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전량 소각을 통해 총주주환원율을 40%로 높인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안에 소각할 자사주는 189만486주로 전체 주식의 2.56% 수준이다. 주주환원율 수준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동일하게 적용한다. 상세 계획은 1분기 중 공시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주주환원,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무구조 건전성 유지에 배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서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가 한국 지사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현지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 디바이스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웨어러블,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까지 5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인다.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구성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스마트폰 라인업으로는 프리미엄 브랜드 '샤오미'의 최신 모델인 '14T'와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중 신제품 1종이 공개된다. '샤오미 14T'는 샤오미 라인업 중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카 공동개발 스마트폰이다.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의 광학 렌즈를 탑재한 카메라는 15mm부터 100mm까지 4단계 초점 거리를 제공해 풍경부터 인물까지 다양한 피사체를 고품질로 촬영할 수 있다. 최신 AI 기능도 탑재했다.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기기를 제어하고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는 화면 속 정보를 직관적으로 검색한다. 6.6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4000 니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5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을 진행해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하며 AI 스크린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약 500여개 미디어가 참석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AI의 시대에 TV는 사람들의 취향과 니즈를 알아서 맞춰주는 인터랙티브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삼성 AI 스크린은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생활의 중심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AI 스크린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인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했다. 비전 AI는 기존 TV의 역할을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까지 미리 파악해 스스로 스마트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용자에게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선사한다. 이를 위해 ▲콘텐츠 시청 중에도 한 번의 클릭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 알려주는 '클릭 투 서치
[FETV=양대규 기자] SK하이닉스는 31일까지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전파할 ‘SK하이닉스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앰버서더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체험단이다. 기업문화, 반도체 기술, 사내외 행사 등 다양한 경험에 기반해 SK하이닉스 브랜드의 추구 가치와 비전을 외부와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앰버서더는 SK하이닉스 뉴스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인재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고 회사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지원자는 앰버서더 모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앰버서더는 약 7개월간 회사와 관련된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활동비와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경우 추가 포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앰버서더 모집 홈페이지와 대외 커뮤니티 채널인 에브리타임, 캠퍼스픽, 링커리어, 스펙업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앰버서더 모집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SK하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을 앞두고 발표한 'CES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에서 3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CES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평가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코웨이는 현지 시각 기준으로 지난 5일 공개된 CES 2025 혁신상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데, 자동 필터 클리닝 공기청정기, 개인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기 등 총 3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코웨이는 사용자 편의와 맞춤형 라이프 케어 솔루션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비데’는 사용자 맞춤 관리 등으로 홈어플라이언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자동 필터 클리닝 공기청정기’는 셀프 클리닝 기술로 지속가능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개인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기’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에어케어 솔루션을 제공으로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FETV=양대규 기자] 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여해 서로의 첨단 가전 기술을 뽐낸다. 6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 2025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최신 프리미엄급 가전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상에 쓰이는 미래 기술들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 기업 중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한다.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주제로 초개인화를 위한 '홈 AI(Home AI)'를 제안한다. 홈 AI는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스마트싱스를 통한 강화된 연결성으로 다양해진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한층 개인화된 AI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전시관에서는 ▲최신 AI 기술과 스마트싱스 허브를 탑재한 다양한 제품 ▲조명, 도어록에서 피트니스, 헬스까지 보다 강화된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다양한 상황별 개인화된 홈 AI 경
[FETV=양대규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 IT 기기 및 차량용 OLED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사 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펼쳤을 때의 크기가 모니터만 한 18.1형 폴더블 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다양한 방식의 슬라이더블(slidable) 제품, 두 번 이상 접는 멀티 폴더블 제품 등도 전시한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로는 ▲디스플레이 밑에 카메라를 숨겨 안전주행을 돕는 UPC(Under Panel Camera) ▲대시보드 형태에 맞춰 구부러지며 인테리어 심미성을 높이는 벤더블(bendable)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계기판을 대체해 무게를 줄이고 공간 활용도는 높이는 대화면 HUD(Head Up Display) 등 신제품을 대거 보여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IT용 OLED를 전면에 내걸고, IT 기기의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다양한 폼팩터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눈에 띄는 제품은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IT용 18.1형 폴더블 제품이다. 펼쳤을 때의 화면 크기는 태블릿 두 개를 합친
[FETV=양대규 기자]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2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공개한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위해 활용성과 이동성을 대폭 높였다. 새롭게 추가한 라인업은 프로젝터에 인테리어 조명과 스피커를 결합해 활용도를 높인 3-in-1 형태의 신개념 프로젝터(모델명: PF600U)와 프로젝터 본연의 기능을 더 강화하고 이동성을 살린 ‘LG 시네빔 쇼츠(모델명: PU615U)’ 2종이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널리 쓰이는 ‘플로어 스탠드 무드등’에서 영감을 받은 신개념 프로젝터(PF600U)는 하나의 제품이 ▲프로젝터 ▲인테리어 조명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을 모두 수행한다. 유려한 디자인의 스탠드에 원형의 프로젝터 헤드가 달려있는 형태다. 스탠드를 자유롭게 옮겨 원하는 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FHD(1920X1080) 해상도로 최대 120인치의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최대 밝기는 300안시루멘(ANSI lumen)이다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KOTITI시험연구원과 ‘실내 공기 중 오염물질 저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섬유시험연구기관으로 소비재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분석, 품질검사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코웨이와 KOTITI시험연구원은 각자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KOTITI시험연구원과 함께 △국내외 실내 공기 중 오염물질 연구 현황 관련 정보의 교류 △실내 공기 중 오염물질 제거 기술 관련 정보 공유·기술 협력 △공기청정기 미래 기술 확보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코웨이는 “당사는 깨끗한 공기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기 분야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SK하이닉스는 7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AI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CEO)과 김주선 AI Infra(인프라) 사장(CMO),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 등 SK하이닉스 ‘C-Level’(C레벨) 경영진이 참석한다. SK하이닉스 김주선 사장은 “이번 CES에서 HBM, eSSD 등 대표적인 AI 메모리 제품을 비롯해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차세대 AI 메모리를 폭 넓게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당사의 기술 경쟁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는 ‘전방위 AI 메모리 공급자’라는 의미다. AI 관련 다양한 메모리 제품과 기술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SK하이닉스는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Innovative AI, Sustainable tomorrow)’를 주제로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SK 관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