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1호 생태공원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의도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관리하여 다양한 생물이 교류하며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비오톱 재조성과 내용물을 고정시키는 활동을 펼쳤다. 비오톱은 동식물, 곤충 등 야생생물의 작은 서식공간으로 지역 생태계 향상에 효과적이다. 이석기 대표는 “비오톱은 살아 숨 쉬는 생태계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활동을 함께 실천해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 5월부터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그린레이스 붐붐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다회용컵 사용, 장바구니 이용 등 일상 속 총 25가지 실천항목을 구성해 천만 포인트 달성시 환경 NGO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FETV=심준보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7일 여의도 본사 영업부에서 투자세미나 ‘여의도포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영업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하반기 금리 전망 및 수소 산업 대응 전략’이다. 먼저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시장의 힘을 받는 현 상황을 맞아 브이아이자산운용의 박희윤 투자솔루션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다음으로는 수소 산업 대응 전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참여하여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흐름을 중심으로 수소 산업 현황을 짚어보고, 관련 주식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내일 27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유진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16층 HRD 센터에서 진행된다. 김종기 유진투자증권 영업부 지점장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투자세미나인 ‘여의도포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두 차례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매월 여의도포럼을 개최하여 투자자들의 성공 투자에 도움이 되는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채권과 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회사채는 2024년 6월 19일에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한신평, 한신정)이며, 만기는 2025년 9월 19일이다. 표면금리는 세전 연 5.585%이며, 해당 상품은 매월 이자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채권이다. 특히, 은퇴 이후 매달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은 한국전력이 2020년 6월 15일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a2(Moody’s), AA(S&P)이며, 만기는 2025년 6월 15일이다. 해당채권의 매수수익률은 연 5%대(6월 24일 기준, 잔존만기일자에 따라 변동 가능)이며 표면금리 세전 연 1.12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한다.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아 고객은 액면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함에 따라 절세 효과가 있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채권에 대한 정보는 신한
[FETV=심준보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하반기 국내 주식 거래를 담당할 증권사 명단을 공개하면서 증권업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하반기 국내 주식 거래 증권사로 일반 거래 26곳, 사이버 거래 6곳, 인덱스 거래 15곳 등 총 47곳을 선정했다. 일반 거래 부문이 올해 상반기 36곳에서 하반기 26곳으로 대폭 축소되면서 기존 증권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상반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LS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 등은 하반기 다시 이름을 올리며 국민연금 거래 재개 기회를 얻었다. 반면, 기존 일반 거래 증권사였던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DB금융투자, SK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골드만삭스증권 등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국민연금의 거래 수수료는 증권사 법인 영업 수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만큼, 이번 거래 증권사 재편 결과가 하반기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반 거래 부문 등급별 선정 결과는 1등급 명단엔 CGS-CIMB증권, KB증권, 다이와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선정됐다. 2등급에는 CLSA코리아증권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지난 20일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건강차 세트를 구매하여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는 민간기업의 지분투자를 받아 설립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가 지원하는 사업장으로 과일청,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하고 있다. KB증권은 장애인 고용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월 ‘브라보비버 경기사업장’ 설립시 지분투자에 참여했으며 매월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구매하여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작년 9월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문구류 세트 기부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과일청 세트, 금년 3월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과일청 세트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는 KB증권의 따뜻한 마음을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건강차 세트를 구매하여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했다. 금번 기부처인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500억 원을 넘는 기금을 모아 약 5,4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5종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산업 내 대표 기업과 관련 핵심 공급망(밸류체인)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ETF로, 대표 상품인 'ACE 테슬라 밸류체인 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27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ACE 엔비디아 밸류체인 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1358억원, 'ACE 애플 밸류체인 액티브 ETF'는 366억원, 'ACE 구글 밸류체인 액티브 ETF'는 301억원, 'ACE 마이크로소프트 밸류체인 액티브 ETF는 283억원이다. 최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담당은 "5종의 상품 모두 액티브 ETF인 만큼 시장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예측하는 적극적인 운용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좋은 성과를 지속해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ETF가 상장 두 달여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종가 기준으로 순자산 1095억원을 기록했으며,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도 563억원에 달했다.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은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미국 30년 국채들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연 12% 수준의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매주 콜옵션을 일정 수준만 매도하고 미국채 투자를 통해 받는 이자(쿠폰)는 재투자해 수익 참여율을 높였다. 총 보수 역시 미국채에 투자하는 커버드콜 전략의 동종상품 중 최저 수준인 연 0.25%다. 이 상품은 지난 달 첫 월분배금으로 분배율 1.02% 104원을 지급했으며, 분배율을 포함한 상장 이후 수익률이 6.39%에 달한다. 6월분 분배금은 26일까지 매수한 경우 지급받을 수 있다. 미국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금리 인하 시점이 시장 예상보다 늦춰지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매월 1%가량의 배당을 받아 재투자를 통해 이 상품의 보유 수량을 늘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처럼 시장이 횡보하는 모습을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상장지수펀드)’가 역대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의 25일 상장일 개인 순매수 규모는 382억원이다. 이는 역대 국내 출시된 ETF의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규모 1위다. 상장일 개인 순매수 380억원대를 기록한 최초의 ETF이자, 종전 1위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기록(2023년 7월 13일, 378억원)을 1년만에 경신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초단기(Daily)옵션’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나스닥100지수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나스닥100 지수는 미국 반도체, IT,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 다양한 섹터의 혁신 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미국의 대표 지수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역사적으로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왔던
[FETV=심준보 기자] 업비트와 빗썸이 '맞불' 경쟁을 펼치며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빗썸은 업비트가 진행하는 이벤트와 동일한 내용에 더 큰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는 모습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 양강인 업비트와 빗썸의 이벤트 경쟁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빗썸이 더 많이 드립니다’ 타이틀로 새 이벤트를 발표하며 첫번째 이벤트로 최근 신규 상장한 코인 ‘코어(CORE)’의 입금 및 거래 이벤트를 시작했다. 업비트가 여름맞이 시리즈 형태로 준비한 '석우형이 쏜다!'는 신규 상장한 코인의 입금 및 거래 회원에게 총 1BTC(비트코인)의 상금을 나눠주는 이벤트다. 이어 빗썸 역시 유사한 방식의 '빗썸이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다만 업비트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2배의 상금을 내걸고 2BTC(비트코인)를 나눠준다. 양 사가 최근 비슷한 이벤트를 나란히 시작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업비트와 빗썸은 자산 규모에 따라 2개 리그에서 수익률을 겨루는 '실전 투자대회' 방식의 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업비트가 먼저 이를 공지하며 역대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권위 기관 중 하나인 서스틴베스트가 선정한 '2024년 상반기 ESG 우수기업 100'에서 금융업계 1위, 전체 9위를 차지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상장사 107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그룹에 속하며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금융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ESG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자산 규모별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성 개선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공급망 ESG 관리 등이 주요 평가 지표로 작용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금융투자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업계에서는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카카오뱅크(32위) ▲신한금융지주(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