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BS한양이 서울 송파구 BS한양타워에서 22개 협력사 최고안전책임자(CSO), 안전담당임원 등이 참여하는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출범한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를 통해 BS한양과 협력사의 CSO, 안전 담당자들은 매월 자체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분기별로 전체 협의체 회의에서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개선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BS한양은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추가 교육,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관련 전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하며, 우수한 안전활동을 펼친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협력사 종합평가에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운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출범으로 BS한양이 주도하는 전통적인 현장 안전관리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협력사의 최고안전책임자(CSO) 및 안전담당 임원이 직접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제안하도록 하는 등 협력사의 참여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효과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S한양 관계자는 “협력사와 BS한양이 한 팀으로서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안전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뮤지션 윌아이엠과 협업해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을 새롭게 선보이며 오디오 사업 재편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7일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LG 엑스붐 브랜드데이’를 열고 오디오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윌아이엠을 비롯해 이정석 LG전자 오디오사업담당, 오승진 MS마케팅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공개된 엑스붐 신제품은 포터블 스피커 3종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진화된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오디오 라인업을 포터블, 웨어러블, 홈 오디오 등으로 세분화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포터블·웨어러블 시장에서는 ▲사운드 정체성 확보 ▲디자인 차별화 ▲브랜드 경쟁력 제고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LG 엑스붐을 주력 브랜드로 육성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그래미상을 9회 수상한 윌아이엠과 협업해 사운드 및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공동 개발하고, 브랜드를 단순 제품군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오디오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정석 오디오사업담당은 “LG 엑스붐은 윌아이엠과의 협업을 통해 오디오 기술의 혁신을 담아 고객에게 새
[FETV=박민석 기자] DB증권이 사명 변경 기념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장외채권 매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 및 은행 연계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장외채권(단기사채 포함) 매수 시 순매수 금액별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장외채권 최초 매수 고객은 순매수 금액별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DB증권은 온라인 단기사채 거래시간을 기존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에서 오전 9시∼오후 5시로 변경, 전후로 30분씩 확대하고, 하루 24시간 단기사채 상품들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채권을 발행금리 수준으로 판매하는 디지털 특판 채권과 장외채권은 DB증권 모바일앱(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도 소진 시 특판 채권 상품은 조기 종료된다. DB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고객을 위한 안전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상품별 이자 수익 외에도 이벤트 리워드가 더해져 고객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인도 중소형주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첫 ETF인 'KODEX 인도Nifty미드캡100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KODEX 인도Nifty미드캡100 ETF는 인도 증시의 중소형주 대표 지수인 'Nifty Midcap 100 Index'를 추종하며, 인도 내수 경제를 주도하는 100개 중소형 성장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특히 인프라(40%)와 소비재(30%) 등 내수 성장의 핵심 섹터에 집중하며, 기존 인도 ETF들이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과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인도 중소형주의 성장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편입 종목은 인도 의료 분야의 강자 기업인 맥스 헬스케어(Max Healthcare), 인도 전통 호텔 기업인 인디언 호텔(Indian Hotels), 봄베이 거래소를 운영하는 BSE 등이 포함된다. 인도의 중소형주는 급성장하는 내수 시장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기업군이다. 세계 최대 청년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빠른 도시화와 내수 시장을 주도하는 중산층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재, 금융, 인프라, IT 서비스 등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프리미엄 신용카드 상품인 ‘MG+ BLACK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MG+ BLACK 하나카드는 폭넓은 프리미엄 혜택으로 구성된 ▲해외여행, 쇼핑, 골프, 일상영역 청구할인 서비스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 제공 ▲전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VISA 브랜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해외(해외 전 가맹점) ▲여행(하나투어,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면세점(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등) ▲홈쇼핑(GS SHOP,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백화점(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골프(골프업종, 골프연습장업종) 등 각 가맹점별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및 택시(카카오T, UT, 택시업종) 등 5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 1회 프리미엄 바우처(호텔 다이닝 10만원 현장 할인,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모바일 교환권, SK 모바일 주유권 10만원,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10만원, 9만 하나머니 중 택 1)제공 및 전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본인·동반자 통합 연3회, 일3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월 이용실
[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모여라 연금저축 TDF’ 이벤트를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연금저축계좌로 5개 운용사(삼성,신한,하나,한화,KB자산운용)의 이벤트 대상 타깃데이트펀드(TDF)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1만원 이상 순매수한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 금액 구간별로 모바일 상품권 최대 5만원을 제공하며, 각 운용사 TDF 중복 수령도 가능하다. 또한 5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하나증권에서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할 수 있는 하나증권 금융투자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상품 가입은 하나증권 개인연금저축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본부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연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하나증권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수익 확보를 위해 개인연금투자상품에 대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보건 및 안전 지식 보급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공익 사업에 활용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19년간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2억원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총 46억원에 달한다. 또 KB국민은행은 'KB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주변 이웃과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상생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9일부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운용 한도를 지난해보다 35억원 늘려 335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자금을 운용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자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실시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업무 협약을 맺은 창원특례시, 김해시, 진주시, 양산시, 거제시 등 경남지역 일부 지자체 및 울산광역시 외에도 올해는 경남지역 18개 시·군 및 울산광역시 전역으로 확대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대출취급 요건을 대폭 완화해 무담보·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신용대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해당지역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또한 BNK경남은행은 연체이자 면제 제도도 적극 시행해 소상공인의 재기 및 경영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면제 대상은 사업
[FETV=장기영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교통안전 비전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0) 달성을 위한 정책 비전이 제시됐다. 선포식 참석자들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강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강준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사진 손해보험협회]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8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수부진으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iM뱅크와 구미시는 구미시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각 14억9000만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iM뱅크와 구미시는 각 14억9000만원씩 29억8000만원을 출연해 약 358억원 규모의 지역 상생 보증재원을 조성한다. 대출 대상은 구미시 관내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신청할 수 있다.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2명 이상 다자녀 소상공인, 구미시장이 지정하는 착한 가격 업소의 경우 7000만원까지 우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이용 고객에게 2년간 매년 3%p의 구미시 이자 지원이 적용된다. 아울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연 0.8% 고정 보증료율 적용,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대출금액 전액 보증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은 가까운 경북신용보증재단 또는 iM뱅크 영업점에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