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이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스뱅크의 공식적인 UNGC 가입을 기념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및 주요 실무진이 UNGC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스뱅크에 가입증서를 전달했으며,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함께 자리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9월 초 UNGC에 가입을 완료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공동으로 실천하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출범 이후 토스뱅크는 △‘지금 이자 받기’, ‘매달 내는 돈 낮추기’ 등 금융 혁신 서비스 △씬파일러·중저신용자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와 금융사기 피해 구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100% 페이퍼리스 정책을 통한 환경적 책임 실천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 토스뱅크는 이번 인증서 전달식을 계기로 매년 UNGC 이행 보고서(CoP)를 성실히 제출하고, 내년부터는 자체 지속가능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으로 조성된 공익기금 6000만원을 해양환경공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년 연속 해양환경보전 지원기금을 공단에 출연하고 있다. 또 Sh수협은행은 독도연구 보전사업 지원기금, 한국해양재단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지원기금, 국립부경대학교 발전기금 등 다양한 분야의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단체에 공익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해양생태계와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어가기 위해서 해양환경보전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사회적 가치”라며 “Sh수협은행은 앞으로도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해양환경보전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10월 31일까지 패션․뷰티플랫폼 에이블리에서 토스페이와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에이블리 플랫폼에서 토스페이 간편결제를 농협계좌(농협은행, 농축협)로 결제하면, 선착순 약 3만3000명에 결제금액과 관계없이 즉시 5000원 한도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MZ세대 고객이 즐겨 찾는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속 금융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 및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 임팩트 투자기관 아큐먼이 총 2억4650만달러(약 3300억원)규모로 조성한 아프리카 친환경 에너지 펀드 ‘Hardest-to-Reach Initiative(H2R)’에 선순위로 참여해 해당 펀드의 조성 성공에 기여했다고 24일 밝혔다. H2R 펀드는 민간·공공·자선 자본을 결합해, 기존 금융이 도달하지 못했던 에너지 사각지대 및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한은행은 한국 금융권 최초의 글로벌 임팩트 펀드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달성과 아프리카 시장 커버리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 전략 ‘Zero Carbon Drive’를 국제 무대에 확장하며, 런던을 중심으로 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허브 전략과 연계해 미래 성장 진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H2R펀드는 ▲사회적 성과 연계 대출 기반의 ‘확장 지원 프로그램’ ▲취약 시장 진입 신생 기업 맞춤형 ‘씨앗 자본 제공’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GCF) ▲국제금융공사(IFC) ▲영국국제투자공사(BII) ▲노르딕개발기금(NDF) ▲
[FETV=권현원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책임투자 보고서 2024’ 국문 및 영문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책임투자 보고서는 기관투자자의 책임투자 현황을 제시하고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결과를 충실하게 보고하기 위한 보고서다. 동 보고서는 한화자산운용 홈페이지 내 스튜어드십 코드 섹션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보고서는 △경영비전, 책임투자 거버넌스 체계 △주요 상품 전략 및 성과, 스튜어드십 활동(의결권 행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 △주주활동(Engagement) △주요 수상 및 인재육성 △ESG 사회공헌 실천 등을 소개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한화자산운용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전사적 경영 목표로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영문 책임투자보고서 발간은 민간 자산운용 업계 최초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 시켰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해외 스튜어드십 코드도 이행점검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책임투자 현황을 충실히 보고 및 공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 한화자산운용은 2021년 5월부터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책임투자에 앞장서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아시아·태평양 19개국 보험산업 리더들이 24일 한국에 모여 새로운 도약 방안을 모색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25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IC)’를 개최했다. PIC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보험산업 최고위 관계자들이 모여 보험산업 현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1963년 출범 이후 각국을 순회하면서 격년제로 개최돼왔으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1985년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콘퍼런스는 ‘변화의 리더십: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Transformative Leadership: Reaching New Heights in Insurance)’을 주제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19개국의 80여개 보험사, 보험협회, 감독당국,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시아 보험업계의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 자본 관리, 리스크 및 규제 환경,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 세션은 ▲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삼성 금융계열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모니모’ 전용 신상품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0세 만기 비갱신형 건강보험으로,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최대 16개 질환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 중증질환의 경우 각 최초 1회 보장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은 각 1회, 독감, 용종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경증질환은 각 매년 1회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고객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 ‘DTC(Direct To Customer)’ 방식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전자 검사 키트는 가입 1개월 후 계약 정상 유지 시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만 20세부터 64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들이 장기간 안심할 수 있도록 비갱신형 보장 구조 안에서 광범위한 질환을 보장한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 더블업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임신, 출산은 물론 중년·노년기 질환까지 여성의 건강 보장을 강화한 종합건강보험이다. 주계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중대질환 진단 시 진단보험금을 평생 보장한다. 특히 가입 20년 경과 후 3대 중대질환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이 2배로 늘어난다. 또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 특정암 진단 시 가입금액의 20%를 추가 보장한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여성 특정암 진단 시 6000만원을 보장하며, 가입 20년 후에는 1억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120여종의 특약을 활용해 생애주기 변화에 따른 맞춤형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여성 특정 유전성 유전자검사 특약’을 신설했다. 난임치료, 자궁내막증, 하이푸, 맘모톰, 골다공증 등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25·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여성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보험 하나로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맞춤형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는 해킹 사고로 키인(Key in) 거래 시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 중 19만명에게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 보호조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아직 보호조치가 시행되지 않은 고객에게 추가 안내 전화를 하는 한편 카드 재발급에 필요한 충분한 공카드 물량 확보, 하루 최대 카드 발급량 확대 운영 등을 지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연휴 전까지 28만명 고객에 대한 보호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고객정보가 유출된 297만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고객정보 유출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그 결과 9월 1일부터 23일 오후6시까지 고객정보가 유출된 전체 고객 297만명 중 카드 재발급 신청 고객은 약 65만명, 카드 비밀번호 변경 약 82만명, 카드 정지 약 11만명, 카드 해지 약 4만명으로 나타났다. 중복을 제외하면 전체 유출 고객의 43% 수준인 128만명에 대한 고객 보호조치가 시행됐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현재까지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부정사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들은 침해 사고 전용 2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국가공헌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공헌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는 경영모델을 제시한 기업과 기관에 주어진다. iM금융은 ESG 경영 실천으로 국가 지속가능역량 확보에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돼 ESG 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룹의 ESG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iM금융은 공적 심의 및 외부 전문가 평가 과정에서 ▲탄소중립 실천 노력 ▲고객의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녹색금융 상품 제공 ▲포용금융을 통한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 제고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추진 ▲계열사 성과관리체계 고도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9회 발행 등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의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그룹 내에서 ESG가 일회성이 아닌 기업문화로 내재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ESG를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