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30일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ABL생명은 겨울을 앞두고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으며, 이 중 2500장을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ABL생명]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마스터카드와 함께 하와이 여행객들을 위한 ‘하와이 현지 즉시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2월28일까지이며 하와이 현지에서 공항 셔틀 서비스, 인기 액티비티, 맛집·카페 등에서 최대 10%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NH농협 개인카드(MASTER)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먼저 호놀룰루 공항 TAVA 셔틀 예약 시 10% 즉시할인을 제공하며 인기 액티비티 3종에 대해서는 10% 즉시할인 및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액티비티 3종은 하와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알라모아나 비치 서핑 레슨, 와이키키 터틀 스노클링, 와이카이 워터파크로 준비했다. 더불어 알로하 스테이크 하우스,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등 총 10곳의 하와이 현지 맛집·카페에서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즉시할인 관련 예약·문의는 NH농협 마스터카드 하와이 마스터 라운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가능하다. 채팅방 접속 QR코드 및 이벤트 유의사항 등은 NH Pay 및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하와이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은 지난 30일 BNP파리바와 함께 경기도 포천시 관인농협 관내 사과 농가에서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BNP파리바 이원재 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 30여명의 임직원들은 사과 농가에서 수확·분류·운반 등 현장중심의 영농 지원 활동을 펼치는 한편 농산물 소비증대를 위해 임직원들이 수확한 사과를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농업·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은 “자금이 금융시장의 혈액이라면, 농심은 지역사회의 심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농협은행과 해외금융기관의 합동 일손 돕기는 농촌 현장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노타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디지털퓨처쇼 2025’에 참가해 자사의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노타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중심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비전언어모델(VLM)을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한다. 노타의 LLM 최적화 서비스는 GPU가 없는 환경에서도 대규모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저전력 디바이스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빠른 추론이 가능해, GPU 서버 비용과 전력 제약으로 고성능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 공공시설, 개인 모바일 등 인터넷 연결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AI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문서를 업로드한 뒤 최적화된 LLM 모델을 통해 질문·응답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VLM의 엣지 구현 사례도 함께 시연된다. 현장에서는 무료 기술 컨설팅 신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노타 관계자는 “AI 최적화 기술이 기존 기기에서 얼마나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현대카드와 함께 보험계약 유지 시 매월 최대 1만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보험료를 카드로 납입해야만 할인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 제휴카드와 달리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결제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해상 보험계약을 유지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은 1만7000원을 할인해준다. 보험계약을 유지하지 않는 기간에는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0.5%를 M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의 보장 서비스와 현대카드의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단백질 브랜드 NS프로틴이 새로운 복합 단백질 ‘NS 웨이트프로틴’을 3가지 맛과 함께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의 균형 잡힌 3대 영양소 설계로 단백질과 칼로리를 동시에 채울 수 있는 제품이다. ‘NS 웨이트프로틴’은 한 번의 섭취(150g)로 딥초코맛 기준 단백질 45.5g, 총 열량 607kcal를 제공해 고단백과 고열량을 동시에 충족한다. 여기에 12곡혼합분말, 치커리뿌리추출물, 귀리식이섬유 등을 함유해 비타민·무기질·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카놀라오일과 해바라기씨유 등 식물성 지방원을 사용해 트랜스지방 0g을 실현했으며, BCAA, 타우린, L-아르지닌, L-글루타민 등 4종 아미노산을 부원료로 더해 단백질 합성을 고려하였다. 특히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4가지 크런치 한 토핑이 함유된 제품이다. 출시하는 딥초코, 딸기팝, 쿠키바닐라 각각 다른 4가지의 토핑이 들어가 있어 단순한 파우더형 보충제가 아닌, 씹는 식감과 풍부한 맛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NS프로틴 관계자는 “단순히 칼로리만 높인 프로틴이 아니라, 탄단지 비율의 균형을 모두 고려한 복합 단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처음으로 지난 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정책자금 건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의 비대면 편의성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를 지원하고, 동시에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과 ‘사전검증 플랫폼’ 연계를 추진한다. 중진공은 자금 유용 방지를 위해 케이뱅크에 정책자금 전용계좌 사전검증 시스템을 제공하고 정책자금 이용 기업의 계좌 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100%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한 ‘중진공 정책자금 전용통장’ 상품을 다음달 출시하고, 이를 중진공의 사전검증 플랫폼과 연계해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정책사업 간 연계 지원을 강화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신속하게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금 관리가 가능해져 금융 접근성과 편의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삼일회계법인 및 ㈜핑거와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및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겪는 회계, 세무, 자금관리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각 사의 전문 역량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자문, 금융 등 경영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3사는 본 협약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 통합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삼일회계법인과 핑거가 공동개발한 ERP 플랫폼(스텔라, 파로스)에 농협은행의 임베디드뱅킹 구축 ▲고객혜택 강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기업고객의 종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오는 11월 신설하고, 센터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경영 및 금융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의 디지털 플랫폼에 삼일회계법인의 비대면 전문가 자문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혜택이 강화된다. 또한, 12월 삼일회계법인과 핑거가 공동개발한 ERP플랫폼에 'NH임베디드플랫폼'을 연계해 고객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플랫폼에서 계좌조회, 자금이체, 급여이체 등의 주요 금융서비스를 이용할수 있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전문 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 Centre for Aviation)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2025 Asia 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CAPA 항공사 리더 서밋 아시아(Airline Leader Summit Asia)’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 상은 올해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아시아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항공사에 수여한다. CAPA 심사위원단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전사적인 역량과 합병 이후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양사의 통합 과정을 명확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추진하는 대한항공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이번 합병으로 출범하는 글로벌 메가캐리어가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항공업계의 경쟁 구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 통합을 계기로 대한항공이 수행해 온 항공사 브랜딩 전략과 기내 서비스, 노선 계획, IT 시스템 등 전 부문에 걸친 변화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 CAPA 항공사 리더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세대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3분기 총 826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올해 3분기까지 KB금융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상반기 1조5871억 원을 포함해 총 2조4140억원에 달한다. 31일 KB금융에 따르면 KB금융은 매년 금융 및 비금융 부문에서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 가치로 환산해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고객, 주주·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3분기, KB금융은 ‘KB새희망홀씨Ⅱ’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 대출·금리우대,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재원 출연, ‘지역신용보증재단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 캐시백 등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지원 활동과 취악계층·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포용금융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지원,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 운영, 수해 피해복구 지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