB금융 양종희 회장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KB금융은 금융소비자보호 철학의 근본적인 변화와 실행을 위해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소비자 의무’를 토대로, KB금융의 고객 중심 경영 철학과 현장 경험을 반영해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금융’이라는 원칙을 담은 '소비자보호 가치체계'를 새롭게 수립한 바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 고난도상품 판매 정책 등의 보완을 위한 이번 체계 수립은 취약계층을 포용하고 금융 수요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정부의 소비자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 기조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계열사 실태평가 종합관리, 내부통제 현장점검 등 ‘지주회사의 소비자보호 총괄기능 강화’ ▲ KPI 설계 시 소비자보호 핵심사항에 대한 배타적 합의권, 개선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