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사회·환경 임팩트 펀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CSR 활동을 강화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환경 분야 소셜벤처 육성과 임팩트 펀드 운영을 통해 ESG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에는 한국국제협력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IBS-ESG 이니셔티브’를 통해 해외로 그 경험을 확장한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투자하여 개발도상국의 사회·환경 과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월 KOICA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A MORE Beautiful Promise’의 실천을 위해 탄소 감축, 플라스틱 절감 솔루션, 청년 역량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향후 5년간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사회·환경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임팩트 펀드를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청년과 함께하는 CSR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현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스스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뷰티와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
[FETV=김선호 기자] 하림산업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The미식 및 하림 라면 제품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용기면 249박스와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하림 용가리 불비빔면’, ‘하림 마라쌀볶음면’ 등 용기면 1489박스 총 1738박스로 약 2만6천개에 달한다. 하림산업은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억원 상당의 제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으며 기부 물품은 전남/충남 지역 내 아동 양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더미식 및 하림 제품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림산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림산업은 초록우산과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푸디버디 유기농 밥과 상온 국물요리, 라면 등 2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
[FETV=김선호 기자] 배달의민족과 이마트가 빠른 배달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마트 배민배달 매장을 크게 늘렸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배민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마트 매장을 9월 기준 총 61개 지점으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배민 장보기·쇼핑에 왕십리점, 구로점 등 총 4곳을 최초 입점하고 지점 입점을 꾸준히 늘려왔다. 빠른 배달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9월 기준 배민 앱에 입점한 이마트 지점은 총 61곳에 달한다. 배민 앱에서 이마트 주문 고객은 월 3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배민의 장보기·쇼핑 서비스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더불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이마트에브리데이, GS더프레시, CU, GS25 등 SSM, 편의점 브랜드가 대부분 입점해 있다. 신선식품, 델리, 베이커리를 비롯해 각종 생필품 등을 배민 앱에서 주문하면 1시간 내외에 받아볼 수 있다. 배민은 이마트 배민배달 매장 확대를 기념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1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의 할인
[FETV=김선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9월 17일부터 ‘2025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최고급 한우, 비노갤러리아 독점 샴페인 세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디저트 모둠 세트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확대해 고객 구매 편의를 높였다. 명절 프리미엄 한우 수요를 겨냥해 정육부터 육포까지 최고급 한우 세트를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9+ 한우세트’는 최고 1++등급 중에서도 BMS 9등급의 가장 좋은 부위만 선별한 프리미엄 한우다. 전국 경매 물량 중에서도 단 2~3%밖에 나오지 않아 희소 가치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 부위와 중량 구성에 따라 50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1++등급 강진맥우, 그래스페드 목초우 등으로 만든 프리미엄 육포 세트도 있다. 발색제와 인공감미료를 쓰지 않고 조청과 매실액으로 가공해 담백하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대는 10만원대다. 주류 수입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는 샴페인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의 샹파뉴 지역 와이너리에서 엄선한 샴페인 세트들을 명품관 프리미엄 와인숍 ‘더 비노49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석회 동굴에서 숙성되는 ‘도멘 드 튈러리’ 세트와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7일 프리미엄 브라운 스피릿과 기타 주류를 수입·유통하는 메타베브 코리아와 함께 글렌알라키 신세계면세점 싱글캐스크 2종 출시 기념 VIP 시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MBC 뉴스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의 주류 전문 콘텐츠 ‘주락이월드’의 조승원 기자가 프레젠터로 참여하고 로튼글래스 커뮤니티 대표, 술수노, 술성규 등 유명 주류 인플루언서와 신세계면세점 VIP 고객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단독 라인업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음회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단독으로 선보인 농밀한 쉐리 캐릭터가 돋보이는 글렌알라키 12년 PX 신세계면세점 익스클루시브, 풍부한 쉐리 풍미를 담은 PX 쉐리캐스크 피니쉬 SSG를 비롯해 균형 잡힌 코어 라인업인 15년, 희귀종인 미즈나라 캐스크 숙성으로 독창적인 풍미를 더한 17년 미즈나라 올로로쏘, 버터스카치와 은은한 피트 스모크가 어우러진 화이트헤더 15년 등 다채로운 라인업이 함께 소개됐다. 조승원 기자는 각 시음 제품의 특징을 소개하며 자신이 직접 만난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와의 대담에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공유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
[FETV=김선호 기자] 현대홈쇼핑이 VIP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용 오프라인 프로그램 'VIP 컬처 클래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TV와 모바일 채널 이외에 오프라인으로도 영역을 넓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VIP 컬처 클래스는 현대홈쇼핑 고객 중 연간 결제금액 상위 3%인 VIP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2일 '계절 사케 시음회' 클래스를 시작으로 '와이너리 투어',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각 클래스는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참여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회차당 약 20명의 고객이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29일 시범적으로 운영한 '천연 아로마 테라피 체험' 클래스는 VIP 고객과 동반한 가족, 지인 등 총 20명이 참여해 아로마 오일 시향과 식용 에센셜 오일 시음, 아로마 블랜딩 DIY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대홈쇼핑은 VIP 컬처 클래스를 운영하며 이색적인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해 VIP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컬처 클래스 외에도 현대홈쇼핑은 VIP 전용 모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인공지능 식단 관리 앱 ‘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루션은 지난달 1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배포된 이래 그간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왔다. 루션은 식단 기록 기능과 맞춤형 식단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컬리 최초로 구글의 생성형 AI로 모든 핵심 로직을 만들었다. 루션 AI는 컬리의 방대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각 상품을 음식 유형으로 정의하고 영양 정보와 속성을 분석한다. AI는 사용자의 나이, 성별, 체중, 활동량, 알레르기, 선호 식단, 목표 칼로리 등을 기반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과 영양 비율을 고려해 최적화된 맞춤형 식단을 추천한다. 식단 기록 방법은 간단하다. 이용자가 음식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음식명을 입력하면 AI가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비중과 칼로리를 계산한다. 하루동안 이용자가 섭취한 총 칼로리도 함께 표시되며 그날 목표 칼로리 대비 남거나 초과한 칼로리도 확인할 수 있다. 루션은 컬리 계정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는 주로 다이어트 식단 관리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용자가 입력한 기본 정보와 선호 식단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안된 식단은 컬리
[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이 미국의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다. SPC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 치폴레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폴레는 많은 글로벌 브랜드를 도입해 성장시킨 SPC그룹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선정했다. 빅바이트컴퍼니는 내년 서울 및 싱가포르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 1993년 미국에서 시작된 치폴레는 부리토∙부리토 볼∙타코∙퀘사디아 등 멕시코 전통 요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이는 패스트캐주얼 브랜드다. 색소·향·보존료를 배제하고 신선한 재료를 매장에서 매일 조리하는 ‘진정성 있는 음식’을 표방한다. 고객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특징이다. 미국 젊은 세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한 치폴레는 2006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데 이어 2011년 S&P 500 지수에 편입되며 미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현재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 독일·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와 국가유산진흥원이 손잡고 우리 전통의 향기를 복원해 대중에 선보인다. 코스맥스는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함께 창경궁 앵도나무와 덕수궁 오얏나무의 향기를 담은 '단미르 궁궐 향수' 2종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역사 속 향기유산을 재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지난 3월 궁능유적본부, 국가유산진흥원과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고궁을 대표하는 향을 발굴하는 등 향기 문화유산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의 역사 속 고유의 향기를 재현하는 '센트리티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연 고유의 향기를 재현하면서도 역사적 의미가 담긴 원물을 훼손하지 않고 향을 포집할 수 있는 자체 기술도 개발했다. 코스맥스는 센트리티지 프로젝트를 통해 안동서원 배롱나무꽃향, 음성 송연먹향, 강화 고려 인삼전초향, 제주 문방오우 석창포향 등 약 10년간 21가지 향을 재현·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센트리티지를 통해 개발한 향료 조성물에 대해선 특허를 취득했으며 국내외 다수 학회에서 발표를 통해 연구 결과도 인정받았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까사가 올해 4분기 집중되는 수도권 아파트 입주 수요를 겨냥해 프리미엄 인테리어 공략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 주택공급정보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수도권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약 3만5천 세대다. 특히 강남구 청담동의 ‘청담 르엘’과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가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12월에는 송파구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내년 1월에는 ‘잠실 르엘’이 순차적으로 입주에 들어가면서 강남 4구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주거단지 수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세계까사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까사미아와 마테라소를 중심으로 강남4구 및 수도권 주요 거점 매장에서 신규 입주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 ‘까사미아 입주 클럽’ 가입 시 전제품 10% 할인, 구매 금액별 최대 5% 상당 신세계상품권 증정, 굳포인트 최대 4%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까사미아 압구정점 · 잠실점 · 대치한티점 · 길동사거리점 등 입주 프로모션 지정 매장을 방문해 견적 상담을 받으면 입주 특별 기프트도 증정한다. 누적 판매 37만개를 기록한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차세대 모델 ‘캄포 구스’도 최대 15%의 할인가로 구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