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발굴, 사업 협력 연계, KB Pay 플랫폼 연계 중소상공인 성장 인프라 지원, 공동사업 추진 등 유망기업과 지역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KB Pay 쇼핑에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신설하고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KB Pay 쇼핑 내 ESG 특별관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판매를 지원하고 지자체 특화 상품 발굴 및 착한 소비 문화 정착에도 힘쓸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 활동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지자체 등과 연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금융의 포용성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미 충청남도 서천군, 강원도 횡성군,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
[FETV=임종현 기자] 5060세대 소비자들이 카페 ‘큰손’으로 자리매김하며 경기 불황 속에도 구매력이 건재함을 증명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사 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분석한 결과 국내 카페 소비의 중심이 2030세대에서 5060세대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핀다가 2019년부터 2025년까지(매년 상반기 기준) 7개년 간 전국 카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국내 카페 결제액 규모는 약 3조5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0대 이상 소비자의 결제 비중은 10명 중 3명 꼴(31.0%)인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상반기(17.3%)와 비교하면 80%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반면 2030세대 결제 비중은 44.9%로 절반을 밑돌았다. 이는 팬데믹 이전(61.6%)보다 27% 감소한 수준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27.7%)가 가장 높았고 40대(24.1%), 50대(19.7%), 20대(17.2%)와 60대 이상(11.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50대 이상 소비자의 결제액 규모는 1조892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상반기(3458억원)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삼성 iD SELECT 카드' 2종(ALL, O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iD SELECT 카드 2종은 생활비 영역에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삼성 iD SELECT ALL, 주 소비처에서 주말 2배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삼성 iD SELECT ON으로 구성돼 있다. 2종 모두 카드를 발급할 때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고, 카드를 이용하면서도 매월 혜택을 변경할 수 있다. 삼성 iD SELECT ALL 카드는 고정비업종 선택 할인, 생활소비업종 선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정비업종 선택 할인은 ▲아파트 관리비·통신요금 10% ▲교육비 10% ▲국내 전 가맹점 0.7% 할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고객은 한 가지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소비업종 할인도 선택할 수 있다. ▲음식점·편의점·할인점·주유 7% ▲온라인쇼핑·배달앱·병원·약국 7% 할인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 할인 외에 기본 할인도 제공한다. ▲해외 2% ▲다이소·여행·도서·와인 5% ▲디지털콘텐츠·온라인멤버십 50%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 iD SELECT ON 카드 고객은 3가지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2016년부터 아동·청소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멘토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누적 4만명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사업인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벽지·장판 교체와 기본 설비 수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510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전국 신협 임직원 6102명이 멘토로 참여해 총 3만2288명의 아동·청소년과 8867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은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며 올바른 경제 지식과 협동의 가치를 전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대학생 120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협재단은 이처럼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빈곤 종식(1번) ▲건강과 복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혁신경제를 선도할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입직원 1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별 채용인원은 ▲상경계 50명 ▲이공계 10명 ▲ICT 10명 ▲비상경계 10명 ▲고교 17명 ▲보훈 10명 ▲전문자격(변호사, 공인회계사) 3명 ▲이공계 박사 2명이다. 이번 채용에서 신보는 공학·자연과학 분야 박사, AI 등 이공계 전공자, ICT 전공자 등 총 22명을 선발해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평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훈 전형을 확대하고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가점을 부여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현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지속 운영해 균형 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9월11일 16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지난해 157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총 191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해 금융혁신을 이끌 인재를 확보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홍콩 관광청과 공동 기획을 통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홍콩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홍콩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특별한 감성을 제공한다. 카드 플레이트에는 홍콩을 대표하는 복덩이 쌍둥이 판다와 상징물들이 생동감 있게 담겼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감각적인 ‘HONG KONG’ 레터링은 홍콩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이국적인 정취를 표현해 여행의 설렘을 더욱 높여준다. 단순한 결제를 넘어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장 가치도 지닌다. 홍콩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9월 한 달간 트래블러스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 중 해외 1달러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항공권, 호텔 숙박권, 오션파크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홍콩 현지에서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세이퍼시픽 왕복 항공권과 호텔 2박 숙박권도 제공한다. 또한 2026년 8월까지 매월 해외 이용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캐세이퍼시픽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월간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지 놀이시설, 교통할인,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가 중국 여행객을 위한 총 130위안(약 2만6000원 상당)의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오는 12월31일까지 알리페이, 마스터카드와 함께‘NH농협카드 하나면 중국여행 OK 이벤트를 실시한다. 알리페이 앱에 NH농협 개인카드(MASTER)를 등록하면 중국 본토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위안 할인쿠폰 1매와 10위안 할인쿠폰 8매를 즉시 증정한다.(계정당 1회, 유효기간 7일). 기존 알리페이 이용고객도 NH농협 개인카드(MASTER)카드를 추가 등록하거나 기존 카드 삭제 후 재등록을 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NH pay·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해외특화카드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해외특화 프리미엄카드 클래시트래블카드 ▲해외이용수수료가 면제되는 NH트래블리체크카드 ▲호텔스닷컴 20% 즉시할인 되는 zgm.휴가중카드 등이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The BEST-X'와 'Trip Pass 카드'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2건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매년 제품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컨셉디자인 등 총 3개 부문에서 혁신성, 창의성, 영향력 등을 평가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수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통산 10번째 수상(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회, IF디자인 어워드 5회, IDEA 2회)을 기록했다. 이번에 수상한 신한카드 The BEST-X는 지난 2월에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BEST의 'B' 글자를 주요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해 메탈릭 시트 효과와 정교한 패턴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투명한 소재의 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한 Trip Pass 카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로드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외국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 역대 사장들의 취임사에는 공통적으로 '1등 카드사'라는 메시지가 담겨왔다. 이동철 전임 사장은 "1등 카드사라는 성공 DNA를 다시 일깨울 것"을, 이창권 전임 사장은 "1등 카드사, 1등 금융플랫폼 기업 도약"을 강조했다. 김재관 사장은 올해 취임사에서 직접적으로 1등 카드사를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해 말 김 사장을 추천하며 "역동적인 조직으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실행력을 바탕으로 1등 카드사 도약을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KB금융이 김재관 사장에게 기대하는 바는 역대 사장들이 강조해 온 1등 카드사 기조를 이어받아 이를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는 데 있다. 단순히 재무 지표상의 '순이익 1위'가 아니라 시장 경쟁력과 브랜드 위상에 방점을 둔 개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순이익만 놓고 보면 KB국민카드는 삼성·신한카드에 이어 업계 3위다. 올해 상반기 삼성카드와 1543억원, 신한카드와 653억원의 격차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도 크게 격차가 줄지 않았다. 김 사장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경기침체로 성장성이 둔화된 국내 카드 시장에서 외형 성장 보다 충성고객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글로벌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토스 간편결제 서비스와 아고다의 글로벌 플랫폼을 연계해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는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고다 플랫폼에서 여행 상품 결제 시 토스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토스는 간편하고 직관적인 결제 UX·UI를 통해 아고다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데이터 기반 신규 유저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이용자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토스 해외여행 홈 내 아고다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오규인 토스 부사장은 “글로벌 대표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의 협약이 토스페이 저변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고객이 결제 과정에서 더 큰 편의성과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양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