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정관장이 오는 6월 10일까지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MyK FESTA 페스티벌’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정관장 멤버스 회원 가입 후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6월 12일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로 선정된 200명에게 관람 티켓을 증정하며 정관장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MyK FESTA 페스티벌’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K-컬처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엔플라잉, 웨이션브이, 있지, 에스파 등 유명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을 비롯하여 산업전시, 토크 콘서트,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관장은 행사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정관장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에브리타임 잡기게임’과 ‘건강 소원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관장 면세쿠폰’과 더불어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정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
[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CU의 물류를 맡고 있는 BGF로지스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한 ‘2025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국내 로지스틱스 산업의 발전과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난 28년동안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각 부문별 우수 기업을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로지스틱스는 원자재 조달부터 고객 배송까지 제품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학술 용어다. 이번 수상은 BGF로지스가 충북 진천 중앙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허브 앤 스포크’ 방식의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99.9%의 높은 납품률과 점포별 수요에 맞춘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허브 앤 스포크란 중앙 거점 물류센터에서 지역 거점 물류센터로 상품을 집하 및 수송하는 물류 운영 방식을 말한다. BGF로지스는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한 진천 CDC를 메인 Hub로 삼아 전국 각지에 위치한 RDC 센터의 운영 효율화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상품군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전국 CU점포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BGF로지스는 기존의 물류 운영
[편집자 주] 국내 와인수입 업체 중에서 ‘홈술족’ 흥행에 힘 입어 1호 상장기업이 된 나라셀라가 실적 부진에 시달리며 위기에 직면했다. IPO(기업공개)로 모집한 자금을 기반으로 외형성장을 이뤄내고자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피어그룹으로 LVMH(루이비통)을 포함시키려다 논란이 됐던 나라셀라가 직면한 위기와 현주소, 재도약 전략을 FETV가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나라셀라는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 246억원 가량을 각각 시설·운영·채무상환에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성장 로드맵에 차질이 생기면서 전략을 전격적으로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물류센터 구축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2023년 상장 추진을 위해 공시한 증권신고서를 살펴보면 나라셀라는 초기에 비교그룹으로 롯데칠성음료, 하이트진로, 페르노리카, LVMH(모엣 헤네시 루이비통), 로랑-페리에, 브랑켄 폼메리 모노폴, 아드비니, 마시 아그리콜라, 덕혼 포트폴리오를 선정했다. 그중 ‘LVMH’가 가장 논란이 됐다. 때문에 비교그룹을 다시 선정하기는 했지만 고가의 와인을 취급하는 만큼 명품 브랜드 운영사와 사업구조 특성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가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4일 밝혔다. 소각 규모는 현재 보유한 자기주식 총 541만여주 가운데 10%인 54만1130주다. 시가 평가금액으로는 72억원가량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 3월 파라다이스가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실질 이행에 따른 것이다. 파라다이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성향을 지속 확대하고 자사주를 점진적으로 소각하는 등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주주환원책을 제시했다. 소각을 통해 실제 주주환원율은 ‘2024년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 기준 소각 전 17.1%에서 소각 후 26.7%로 약 9.5%p 상승하게 된다. 파라다이스 주가는 현재 1만3000원 선으로 연초 이후 35~38% 상승한 상태다. 향후 배당금 150원 지급과 자사주 잔여분에 대한 점진적 소각, 안정적 매출 실적 뒷받침을 통해 주가 상승이 지속 기대된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 공시에 대한 실질 이행을 통해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공유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생물 다양성과 탄소 흡수원으로서 중요한 환경적 가치를 지닌 갯벌을 보존하기 위해 '갯벌 지킴이'로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환경의 날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미션 파서블! 갯벌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현대어린책미술관과 함께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라미나 게임’를 선보인다. 라미나는 멸종위기 동물, 서식환경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을 느끼고 중요성을 알아가는 현대백화점의 생물 다양성 슬로건으로 'ANIMAL'을 거꾸로 읽은 형태다. 이번에 출시한 라미나 게임은 모바일로 책을 읽듯이 다양한 상황 속 질문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주요 갯벌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참여하고 마일리지를 신청한 모든 고객들에게 ‘그린프렌즈 마일리지’ 1천점을 제공한다.마일리지는 2천점 단위로 H포인트 자동 전환되며 365 리사이클 캠페인·전자영수증 받기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활동별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현대백화점은 월드비전과 함께 '내 갯벌 갖기' 기부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기부된 갯벌 대상지
[FETV=김선호 기자]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 단위의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며 실천 중심의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 정부∙민간 기관, 학교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생물다양성 보존, 자원 순환, 환경 교육 등 일상 속 변화를 이끄는 ESG 활동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남양유업은 올해부터 전국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천안공장은 천안시와 함께 ‘하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공장 인근의 원성천과 승천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4월에는 경주공장이 ‘2025 경주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 대회’에 동참해 토종 어류에 위협이 되는 블루길, 배스 등을 포획하며 생태계 보호에 기여했다. 세종공장과 나주공장도 연내 멸종위기종 보호, 서식지 정화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남양유업은 전국 사업장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체계적 실천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순환 활동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천안시를 포함한 8개 기관·단체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FETV=김선호 기자] 롯데 유통군이 연중 단 한 번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6월 5일부터 22일까지 총 18일간 개최한다. 롯데를 상징하는 ‘레드’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티벌’의 합성어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은 2023년 11월 첫 선을 보였으며 롯데 유통군을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해 패션, 식품 등 쇼핑부터 여행∙레저, 문화생활까지 고객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걸쳐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6월 소비심리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롯데 유통군은 올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의 행사 규모를 한층 확대한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1.8로 지난 4월 대비 8.0포인트 상승하며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해부터 상반기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5월과 6월에 걸쳐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6월은 점차 제2의 쇼핑 성수기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2024년 6월 유통업체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하며 연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에서 환경의 날을 맞이해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6월 29일까지 타임스퀘어점 8층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장난감 도서관에 기부되어 재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 등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장난감 기부하는 사진을 촬영하여 패션관 10층 사은행사장을 방문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FETV=김선호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정창원 상무가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정창원 상무는 삼양화성㈜ 이영훈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애경산업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임직원 복지제도 강화 등 직장 내 가족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창원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가족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창원
[FETV=김선호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을 위한 라이브 방송 코너 ‘펫포유’를 새롭게 시작한다. 국내 15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는 '펫팸족'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로 11번가 반려동물 카테고리 내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해 고물가 속 구매 부담이 커진 반려동물 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특히 반려묘를 현재 양육 중인 11번가 반려동물 MD 등 ‘펫팸족’이 방송 기획부터 제작하고 진행 등에 직접 참여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높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방송으로 4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인기 펫푸드 브랜드 ‘한국마즈’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시저캔’, ‘템테이션’, ‘쉬바’, ‘그리니즈’ 등 인기 강아지·고양이용 사료와 간식, 인기 제품을 다량 구성하고 사은품을 추가해 더욱 가성비를 높인 ‘11번가 단독 패키지’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3% 중복할인쿠폰’ 발급, 구매인증 경품 증정 등 라이브 방송 한정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라이브 방송 중 쇼호스트가 반려견과 함께 출연해 펫푸드 상품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11번가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