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현대커머셜은 KB증권과 손잡고 기업금융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커머셜과 KB증권이 부동산 PF, 실물투자, PDF 등 부동산금융을 시작으로 국내의 구조화금융, 유동화 상품, 일반 기업여신까지 다양한 개별 딜 협업과 함께 상품 개발, 마케팅 영역에서도 상호 시너지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커머셜과 KB증권은 각 사의 전문성을 살려 기업금융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더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자산에 대한 양수도 거래를 통해 상호 이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현대커머셜과 KB증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KB증권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우량 자산 선별을 통해 부동산 금융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초대형 증권사로 기업금융 분야에서 안정적인 자산 운용 역량으로 업계의 높은 신뢰를 받고있는 현대커머셜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서울 중구가 주최한 청소년 축제 야호에 참여해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청사진(청소년 금융 사기 예방에 진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청사진은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청소년 대상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현대캐피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은 팝업스토어 형식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범죄에 관한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금융범죄에 대한 예방책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약 250여 명의 청소년들은 주요 금융사기 유형을 학습하는 미션과 모의 보이스피싱 감별 미션,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금융범죄 퀴즈 게임 미션 등을 수행했다.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음성 녹음에까지 참여해 제작한 모의 보이스피싱 미션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녹음한 여러 통화 음성 중 어떤 것이 실제 보이스피싱인지 맞히며 대포통장, 스미싱, 불법 아르바이트 모집 등 대표적인 금융사기 유형을 현실감 있게 체험했다. 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금융범죄 상식 퀴즈
[FETV=임종현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부산지역 그룹홈 아동을 위해 건강 간식 110여 세트를 손수 만들어 부산시 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일 고려저축은행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감귤과 샤인머스캣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해 찹쌀떡을 만들었다. 완성된 간식 꾸러미는 부산시 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를 통해 지역 그룹홈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진희 경영지원팀 대리는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간식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잘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저축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 실천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참신한 파킹통장 출시 2주년을 맞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참신한 파킹통장은 잔액 구간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입출금 상품으로 현재 기준 1억원 이하 금액에 대해서는 거래 실적과 상관없이 연 2.5%의 금리를 제공해 출시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금융상품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참신한 파킹통장 이용 고객은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당일까지 쌓인 이자를 요청하는 즉시 참신한 파킹통장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고객 입장에서 은행이 정한 날짜에만 이자를 수령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게 변경된 것으로 고객 자금 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속 금융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서비스 혁신과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신한 파킹통장은 신한저축은행 모바일앱 신한SOL저축은행에서 가입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가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람상조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결과다.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며 소비자 리서치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의 신뢰도와 프리미엄 가치를 평가한다. 브랜드 성과, 서비스 만족도, 미래가치, 고객 신뢰도 등을 종합 심사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이후 가격정찰제, 고인전용 리무진, 사이버추모관, LED 영정사진 등 상조업계 최초의 혁신 서비스를 도입하며 서비스의 표준화를 주도해왔다. 현재 약 6000여 명의 상조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과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운영하며 상조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모기업 보람그룹을 통해 상조를 넘어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시간의 퀄리티를 높이는 라이프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건강·편의·레저·반려동물·헬스케어 등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호텔신라와 함께 '신라리워즈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라리워즈 삼성카드 고객은 ▲신라호텔(서울·제주) 1박 숙박권 ▲신라스테이(국내) 2박 숙박권 ▲50만 신라삼성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받을 수 있다. 숙박권 기프트에는 2인 조식 혜택이 포함되며 1 신라삼성포인트는 1원의 가치를 지닌다. 신라리워즈 삼성카드는 이용처에 따라 1000원당 최대 50 신라삼성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이용금액 1000원당 12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항공·골프·백화점·면세점 이용시에는 1000원당 최대 30 포인트를, 신라호텔(서울·제주)·신라모노그램·신라스테이·해외 이용시 1000원당 최대 5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연간 2400만원 이상 이용시 10만 포인트, 신라호텔(서울·제주)·신라모노그램(국내)·신라스테이(국내)에서 건별 6만원 이상 결제시 3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아울러 신라호텔 멤버십 프로그램인 신라리워즈의 골드 등급,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이용 혜택, 비자 인피니트 서비스 등의 각종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카드와 호텔신라는 제휴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FETV=임종현 기자] 20년간 세계 최정상 스포츠 스타들의 세기의 대결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포츠 라이벌 매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남자 테니스 세계 1·2위의 맞대결로 돌아온다. 현대카드는 내년 1월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슈퍼매치는 남자 테니스 랭킹 1·2위의 만남이자 글로벌 최초로 양 선수의 단독 이벤트 경기를 한국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는 두 정상급 선수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최초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테니스 빅3 시대(조코비치·나달·페더러)’의 뒤를 이어 알카라스-시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현역 최고 선수들로 이들의 매치는 전 세계인이 가장 보고싶어 하는 라이벌전으로 손꼽힌다. 올해 6월 롤랑가로스 결승전 당시 5세트에 걸쳐 진행된 양 선수의 접전은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결승전으로 회자되고 있다. 2024년 6월 이래 두 선수는 세계 랭킹 1·2위를 양분하며 월드 테니스 2강 체제를 굳건히 하는 중이다. 현재까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앱 내 다국어 기능을 확대해 총 5개 외국어를 공식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영어 서비스에 더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를 새로 추가하면서 더 많은 외국인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토스의 외국인 가입자 수는 46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가별 이름 구조 차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는 등 인증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이 주효했다. 또한 송금과 결제는 물론 병원비 환급 등 일상적인 금융 업무를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도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 이번 공식 지원 외국어 확대 또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토스는 앱에 영어 서비스를 정식 도입한 이후 언어별 이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새롭게 추가된 4개 언어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언어로 이번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익숙한 언어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토스 관계자는 “공식 지원 외국어가 늘어남에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전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종합 금융·건강 플랫폼으로 발전한 뱅크샐러드는 AI 에이전트(AI Agent)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금융 경험 확장을 위해 조직 체계와 협업 문화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한다. 이번 채용은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서버 웹·엔지니어 등 테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로덕트 디자이너 ▲제품 PM ▲사업 개발 등 전 직군이다. 연차 구분 없이 최고의 역량을 갖춘 ‘미션 드리븐’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다. 채용은 직무 인터뷰와 컬쳐 인터뷰 등으로 진행되며 직무 특성에 따라 전화 인터뷰,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채용 페이지에 채용 철학, 합류 여정, 리크루터의 팁 등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직군 채용의 핵심은 미션 드리븐 적합 인재다. 뱅크샐러드 구성원들은 모든 금융·건강 문제를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데이터를 활용해 최대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금융·건강 혁신을 실현하는 조직 문화 속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다양한 소비 성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The CLASSIC NEO(이하 더클래식네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클래식네오는 고객의 소비 특성에 따라 자기계발, 의료, 보건 등 혜택 대상 업종을 직접 선택해 맞춤형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클래식네오 고객은 본인 취향에 따라 ‘나를 위한 Gift’ 혹은 ‘가족을 위한 Gift’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받을 수 있다. 나를 위한 Gift는 패션, 뷰티 업종에서의 소비 비중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쿠팡, 온라인쇼핑몰(무신사, 29CM), 미용실, 올리브영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7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가족을 위한 Gift는 병원, 약국, 주유업종에서의 지출이 잦은 고객들을 위해 해당 업종 이용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팡, 편의점, 배달앱(땡겨요,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병원·약국 이용시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해준다. 백화점, 온라인쇼핑몰(무신사, 29CM), 미용실, 레저업종, 주유, 호텔·리조트는 3%, 친환경매장 및 드럭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