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제형 기자] HD현대가 현지시간 7일(월) 헌팅턴 잉걸스와 ‘선박 생산성 향상 및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조선 사업 협력에 나서며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해양항공우주 전시회 내 헌팅턴 잉걸스 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와 잉걸스 조선소 브라이언 블란쳇 사장 등이 참석했다. 헌팅턴 잉걸스는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에 미국 최대 수상함 건조 조선소인 잉걸스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미 해군이 최근 발주한 이지스 구축함 물량의 3분의 2를 비롯해 대형 상륙함과 대형 경비함 전량을 건조하고 있다. 이날 MOU에 따라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함정 건조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선박 건조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건조 비용과 납기를 개선하기 위한 노하우와 역량도 공유하기로 했다. 디지털 조선소 구축을 위한 공정 자동화와 로봇, 인공지능(AI) 도입을 비롯해 생산인력 교육과 기자재 공급망 참여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향후 공동 투자를 위한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영업지원 시스템 ‘스마트 e라이프’를 개선하기 위한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는 이날 영업지원 담당자 20여명과 시스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흥국생명]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대구경찰청,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1600여건으로, 연평균 500여건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이번 협약으로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지역 어린이를 위한 안전 우산 3000개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의 교통안전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3000개, 서울지역 4000개 등 총 1만개의 안전 우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부부처와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만큼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 올 때 우산을 뺏지 않고 더 큰 우산을 씌워 주는 기업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난 7일 경영진 회의를 열고 미국발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상시 대응을 위한 그룹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미국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부울경 지역 수출기업과 협력업체는 물론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거래 기업의 상황과 영향을 밀착 점검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자금시장 동향과 환율 변동 추이 분석을 통한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 등 리스크관리 점검과 자회사별 거래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그룹 차원의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그룹 대표단 회의를 통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당분간 시장 변동성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수출입과 제조업 비중이 높은 부울경 지역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지역금융 본연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뱀띠 해를 맞아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하 아기뱀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기뱀적금은 새마을금고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준비한 공익적 상품으로 깡총적금(2023년), 용용적금(2024년)에 이어 후속으로 출시했다. 아기뱀적금은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12%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다. 다자녀인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돼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중앙회는 아기뱀적금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7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소재 구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자들과 첫 가입 행사를 개최했다. 뱀띠 늦둥이 자녀를 둔 아버지와 뱀띠 셋째를 낳은 다문화 가정 아버지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우대금리 혜택과 함께 별도로 출생축하선물(100만원)을 받았다.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해 용용적금에 이어 올해도
[FETV=임종현 기자] 금융 특화 AI 플랫폼 기업 어니스트AI(이하 HAI)가 온투업 기관 연계투자 기반 Banking-as-a-Service(BaaS) 모델인 어니스트펀드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BaaS AI 대출 플랫폼은 29곳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저축은행과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현재 전산연동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달 중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HAI의 어니스트펀드(BaaS AI 대출 플랫폼)는 금융기관이 투자금을 맡기면 AI 플랫폼을 통해 대출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금리로 대출이 실행되는 혁신적인 서비스이다. 이 플랫폼은 HAI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신용평가시스템 렌딩인텔리전스를 활용해 대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복잡한 대출 프로세스의 95% 이상이 AI 소프트웨어로 자동 처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통적인 신용평가 방식에서는 평가 자체가 불가능했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던 중저신용, 씬파일러(thin-filer) 고객들을 추가 식별해 새로운 대출 기회를 제공한다. HAI의 AI CSS 렌딩인텔리전스는 지난해 삼성금융 C-lab Outside에서 인공지능 CSS 개발로 삼성카드 부문 1위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중고차 플랫폼 KB차차차가 정회원 딜러들이 엄선한 차량 'KB스타픽'을 소재로하는 신규 TV 광고 캠페인과 연계해 고객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B캐피탈의 신규 TV 광고 캠페인 'KB차차차가 좋은 차 좀 밝힙니다'와 연계한 이번 이벤트는 이달 1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차차차 앱에 로그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KB스타픽을 밝히는 이벤트 버튼을 클릭하면 즉석에서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치킨 세트 ▲커피쿠폰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동안 매일 참여 가능하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정회원 딜러들이 엄선해 추천한 차량인 KB차차차 KB스타픽 상품을 고객들에게 잘 알릴 수 있도록 신규 TV광고 런칭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KB스타픽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량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추천된 쇼핑 정보를 페이북에서 한번에 제공해주는 AI 큐레이션 쇼핑(이하 AI 핫딜)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AI 핫딜은 국내 유명 커뮤니티(뽐뿌, 에펨코리아, 다사자 등)와 제휴해 다양한 쇼핑 정보 중 유저 추천이 많은 게시글을 수집·요약해서 주기적으로 페이북에서 공유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쇼핑 정보들을 얻기 위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해당 커뮤니티의 출처, 가격 및 세부 조건 등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페이북으로 공유된 게시글 중 해당 커뮤니티에서 조회수 상위 20%에 속하는 딜은 별도로 ‘HOT’ 마크를 부여해 누구보다 빠르게 관련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향후 고객의 구매 이력 기반으로 소비 취향 및 패턴 분석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쇼핑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고객이 입력한 관심 키워드에 대한 알림 서비스 등도 추가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AI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직원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웠던 선별, 요약, 분류 과정 등을 AI로 자동화해 많은 정보 속에서도 가치 있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고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16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KB금융 계열사와 함께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 갈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과 KB금융 각 계열사가 협업해 공동 사업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KB금융과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각 계열사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와 사업 모델 창출에 적합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유 기술을 다양한 사업 분야에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선정 스타트업에게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결과,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과 사업성이 확인된 협업 과제는 KB금융 각 계열사에서 본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올해 국내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까지 모집 분야를 확대했다.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등 총 6개 계열사가 참여해 총 11개의 과제(국내 사업 9개, 글로벌 사업 2개)를 함께 수행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모집 과제는 ▲퇴직연금 비대면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7일 서울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 협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은 사업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사업 계획 수립과 지원 가구 선정을, 한국해비타트는 맞춤형 집수리를 맡는다. 협약식에 참석한 심성보 서울보증보험 수석부문장은 “서울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