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준기 기자] LG유플러스가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알리고 남은 가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는 지난해 11월 2일 LG유플러스가 개최한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대회인 '119 메모리얼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참가자와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티셔츠를 추가로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가 많았고 이에 LG유플러스는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티셔츠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커머스인 'U+콕'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3000원이며 300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가족 희망나눔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국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 ▲AI 음성합성 기술 기반으로 순직 소방관 목소리 복원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 개최 등을 진행하며 소방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명섭 LG유플러스 CSR혁신팀장은 "이번 추모 티셔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도 소방관의 희생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 기부를 넘어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관 가족에
[FETV=신동현 기자]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2026년을 맞아 고객 중심의 통신 본업 강화와 AI 혁신, AX(AI Transformation) 확산을 핵심으로 한 변화 방향을 밝혔다. 정 CEO는 신년사를 통해 “회사를 영구히 존속·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안정적인 삶의 터전으로 물려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이를 위한 2026년 3가지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1번째는 고객 중심의 통신 본업 강화다. SK텔레콤은 업(業)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기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Mobile Network Operator)’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 등 통신 기본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미다. 2번째는 AI 분야에서 SK텔레콤만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을 만드는 것이다. SK텔레콤은 통신 산업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AI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AI 시대에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3번째는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다. SK텔레콤은 AI 전환을 통해 구성원 누구나 AI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회사의 성장
[FETV=신동현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026년을 앞두고 임직원에게 신뢰를 기반으로 한 실행과 성과 축적을 주문했다. 홍 사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2026년 핵심 가치로 ‘TRUST’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향을 공유했다. 홍 사장은 2025년을 “회사가 가야 할 방향과 전략의 큰 그림을 설계한 해”로 정의하며 “차별적 경쟁력의 영역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했고, 이 전략은 2026년에도 모든 실행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은 설계한 미래 경쟁력에 대해 성공 체험을 확대하고 실제 성과를 축적하는 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신뢰”라고 강조했다. 홍 사장이 제시한 ‘TRUST’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다짐(T) ▲문제를 드러내는 용기(R) ▲어려운 과제에 함께 대응하는 연대(U) ▲고객을 세분화해 깊이 이해하는 실행(S) ▲감사와 칭찬이 만드는 변화(T)를 의미한다. 그는 신뢰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 방향에 대한 확신, 구성원 간 신뢰로 정의하며 “신뢰가 쌓이면 경쟁력이 되고, 성과의 속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먼저 T(Thrive on Trust)에 대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통합 앱 ‘U+one’ 출시 이후 일간활성이용자(DAU)가 약 2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고객센터 앱 ‘당신의 유플러스’ 이용자 수와 비교한 결과다. ‘U+one’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통합 앱으로 고객센터와 멤버십으로 나뉘어 있던 서비스를 하나로 묶었다. 요금 확인, 서비스 문의, 멤버십 혜택, 상품 가입 등을 단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화형 AI 기능도 탑재했다.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U+one의 DAU는 기존 대비 약 25% 늘었고, 앱 체류 시간도 약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단순 설치 증가가 아니라 실제로 앱을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용 기능별로는 멤버십 혜택을 확인하는 ‘혜택’ 영역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요금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한 ‘CS’ ▲통신 상품 가입과 기기 구매가 가능한 ‘스토어’ ▲AI 검색 기능 순으로 이용 빈도가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향후 U+one의 서비스 범위를 통신 외 일상 서비스, 커머스, 콘텐츠, 구독 영역으로 확대해 통신 이용 전반을 지원하는 앱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원기 LG유플러스 디지털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T멤버십 혜택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신년 한정 T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을 비롯해, T day, 0 day 등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1월 1일부터 15일까지 T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총 1만90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고객에게는 1월 20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이번 신규 가입 혜택은 ▲메가커피 아메리카노(HOT) 무료 쿠폰 ▲처갓집양념치킨 1만원 할인 쿠폰(배달의민족 앱으로 1만6000원 이상 주문 시) ▲파리바게뜨 7천원 할인 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건강검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T멤버십 고객은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어떠케어를 통해 건강검진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월 19일부터 3월 31일 사이 할인 혜택을 받아 검진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총 250여명을 추첨해 종합검진 30만원 패키지(1명),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5명)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1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FETV=신동현 기자] KT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공개에 따라 30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고객에게 사과하며 위약금 면제와 함께 ‘고객 보답 프로그램’ 및 ‘KT 정보보안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김영섭 대표는 “침해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고객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와 관련해 KT는 민관합동조사단과 함께 불법 기기의 비정상 접속을 차단하고 전사 서버에 대한 정밀 점검과 악성코드 제거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해 가능성이 확인된 고객의 소액결제를 즉시 차단하고, 고객 안심을 위해 유심 무상 교체 등 보호 조치를 시행 중이다. KT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이동통신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한다. 면제 대상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이며 2025년 9월 1일부터 12월 30일 사이 이미 해지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한다. 다만 ▲2025년 9월 1일 이후 신규·기기변경·재약정 고객 ▲알뜰폰 ▲IoT ▲직권해지 고객은 면제 대
[FETV=신동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KT와 LG유플러스에서 발생한 침해사고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KT의 경우 펨토셀 관리 부실로 인한 명백한 과실이 확인돼 이용약관상 위약금 면제 규정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허위자료 제출과 서버 폐기 등 '공무집행 방해죄' 혐의로 수사 의뢰 조치했다고 전했다. KT 침해사고에 대해서는 펨토셀 관리 전반의 보안 실태 조사와 함께 경찰 압수물에 대한 정밀 분석, KT 전체 서버 약 3만3000대를 대상으로 한 악성코드 감염 여부 점검이 병행됐다. 조사 결과 무단 소액결제 피해는 총 368명, 피해 금액은 2.4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감염 서버는 94대, 확인된 악성코드는 103종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가입자 식별 정보인 IMSI·IMEI와 전화번호 등 총 2만2227명의 정보가 유출된 사실도 확인됐다. 사고 원인으로는 펨토셀 보안 관리 부실이 지목됐다. 불법 펨토셀이 KT 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된 점, 통신 암호화가 해제된 상태로 운영된 점, 전반적인 정보보호 활동이 미흡했던 점 등이 문제로 드러났다. 특히 펨토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법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네트워크 상황에 대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넘이·해돋이 명소, 타종식 행사 지역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5G 및 LTE 기지국은 사전 점검을 통해 품질을 측정했으며 통신량 급증에 대비해 AI 기반 자동 네트워크 최적화 체계를 구축했다.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이동통신 품질 관리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tv와 OTT 동영상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포항공과대학교 홍원빈 교수 연구팀과 함께 무전력 분산형 지능형 표면(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내 커버리지 확장 기술을 실증했다고 25일 밝혔다. RIS는 별도 전원 없이 전파를 반사·투과·제어하는 기술로 도심 건물이나 지하 공간 등 전파 음영 지역의 신호 전달을 개선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6G 후보 주파수 대역의 전송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증은 6G 후보 주파수 대역인 어퍼 미드밴드 환경에서 분산형 RIS를 적용해 실내 커버리지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것이 특징이다. 어퍼 미드밴드는 넓은 대역폭과 커버리지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지만, 건물 구조로 인한 침투 손실과 실내 음영 지역 문제가 과제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액자, 벽지, 간판 등 실내 소품 형태의 분산형 RIS를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음을 검증했다. LG유플러스와 연구팀은 기존 RIS가 설치 시 정밀한 정렬이 필요해 적용 장소와 설치 기간에 제약이 있었던 점을 분산형 RIS로 개선했다. 강화학습 기반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지국 위치와
[편집자 주] ‘푸른 뱀의 해’로 불린 2025년 을사년, 국내 산업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변곡점을 지나왔다. FETV는 주요 산업별로 2025년 한 해를 관통한 핵심 키워드를 짚어보고, 각 업계가 어떤 선택과 변화를 겪어왔는지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쿠팡까지 해킹에 휘말리며 전국을 뒤흔들었다. SK텔레콤과 KT, 쿠팡 등 해킹 피해를 입은 회사들은 정보 관리 체계와 함께 거버넌스 등 조직과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보였다. ◇1월부터 11월까지 수천만명 개인정보 유출 연쇄 해킹의 징조는 GS리테일이었다. 당시 홈쇼핑 웹사이트의 158만명 분의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4월 발생한 SK텔레콤 해킹은 통신 핵심 인프라가 침해된 초대형 사고였다. 해커는 2021년부터 장기간 잠복해 가입자 인증 서버(HSS)까지 침투했고 유심 정보 등 민감 데이터를 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과정에서는 리눅스 기반 백도어 등 33종의 악성코드가 발견됐으며 전체 서버 가운데 28대가 감염된 사실도 확인됐다. 6월에는 예스24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플랫폼이 전면 셧다운됐다. 도서 주문과 티켓 예매 등 주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