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입찰 참여중인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 폭우에 완벽 대비한 침수 제로 단지조성 등 안전한 단지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가 갈수록 게릴리식 집중호우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대우건설은 개포동 일대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집중호우 대책을 내놓았다. 개포우성7차는 단지 동측 중동고 대지보다 낮게 형성되어 집중호우에 취약해 질 수 있다. 이에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를 폭우에 완벽 대비한 단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대우건설은 단지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단지 레벨을 최대 4.5m 상향해 전체 단지를 평평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집중 호우시 주변 단지의 빗물이 단지 내로 모이지 않도록 대지 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며, 경사를 없앰으로써 인근단지로 흘러 내려갈 수 있는 침수피해까지도 최소화하는 설계를 선보인다. 인근 디에이치자이 또한 동일한 사유로 개포우성7차 쪽에 맞닿아 있는 면의 대지를 들어올린 바 있다. 대우건설은 화재에 대비한 비상차로 동선도 철저히 신경써 배치했다. 특히, 8개동 모두 필로티를 적용해 단지를 하나의 큰 공원으로 조성하면서도 모든 동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지상 비상차로를 계획했다. 대우건설 관계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마이데이터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내 자산은 현대카드 앱을 통해 금융·비금융 자산은 물론 월별 수입과 지출, 신용점수, 보험 보장 내역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현대카드 회원들은 더욱 세밀하고 편리하게 자산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소비 현황을 중심으로 카드, 은행, 증권 등 다양한 기관의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휴면 예금이나 미청구 보험금처럼 숨겨진 자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산 연결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자산 연결 유효 기간이 기존 1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 매년 재동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는 1주에서 4주까지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연결 동의 절차도 간소화해 정보 조회에 걸리는 시간도 대폭 줄였다. 서비스 화면 역시 직관적으로 개편했다. 내 자산 메인 화면에서는 자세한 수입과 지출 일정을 캘린더 형태로 제공해 최근 소비 패턴까지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영수증별 수입·지출 분류, 부동산 정보 직접 입력, 연결 종료 자산 알림 등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 자연과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경력 3년 이하 개발자를 채용하는 ‘2025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이하 NEXT 개발자 챌린지)’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NEXT 개발자 챌린지는 신입 개발자를 위한 실력 중심의 채용 프로그램이다. 개발 과제를 통해 자신의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직접 입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해당 전형을 통해 입사한 팀원들은 서비스 개선, 핵심 기능 개발 등 실질적인 업무에 즉시 투입된다. 때문에 NEXT 개발자 챌린지는 실무 이력과 관계없이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채용 경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채용은 최대 50명 영입을 목표로 한다. 모집 직군은 ▲서버(Server) ▲프론트엔드(Frontend) ▲안드로이드 ▲iOS ▲노드제이에스(Node.js) 개발 등 5개다. 올해는 토스인컴이 처음으로 참여해 토스, 토스증권, 토스뱅크, 토스플레이스을 포함한 5개의 토스 계열 법인이 함께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8월7일 23시59분까지 NEXT 개발자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8월9일에는 서류 제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비롯한 개발 과제 전형이 진행된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고객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이 불편한 소액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FETV=박민석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 2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스턴 스포트라이터는 Z세대 대학생들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마스턴투자운용의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와 기업문화, 경영 철학을 직접 콘텐츠화 하는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동산 운용업계 최초의 대학생 기자단 활동으로, 1기 운영 당시 참신한 접근법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호평을 얻었다. 이번 2기는 지난해 진행된 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총 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스포트라이터 2기 구성원들은 경영학, 정치외교학, 영어영문학, 중어중문학, 독어독문학, 사회복지학, 소비자산업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로 선발됐다. 이들은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이 운영 중인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링크드인 등 공식 SNS 채널을 기반으로, 영상·이미지·텍스트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특히 대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대체투자와 부동산 자산운용 업계를 직접 탐색하고, 현업 전문가 인터뷰도 진행하며 새로운 관점과 통찰을 콘텐츠화할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외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외환 서비스인 ‘iM외화배송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고객중심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 iM외화배송서비스는 장소 및 시간을 직접 정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거나 전국 CU편의점에서 대면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iM뱅크 앱을 통해 장소·시간을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외화를 배송(배송료 별도) 받을 수 있는데 본인이 배달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타인에게 배달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구분된다. 대면 수령의 경우 군 지역 이상, 광역시 주소 설정이 가능하며 CU편의점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경북권(구미, 포항, 경산) 소재 217개 CU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전국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대 신청 금액은 대면 수령의 경우 미화 2000불, 타인에게 선물로 배달 및 CU편의점수령은 원화 100만원이다. iM외화배송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9일 iM금융센터에서 위탁기관인 iM뱅크와 온라인 환전영업자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삼일회계법인과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자문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책무구조도 도입 및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저축은행의 책무구조도 제출 기한은 내년 7월2일까지다. SBI저축은행은 사전에 책무구조도를 마련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용 후 금융당국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일 저축은행으로는 가장 빠른 도입 사례다. SBI저축은행은 책임경영 실현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시스템 도입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책무구조도를 마련하고 책무에 따른 내부통제 관리 조치를 설계해 금융관계 법령 위반에 대한 리스크를 차단하거나 감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책무구조도 도입과 별개로 내부통제 거버넌스 체계와 영업점 자체 점검을 비롯한 각종 내부통제 활동을 진단해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부통제시스템 구축해 책무 식별 및 배분의 변화 관리, 책무에 따른 관리 조치, 영업점 자체 점검 등 각종 점검 활동을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 국내 대표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삼성카드 체험형 브랜드 팝업 부스 'iD SPLASH'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iD SPLASH는 삼성카드가 무더운 여름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iD SPLASH 부스는 삼성카드의 대표 브랜드 상품인 삼성 iD 카드를 활용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시원하고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iD SPLASH 팝업 부스는 iD 존, 굿즈 존, 포토 존으로 구성됐다. iD 존은 삼성카드가 출시했던 다양한 삼성 iD 카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스크림으로 표현한 삼성 iD 카드 이미지, 카드 플레이트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다. 굿즈 존 방문 고객에게는 기념품과 경품을 제공한다. 부스 방문 고객 에게는 즉석 타투 스티커를, 삼성카드 고객 및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는 iD 홀로그램 가방, 아이스크림 슈즈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양한 포토 존이 구성돼 있어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찍은 사진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등 28명의 농협카드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된 농경지 정비, 침수 농작물 정리, 오물 및 토사물 제거 등을 실시하며 수해 피해 농가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