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스타 커넥션 센터를 열었다. 새로운 센터를 통해 항공사 간 환승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연결편 이용 고객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25일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23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전세계 9번째 스타 커넥션 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타 커넥션 센터는 회원 항공사 간 환승 승객 중 연결편 탑승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승객을 사전 파악해 탑승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담 직원들이 전문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승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도착 게이트에서 승객들을 직접 맞아 다음 연결 항공편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북미 핵심 허브 공항이다. 매년 35만명 이상의 스타얼라이언스 회원들이 환승편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스타 커넥션 센터를 통해 항공사 간 환승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연결편 이용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설립된 항공사 동맹체다. 회원사는 아시아나항공, 에어캐나다, 루프트한자 등이 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 주요 허브 공항에서 스타
[FETV=신동현 기자] 넥슨과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이 개발 역량 강화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래밍 대회 개편부터 신규 콘텐츠,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까지 각 사가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크래프톤, AI 해커톤 개최…채용 연계 기회 제공 크래프톤은 AI 연구개발 해커톤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며, AI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위 참가자에게는 채용 과정 일부를 면제하는 패스트트랙 기회가 제공된다. ◇넥슨, NYPC AI 활용 중심 대회로 개편 넥슨은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AI 활용 능력 중심의 전략형 대회로 개편한다. 기존 알고리즘 문제 풀이 방식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해 전략을 설계하고 최적 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참가 대상도 대학생까지 확대되며, 청소년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 클래스 개편 및 신규 PvP 콘텐츠 도입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에 클래스 개편과 신규 콘텐츠 ‘혼돈의 어비스’를 추가했다. 전투 밸런스를 조정하고 신규 스티그마 스킬을 도입했으며, PvP와 PvE 대미지 계산 구조를 분
[FETV=김예진 기자] 한미글로벌이 원전 분야 전문가인 황주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원자력 발전 PM(건설사업관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25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황주호 전 한수원 사장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인사는 원전 수출 및 SMR(소형모듈원전) 분야의 전문성을 보강해 관련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황 신임 사외이사는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등을 거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한수원 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재임 기간 중 체코와 루마니아 등 해외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주도했으며 i-SMR 개발과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 작업을 이끌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계속운전 사업 PM 용역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 초 한국전력기술, 영국 터너앤타운젠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원전 사업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안과 분기배당 근거 마련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 아울러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 펀드 설립 및 운용을 목적 사업
[FETV=이건혁 기자]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현장에 국내 최초로 모듈러 엘리베이터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힐스테이트 송도 센터파크 현장에 모듈러 엘리베이터 1기를 시공하고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현장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현대건설과 현대엘리베이터의 합작 모델로, 6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입주민용으로 처음 적용된다. 모듈러 엘리베이터는 주요 구조물과 설비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 설치하는 시공 방식이다. 공사 기간도 단축되면서 안전성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송도 센터파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데 이틀이 걸렸으며 일반 엘리베이터 시공보다 40일이 단축됐다고 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주택 현장에서는 전례가 없었던 모듈러 엘리베이터를 힐스테이트 현장에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상용화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전체 공사의 일정 단축은 물론 현장의 작업 안정성과 품질이 높아져 향후 다른 프로젝트에도 단계적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이건혁 기자] DL이앤씨가 미국의 SMR(소형모듈원전) 기업인 엑스에너지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DL이앤씨에 따르면 총 10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로 이같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엑스에너지와 협업이 이번에 구체화됐다. 엑스에너지는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4세대 SMR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DL이앤씨는 2030년 가동될 예정인 초도호기부터 엑스에너지의 후속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발전소, 화학 공장 등 플랜트 분야에서 설계 기술과 시공 경험을 쌓아온 만큼 SMR의 표준화와 모듈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DL이앤씨가 엑스에너지에 2000만 달러(약 300억원)을 투자했고 이번 표준화 설계까지 수행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설계를 넘어, 표준화된 SMR을 개발·설계하는 고도화된 사업 모델”이라며 “특히 엑스에너지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향후 4세대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하며 에너지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이건혁 기자] GS건설이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부지를 개발한 '창원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GS건설에 따르면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99-4, 5, 6번지 일원에 지하 5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총 5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기부채납 10세대를 제외한 509세대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이달 30일 특별공급부터 진행되며 31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달 7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같은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GS건설은 해당 아파트가 1차 계약금 5%로 계약이 가능한 조건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2차 계약금 5%를 포함해 계약금은 총 10%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잔금은 30% 수준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창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입지와 성산구 일대 최고층 높이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FETV=손영은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3자 MOU를 바탕으로 고성능 배터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25일 금호석유화학은 포스코퓨처엠, 비이아이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AFLMB)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전략 협력을 골자로 한다. AFLMB는 기존 배터리 구조에서 음극 저장 공간 부분을 제거해 불필요한 무게와 부피를 줄였다. 이에 더해 에너지 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특징을 가진다. 금호석유화학이 생산하는 탄소나노튜브(CNT)는 AFLMB의 성능 안정과 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핵심 소재로 평가받는다. CNT는 우수한 전기적·열적 특성을 가져 소량으로 배터리의 전극 내부 저항을 줄일 수 있다. 무음극 구조의 구리 집전체 상에서 리튬 이온의 균일한 전착을 유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의 CNT와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비이아이의 무음극 셀 설계 기술을 결합해 고성능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전기차(EV), 로봇, 드론 등 도심항공교통(UAM), 전동공구 등 고성능이 요구되는 품목의 잠재 수요에 선제 대응한
[FETV=심수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25일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오프그리드(Off-grid)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송언석 국회의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오프그리드’ 방식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8.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100%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하루 0.6톤, 연간 230톤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10MW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생산된 수소는 지역 수소 인프라와 연계돼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경험은 향후 해외 그린수소 사업 진출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수전해 설비와 운영 기술 국산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기석 삼성물산 신재생기
[FETV=이신형 기자]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성능과 가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아 EV9 GT가 비교 평가에서 우위를 확보했다. 고성능 전동화 기술과 상품성을 앞세운 경쟁력으로 풀이된다. 기아는 EV9 GT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볼보 EX90을 제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V9 GT와 EX90 트윈 모터 AWD를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서 진행됐다. EV9 GT는 총점 583점을 기록했다. EX90은 565점을 받았다. 바디와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주요 항목에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아우토빌트는 공간 활용성에서 EV9 GT의 강점을 언급했다. "기아는 트렁크 공간에서 확실히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었을 때 확보되는 최대 2393리터의 적재 공간은 박스형 디자인 덕분에 효율성이 극대화되었으며, 프렁크 구성 또한 볼보보다 더 실용적"이라고 밝혔다.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EV9 GT가 앞섰다. 최고출력 508마력과 800V 고전압 시스템 기반 초급속 충전 기술이 반영됐다. 해당 항목에서 97점을
[FETV=이신형 기자]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서 차량 내 콘텐츠와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기아가 브랜드 접점 확대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월드컵 콘텐츠와 생산 거점 체험을 연계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기아는 25일 FIFA 월드컵 2026™ 기념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테마는 대한민국 캐나다 멕시코 미국 등 15개 국가로 구성됐다. 차량 디스플레이를 응원 국가 콘셉트로 설정할 수 있다. ‘49번째 팀 테마’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콘텐츠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 차량에서 8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민수 기아 부사장은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는 기아가 FIFA 월드컵 2026™ 공식 파트너로서 전 세계 축구 팬들과 함께 월드컵의 열정을 나누고자 제작한 특별한 디지털 선물"이라며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한다'라는 브랜드 메시지의 정수를 담은 월드컵 테마를 꼭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광역시에 고객 체험 공간도 새롭게 마련했다. 기아 설명에 따르면 해당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