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22일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의 진정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라는 포부를 21일 밝혔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The Line 330' 프로젝트 그동안의 정비사업 중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조합원의 수입을 최대화하고 지출은 최소화하여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858만 원 평당공사비 ▲CD+0.1% 사업비 고정금리 ▲전 시설 가장 높은 금액으로 대물변제 ▲최저 이주비 20억원 ▲이주비 LTV 150% ▲공사 기간 42개월 ▲입주 전 80% 환급금 지급 ▲명확한 사업추진 일정 제시 ▲추가수익 조합 귀속 등을 제안했다. 또한, 정비계획 변경과 향후 신속한 사업을 고려한 인허가도 책임지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에 한강뷰를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급 단지를 만들기 위해 압도적인 설계를
[FETV=나연지 기자]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이 대한민국 대표 도자 브랜드 ‘광주요’와 협업하여 한정판 프리미엄 봉안함 ‘RYUN(련)’을 출시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50년간 대한민국 장묘 문화를 선도해 온 용인공원그룹의 철학과 60년간 한국 전통 도자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광주요의 장인정신이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두 브랜드의 만남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삶과 죽음을 잇는 기록’으로서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변치 않는 가치를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현재 아너스톤 1층에서는 ‘흙에서 흙으로: 유골함, 삶의 의미를 빚다’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이 진행 중이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RYUN(련)’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RYUN(련)’은 ‘언제나 기리다(Always Remembered)’라는 주제 아래, 고인의 기억이 가족의 삶 속에서 영원히 사랑받고 기억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인 오브제다. 24각으로 이루어진 형태는 하루 24시간, 삶의 모든 순간마다 고인을 기린다는 상징성을 지닌다. 제품은 순백색의 고강도 백자소지로 제작되었으며 , 1,260℃ 이상의 고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신작 8종을 연달아 선보이며 실적 반등을 시도한다. 컴투스홀딩스는 2022년 이후 관계사 투자 손실과 수수료 부담 등으로 3년 연속 실적 하락세가 이어졌다. 컴투스홀딩스는 2000년 ‘게임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설립 초기에는 ‘피츠넷’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으며 웹보드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병행했다. 이후 게임 포털 ‘게임빌’의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2001년 사명을 ‘게임빌’로 변경했다. 모바일 게임이 생소하던 시기였던 2000년대 초반, 게임빌은 피처폰 기반의 모바일 게임 개발에 집중하며 시장을 개척했다. 2002년 출시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실존 선수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게임으로 국내외에서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03년 출시된 ‘놈’ 시리즈는 회전 방식의 ‘원버튼’ 게임으로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4년 출시된 ‘물가에 돌 튕기기’는 한국 전통놀이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2009년 7월 30일, 게임빌은 국내 모바일 게임사 중 2번째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이후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2011년 일본, 2014년 대만·싱가포르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 소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데커드 롬벨(데커드)’과 ‘라이뉴 봄바스(라이뉴)’ 등 주요 캐릭터 2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캐릭터는 종족, 외형, 전투 스타일 등에 따라 개별적인 특성과 전투 방식을 갖췄다. 이와 함께 전투 상황에 따라 클래스를 전환할 수 있는 듀얼 클래스 시스템도 소개됐다. 데커드는 미노타우르스 종족의 전사로 컨커리그 진영 소속이다. 마검사 클래스에서는 마법과 무기를 동시에 활용하며, 검투사 클래스에서는 양손 도끼를 사용한 근접 전투와 회복 능력에 특화돼 있다. 라이뉴는 다크엘프 종족의 캐릭터로, 적 진영에 속한다. 궁수 클래스에서는 마법 화살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 창병 클래스에서는 중장거리 견제 및 추격에 초점을 맞춘 전투를 수행한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캐릭터 소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스타라이트’는 네 편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멀티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된 MMORPG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세계관 설계를 맡았고, 아트워
[FETV=김주영 기자] 대웅제약은 AI 기반의 반지형 혈압계를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에 연동할 수 있는 신제품 ‘카트 온(CART 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제6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이제는 커프리스 혈압계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기존의 씽크 시스템은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4가지 생체 신호만 측정이 가능했으나, ‘카트 온(CART ON)’이 연동되면서 혈압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씽크는 국내 최초로 혈압,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5대 바이탈 사인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통합 감시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5대 바이탈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병원 내 환자 감시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카트 온(CART ON)’은 손가락에 간편히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 의료기기로, 커프나 별도의 측정 장비 없이도 활동 혈압을 끊김 없이 측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24시간 이상 혈압의 관찰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방식으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신축 아파트 수요가 높은 울산 중구에서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2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울산 중구 학산동에 공급되는 지하 5층~최고 49층, 3개 동,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 단지다. 현재 아파트는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울산 내 아파트 분양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울산은 지난해부터 신규 공급 아파트가 줄어 전셋값이 급등했다. 지난달 울산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전국 평균(68.2%)을 웃도는 73.6%로 2023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매매전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울산에서 전세 보증금을 늘리는 대신 매매를 고민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금융 조건이 맞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를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업계는 울산 내 노후주택의 비중이 25%를 차지하는 등 노후화가 심화돼 분양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상반기 울산 내 신규 분양 아파트는 4개 단지에 그쳤고 분양 가구 수도 1년 만에 58% 감소했
[FETV=나연지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잠수함 창정비 사업에서 또다시 성과를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비 난이도가 높은 디젤잠수함의 창정비를 예정보다 35일 앞당겨 조기 완료하며 기술력과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동시에 과시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일 울산 본사에서 214급 디젤잠수함 ‘윤봉길함’의 창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군에 조기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 1월 30일부터 착수됐으며, 당초 계약된 납기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완료됐다. ‘윤봉길함’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대한민국 해군의 다섯 번째 214급 잠수함으로, 지난 2016년 인도 이후 미국 해군과의 연합훈련 등 전략 임무에서 핵심 전력으로 운용돼왔다. 이번 창정비에서는 총 1,620건(계획 정비 1,260건, 비계획 정비 360건)의 작업이 이뤄졌으며, HD현대중공업은 전 과정에서 기술적 안정성과 정밀 정비 역량을 입증했다. 창정비는 선체와 장비의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행되는 고난도 작업으로, 군함 수명 주기 관리에서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윤봉길함은 길이 65.3m, 폭 6.3m, 잠수배수량 1,800톤 규모로, 공기불요장치(AIP) 탑재를 통해 최대 2주간 수중
[FETV=박원일 기자] 한신공영에서 분양한 광주 금남로3가 일원의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가 회사보유분 전세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원도심 다세권 입지에 위치한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코 앞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원도심 최대 규모 상권인 금남로·충장로 상권도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NC백화점, 롯데시네마, CGV,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금남로공원와 광주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주변 개발도 많다. 광주시 내의 재개발·도시재생 등 정비사업 대부분이 단지 반경 2km 내에 있어 완료 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동구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지하 4층~지상 25층으로 금남로 일대 스카이라인을 선도하는 외관과 전 가구 주방과 욕실, 거실에 통창이 적용돼 독보적인 개방감·채광·전망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7㎡, 163㎡, 230㎡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세대구성원에 맞게 선택의 폭이 넓으며 하이엔드급 상품으로 마감재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내부공간을 연출한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지역 아파트
[FETV=박원일 기자] 우미건설이 부산 시장군 장안지구에 공급 중인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가 학군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과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등이 인접해 있어 초·중·고 원스톱 교육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부산 기장군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A 주택형 118가구, 59㎡ B 주택형 48가구, 84㎡ A 주택형 253가구로 전 가구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전 세대가 남서향, 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 생활, 의료 인프라가 들어서는 것도 주목할만한 요소다. 먼저,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
[FETV=박원일 기자] 남해종합건설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조성하는 ‘르 오네뜨 2차’의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르 오네뜨 2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 56가구(전용면적 130~142㎡)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130㎡ 54가구, 140㎡ 2가구 등 광주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9일이다. 계약은 7월 21~23일까지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이다.계약 때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남해종합건설은 계약자를 대상으로 올 여름 국내에서 치러지는 FC바로셀로나와의 축구경기 입장권 2매(A급 좌석 이상)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해종합건설의 계열사인 남해글로벌은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 국내 유치 과정에서 공동 개최 파트너로 참여하며, 한국에서의 두 차례 프리시즌 매치를 성사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FC바르셀로나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8월 4일 오후 8시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각각 맞붙는다. 이 단지는 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