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 지분을 취득한다. 19일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美 운용사 클리프워터 지주사(CW Parent)의 지분 4.29%(45만9717주)를 2723억4000만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미국 금융시장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해외 사업과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취득 방법은 현금이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지분투자를 통한 Capital Gain(자본 이득) 취득 등"이라고 밝혔다.
[FETV=박민석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신규 회원을 위한 ‘쏠쏠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와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는 7월 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빗 전용 추천코드 ‘KORBIT’을 등록해 최초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1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매수·매도)를 진행한 신규 회원에게 인당 최대 1만 5000 KRW와 함께 추가 5000 KRW 상당의 SOL(솔라나)를 추가 지급해 총 2만 KRW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가 동시에 열린다. 이벤트 기간 내 코빗 공식 텔레그램을 구독하고, 사용자 이름과 코빗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설문지에 작성·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메가MGC 커피 ICE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상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계좌를 통해 국내 장외채권 및 해외채권을 도합 1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채권을 뱅키스 계좌로 입고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순매수 및 입고 금액의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경우는 1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뱅키스 CMA 계좌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해당 계좌로 장외채권 또는 ELS/ELB를 도합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그 중 10명을 선정해 투자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순매수 금액 100만원당 1회씩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CMA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은 기회가 두 배 부여된다. 아울러 CMA 계좌에 50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은 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기 이벤트는 각각 별도의 참가 신청이 필요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19일 우리투자증권과 증권업무 차세대 시스템 소프트웨어 저작권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우리투자증권에 지난 2016년 도입한 증권업무 차세대 시스템 소프트웨어 운영 매뉴얼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증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정보통신기술(IT) 시스템 개발 역량과 비즈니스 매뉴얼 등 전반적인 업무 수행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하나증권의 해당 시스템이 안정성에 기반을 두고 친화적인 최신 트렌드 운영 방식을 활용하고, 가장 최근에 구축한 증권 원장 시스템을 보유한 점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철 하나증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0여년간 증권 업무를 운영하며 구축한 차세대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IT 기술의 재생산과 순환을 통해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결제와 신분 확인 기능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지갑’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QR결제, 제로페이, KB Pay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건강보험QR 등 신분 확인 서비스를 통합한 서비스다. 실제 지갑에서 카드랑 신분증을 꺼내 사용하는 것처럼, 고객들은 KB스타뱅킹 홈 화면에서 결제 및 신분 확인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후 도입될 예정인 ‘모바일 신분증’도 ‘지갑’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KB국민은행은 고객 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KB스타뱅킹의 홈 화면도 개편했다. 상담 기능을 상품 및 계좌 조회 영역으로 조정하는 등 핵심 서비스 위주로 배치해 홈 화면을 직관적인 디자인과 UX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이 KB스타뱅킹을 일상생활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KB스타뱅킹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자원 공급망 구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인 소득증대 및 임업진흥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금융은 산림경영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산림자원 공급망에 포함되는 기업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2024년 4분기 목재 생산기업 방문을 통해 산림자원 공급망 구축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중소기업의 필요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금융 계열사인 NH-Amundi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ESG펀드의 적립기금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한국산림인증제도(KFCC)의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NH농협금융 계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공급망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정래 농협금융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위해 그룹 본사와 은행 연수원에서 ‘ChatGPT 활용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그룹사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융업에서의 AI 현주소 △생성형 AI의 원리 및 활용법 △업무환경 변화와 조직 적용 사례 △AI 기반 의사결정 인사이트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임원들은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업무 시뮬레이션을 실습하며,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협력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했다. 우리금융은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 속에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금융 산업 전반에 있어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영진이 AI를 전략적 의사결정의 도구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리금융은 기대하고 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더 이상 특정 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Jump into SEA’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정부출연 기관으로 기술혁신형 기업에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를 중점 지원하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이며 이날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점을 개소했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금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의 싱가포르지점 개소에 맞춰 시중은행 중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기업 추천 ▲상호 추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우대 ▲국내기업 해외 VC등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기업설명회 개최 등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대한 금융지원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술력 기반 해외 진출 기업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성장에 발맞춰 동남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등으로 협력 지역을 확장해 나가며 고객의 글로벌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면 NH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캐시백쿠폰몰'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캐시백쿠폰몰은 커피, 베이커리 등 일상 소비활동에서 간편하게 짠테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보여주며, 상품 구매 시 최대 8%의 NH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로 범농협 계열사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현금으로 캐시백도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고객이 일상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포인트 혜택을 받고, 용돈이나 생활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의 혜택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경기도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비인어적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오는 9월까지 서울, 경기, 충북, 부산 지역의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 5곳에서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을 주제로 창작국악 연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이 열린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 학생으로 구성된 다문화 밀집 학교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 콘텐츠 창작단체 ‘고온’이 극심한 가뭄 속 기우제를 준비하는 숲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통 사물악기 연주와 함께 풀어내며 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공연 중 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비나리’를 평화를 기원하는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로 재해석했다. 이는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중 약 60%가 아프리카계 가정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기업은행은 향후에도 학교별 학생 구성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