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제8회 신한카드 아름인 온라인 금융독서퀴즈대회’(이하 아름인 독서퀴즈대회)의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24일 열리는 이번 아름인 독서퀴즈대회는 전국 아름인도서관 및 비영리,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아동들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회는 아동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출제 도서 또한 금융을 주제로 한 도서 2~3권을 선정해 참여 아동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건전한 금융 생활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8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시상식을 진행해 각각 아동 개인과 소속기관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개인 시상의 경우 1등부터 3등까지는 각각 20만원, 10만원,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참가상은 학용품 세트 등을 수여한다. 기관시상으로는 신간도서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 아름인도서관 참여 기관 모집도 진행 중이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지, 교육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 뉴지스탁은 자사 퀀트 투자 플랫폼 젠포트에 ATR(Average True Range) 기반의 비중 조절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젠포트는 주식 및 가상자산 시장 모두에서 전략 설계, 백테스트, 실전 매매까지 지원하는 통합형 퀀트 투자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투자자들은 각 종목의 과거 변동성 수준에 따라 투자 비중을 차등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변동성이 컸던 종목에는 비중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종목에는 더 큰 비중을 배분함으로써 전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 구성이 가능해졌다. 뉴지스탁 관계자는 “젠포트는 누구나 코딩 없이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설계하고 실전 매매로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ATR 기능 추가는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식품제조업체나 기탁자로부터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결식이웃을 위한 상설 무료마켓이다. 더케이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매년 성북푸드마켓뱅크센터에 연 2회 이상 지속적으로 물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푸드뱅크마켓센터의 요청에 따라 고추장, 식용유, 설탕 등으로 준비됐다. 홍민식 더케이저축은행 감사위원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로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저축은행은 장애아동을 위한 복지관 후원, 도시락 배달 봉사,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월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3개월간 13개 지역에서 개최된‘2025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지난 15일 경북지역본부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경영 건전화에 힘쓴 금고 임직원에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해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영평가는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조직문화부문, 상생발전부문, 경영합리화부문 5개 분야를 평가해 이뤄졌다. 전국에서 ▲경영우수부문 대상 13개 새마을금고,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51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조직문화부문 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상생발전부문 공로 13개 새마을금고 ▲경영합리화부문 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경영성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이다”라며 “단순한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통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국가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사회공헌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 ESG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10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자체 평가 모델에 기반한 정량·정성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점을 받은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보람그룹은 창립 이후 30여 년간 ‘사랑, 정성, 봉사’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기업 본연의 비즈니스에 ESG를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라크 술레마니아 지역의 한방의료봉사, 신장질환자 치료비 지원, 장애인의 날 행사 후원 등은 보람그룹이 그간 의료·복지 분야에서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다. 환경 분야에서도 리사이클링 PC 기증, 길거리 플로깅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생활 친화적인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통해 청소년 재능기부, 생활체육 후원, 헌혈 캠페인 확산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장기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한국신용데이터와 개인사업자용 신용카드인 ‘캐시노트 BUSINESS 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캐시노트 BUSINESS 현대카드는 전국 180만 사업장에서 사용 중인 캐시노트 이용 혜택에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캐시노트는 한국신용데이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자 지원 토탈 서비스로 사업장 현황과 절세를 돕는 매출 장부, 식자재 마켓, 금융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다양한 회사들과 협업해 개인사업자 회원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를 비롯해 사업장 운영 솔루션, 결제망 서비스 등 KCD 공동체사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토탈솔루션사’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현대카드는 한국신용데이터와 함께 향후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캐시노트 BUSINESS 현대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개인사업자들의 결제가 빈번한 분야는 사업성 경비로 분류해 결제 금액의 5%를 매월 최대 2만5000 M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사업성 경비에는 네이버
[FETV=임종현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자산 보호 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자산 보호 알림은 본인 이름으로 새로운 금융자산이 생기면 이용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는 서비스다. 개인정보 도용 등으로 이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금융상품이 개설된 경우 이 사실을 알려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목적이다. 서비스 신청 시 마이데이터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금융자산을 안내한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도록 돕는 제도다. 토스는 이를 활용해 새로 개설된 은행 예적금·대출 계좌, 신용·체크카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비스 이용자가 토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접속하면 연결된 금융기관에 본인 명의 신규 자산이 있는지 1일 1회씩 업데이트되고 확인이 필요한 자산이 발견되면 알림을 받게 된다. 앱 미접속 시에도 새로운 금융자산이 생기면 주 1회 알림을 받는다. 자산 보호 알림으로 이용자가 직접 개설하거나 발급하지 않은 금융상품이 조회되는 경우에는 ▲피해 금융사에 거래정지 요청 ▲수사기관 신고 ▲통신사 소액결제 차단 등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방법을 안내한다. 토스 관계자는 “자산 보호 알림은 명의도용이 의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 연풍초등학교(이하 연풍초)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생활 습관을 조성하고 건전한 금융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애큐온은 연풍초와 2018년 자매결연을 하고 8년 연속 연 2회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며 금융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풍초 3학년 학생들 대상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 애큐온저축은행 소비자보호팀 주동기 매니저는 학생들이 어려운 금융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교안을 활용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똑소리나게 돈 관리하기 ▲저축의 중요성과 목표 설정 ▲소중한 개인정보 ▲금융 지식 OX 퀴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연풍초에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텀블러와 필기구 등 교육 물품도 함께 전달
[편집자 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산업과 금융권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치적 혼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FETV는 업권별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차기 정부에 바라는 규제 완화 요구 등을 들어보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이하 온투업계)가 금융당국에 연계투자상품 예약거래를 허용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온투업이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한 만큼 업권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와 자금이 필요한 대출자를 직접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다. 2020년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제도권 금융에 편입됐다. 1.5금융권을 지향하는 온투업은 자금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중금리 대출을, 투자자에게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제공하는 플랫폼 금융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인 온투업체로는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 에잇퍼센트, 데일리펀딩, NICE비즈니스플랫폼(나이스abc), 모우다 등이 있다. 온투업계는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이 외국인 고객 맞춤형 이동 서비스 ‘브라보 코리아 무빙 라운지(Bravo Korea Moving Lounge)’ 3호 차량을 서울에 정식 배치하며 전국 단위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3호차는 전북은행 동대문 외국인금융센터 소속으로 쇼핑과 관광의 허브인 동대문과 외국인 상권 및 주거가 뒤섞인 고밀도 지역으로 꼽히는 대림 등 외국인 밀집 상업, 주거 거점을 중심으로 운행된다. 3호차는 이들 지역 특성에 맞춰 금융 복합 상담과 안내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앞서 1호차는 부산 및 경상도 지역에서 외국인 대상 홍보 및 상담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2호차는 안산 및 경기권을 순회하며 기관 동행과 이동 지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량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와 역할을 부여한 점이 브라보 코리아 무빙 라운지의 가장 큰 특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3호차는 관광·상업 중심지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도심형 고도화 서비스로, 동대문·대림 등 핵심 거점에서 지역별 특성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이동 금융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 접점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JB 브라보 코리아 플랫폼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