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5 웅진북클럽 전국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 미래를 리드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AI 시대에 부모들이 자녀 교육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첫 행사는 11월 16일 대전에서 열리며 12월 17일 제주를 마지막으로 총 14회에 걸친 전국 순회가 마무리된다. 세미나에는 인지과학 전문가인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와 미래전략 전문가 서용석 KAIST 교수, AI·IT 융합 전문가 정지훈 DGIST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연에서는 AI가 아이들의 학습과 삶에 미치는 변화를 실제 사례로 소개하고, 미래 세대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참석 안내는 개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부모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자녀 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고민하는 자리”라며 “웅진씽크빅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
[FETV=나연지 기자] 퀄컴코리아가 ‘2025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의 수료식을 열고 4개월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형 퀄컴 APAC 대표를 비롯해 멘토 임직원과 인턴 등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나눴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청년 역량 강화 사업으로,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70여 개 기업 및 국제협력기관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4개월간 근무하며 실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쌓는다. 퀄컴코리아는 2021년 프로그램 도입 첫해부터 매년 참여하며 청년들의 글로벌 IT 분야 진출을 지원해 왔다. 올해 선발된 8명의 인턴은 7월부터 11월까지 세일즈, 인사(HR), 제품 마케팅, 비즈니스 오퍼레이션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실무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인턴들은 프로젝트 참여와 업무 도구 활용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 IT 기업의 실제 비즈니스 환경을 경험하며 전문성과 실무 감각을 높였다. 퀄컴코리아는 이들의 성장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방법, 임직원 멘토링, 퀄컴 기술 이해 교육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무 감각뿐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MLB의 겨울 시그니처 아이템인 미야옹 비니가 리셀 시장에서 정가 대비 최대 3배 이상 가격이 상승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 컬러의 미야옹 비니는 리셀 전문 플랫폼인 크림에서 정가 43,000원 대비 약 +348% 상승한 15만원에 거래되는 폭발적인 수요를 기록하고 있으며, 크림 컬러 또한 14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MLB ‘커브패딩’과 ‘미야옹 비니’를 함께 착용한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의 스타일링이 다수의 SNS 채널을 통해 확산되며, MZ 세대 사이에서 올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 앰버서더인 카리나가 캠페인 화보 및 개인 SNS에서 착용한 블랙, 크림 컬러는 업로드 직후 공식 홈페이지 내 품절되었으며 소비자들의 재입고 문의가 다수 이루어졌다. 화제가 된 미야옹비니의 재출시 계획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지난 시즌 출시 이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겨울 액세서리로 부상한 미야옹 비니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 ‘스트라이프 미야옹 비니’, ‘미야옹 이어플랩 비니’ 등 신규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각 스트라이프 패턴과
[FETV=장명희 기자] 강남 에스테틱에서 사후관리 크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얼쎄라의 ‘매직 커버 크림’이 홈쇼핑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2차 온라인 사전 공개 당시 연속 조기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0월 25일 롯데홈쇼핑 첫 론칭 방송과 11월 5일 2차 방송에서도 연속 완판을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두 차례 방송을 통해 약 2만 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이번 제품은 생방송 중 주문이 폭주해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었으며, 3차 방송은 추가 물량 확보 후 편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완판의 주역인 ‘얼쎄라 엑스 토닝 블레미쉬 코렉터(일명 매직 커버 크림)’은 피부 손상 환자 치료에 사용되던 성분인 엑소좀·보르피린·리얼톡스를 화장품으로 최적화한 고기능성 더마 크림이다. 주름·기미·톤 보정은 물론, SPF 차단 기능까지 하나로 결합한 멀티 케어 제품으로 ‘매직 커버 크림’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제품에는 특허 공법인 ‘엑소트랙션(Exo-traction)’으로 추출한, 모공보다 2,850배 작은 병풀 엑소좀 1억 개, 여기에 부활초 캘러스 배양 추출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더한 독자 복합체 ‘엑소셀-3(Exocell-3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와 손잡고 심리 에세이 베스트셀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의 헬로키티 에디션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2020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헬로키티의 따뜻한 존재감을 입혀 재탄생한 특별판이다. 헬로키티 아트워크를 적용한 양면 표지로 제작돼 취향에 따라 원하는 표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도 30컷 이상 수록돼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주요 서점에서는 차별화된 헬로키티 굿즈를 제공한다. 교보문고에서는 패브릭 북커버를, 예스24와 알라딘은 각각 PVC 노트와 10종의 포토카드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첫 출간 후 3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헬로키티의 만남을 통해 다정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단단한 마음을 지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54년 전통의 한방 웰니스 브랜드 '심평환(心平丸)'은 8차 완판 이후 소비자들의 재구매 문의가 이어지며 9차 생산분 입고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심평환은 54년 전통의 한방 원리와 현대 임상의학의 연구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천연 자율균형제로, 과도한 스트레스·불안·무기력 등으로 인해 흐트러진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와 전(前)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 연구원이 공동 개발하여 전통 한방 처방과 현대 생리학적 메커니즘을 동시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은 원지, 복신, 산조인, 백복령 등 예로부터 심신 안정과 긴장 완화에 사용되어온 천연 생약 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독성이나 부작용 없이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편안한 마음 상태를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심평환 관계자는 “8차 완판 후 빠른 속도로 이어진 추가 주문과 예약 문의 덕분에 9차 생산을 조기 진행하게 되었다”며, “심평환은 불안, 긴장, 짜증, 무기력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 밸런스'를 돕는 대표 천연 자율균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한편, 심평환은 9차 입고 기념으로 공식몰에서 특별 할인
[FETV=장명희 기자]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선비칼국수’(가맹본부: ㈜지지씨, 대표 강한빛)가 전국 가맹점 모집을 본격화하며 한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원 3대 칼국수’로 알려진 선비칼국수는 깊은 육수와 탄력 있는 면발로 지역 내에서 이미 높은 재방문율을 확보한 브랜드다. 정통 한식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 구성과 체계화된 조리 시스템으로, 한식 프랜차이즈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선비칼국수가 ‘소자본·고수익 창업 모델’로 주목받는 이유로 ▲합리적인 창업비용 ▲낮은 원가율 ▲표준화된 주방 운영 시스템을 꼽는다. 본사는 복잡한 주방 업무를 최소화해 점심 시간대에 효율적인 회전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지씨 관계자는 “가맹점의 수익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광고나 이벤트 중심이 아닌 ‘맛으로 승부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메뉴얼화된 조리 매뉴얼과 단계별 교육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제 본사 자료에 따르면 선비칼국수의 매출 대비 순수익률은 35% 이상으로, 외식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복잡한 인력 구조
[FETV=장명희 기자]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치킨 브랜드 깐부치킨에 국내산 100% 신선육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깐부치킨을 맛본 뒤 남긴 “쏘 딜리셔스(So Delicious)”라는 한 마디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깐부치킨 맛의 비결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강식품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가치로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미션 아래, 최첨단 동물복지 닭고기 공장을 운영하며 닭고기의 품질과 맛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듈 전용운반상자 △가스 스터닝(Gas Stunning) △풀 에어칠링(Full-Air Chilling) △트롤리프리저(Trolley Freezer) △영상품질검사시스템(VQIS, Visual Quality Inspection System) 등 첨단 공정을 도입해, 골절·피멍 최소화, 잔혈·워터포켓 발생 차단 등 원료육의 신선도를 극대화한 국내산 100% 닭고기를 생산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경기도지사인증(G마크)과 서울친환경유통센터(올본) 인증을 통해 공신력 있게 검증받았다. 또한 현재 한강식품은 전국 2,500여 개 학교 급식에 1등급 이상 닭고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깐부치킨을
[FETV=장명희 기자] 최근 H-1B 비자를 포함해 미국 이민 정책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80만달러 현행법 종료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미국 투자이민(EB-5)이 가족의 안정적 체류권과 글로벌 자산 분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안정구간의 결정적인 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2년 개정된 ‘미국 투자이민 개혁 및 무결성법(Reform and Integrity Act, RIA)’ 시행 이후, 투자 지역에 따라 승인 속도가 최대 10배까지 차이나는 현상이 확인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Rural(비도심)’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다. 미국이민국(USCIS)은 RIA 시행 이후 ‘Rural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심사 우선순위를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 이에 따라 Rural 프로젝트 투자자는 3~4개월 내 승인(I-526E)을 받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반면, Urban(도심) 프로젝트 투자자들은 30개월 이상 장기 대기자가 적지 않다. 미국투자이민 전문 그룹 나무이민 에드워드 박 대표는 “최근 승인된 EB-5 투자이민 케이스 중 약 80%가 Rural 프로젝트에 집중되어 있다”며 “같은 80만 달러 투자라도 지역 선택에
[FETV=장명희 기자]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12개의 최대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비엣젯항공’이 탄탄한 수익 구조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연간 목표의 9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항공 운송 수익은 16조7,280억 동(약 9,150억 원), 세전 이익 3,930억 동(약 200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였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항공 운송 매출 52조3,290억 동(약 2조7,000억 원), 세전 이익 1조9,870억 동(약 1,08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52조7,690억 동(약 2조8,000억 원), 이익은 2조510억 동(약 1,1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특히 부가수익은 6조8,930억 동(약 3,770억 원)으로 전체 항공 매출의 41%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양국을 잇는 대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에서 호찌민, 하노이, 다낭, 냐짱, 푸꾸옥,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