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인천공항 면세점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인천공항 면세점 봄맞이 이벤트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000달러 상당의 면세점 선불카드부터 인천공항 식사 할인권 등 여행객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 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인천공항 출국장에 마련된 이벤트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연중 계속 진행되는 ‘2019 별별 쇼핑 별별 행운’의 경우 이벤트 키오스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우선 면세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SM, 시티, 그랜드, 엔타스 50달러 이상, 신세계, 신라, 롯데100달러 이상) 쇼핑한 여객들은 즉석에서 1000달러 선불카드의 행운을 노려볼 수 있다. 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이벤트 부스 내에 마련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백만원권 선불카드 등 다양한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면세점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영수증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두근두근 럭키 룰렛’이벤트에서는 직접 대형 룰렛을 돌려 나오는 결과에 따라 인천공항 면세점 할인권
[FETV=김현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19일 부산 본사에서, ‘HU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고 이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성 강화 ▲경제 패러다임 전환 ▲국민신뢰회복 ▲기타 공사와 관련한 혁신성장 방안 등 4가지 응모 분야에 총 7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내․외부위원의 평가를 통해 HUG의 역할과 성격에 부합하고 사회기여도, 실현가능성이 높은 총 7건(우수상 4, 장려상 3)의 아이디어가 혁신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됐다. '고아원 연계 보호종료아동 월세 보증금 지원제도'로 우수상을 받은 윤인호 씨는 "평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온 HUG에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기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다니 신기하고 보람이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애정을 가지고 HUG 혁신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무엇보다 HUG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검토·보완하여 혁신과제에 반영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지향적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JDC 책가득·꿈가득사업’ 종사자를 위한 연수를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총 6차에 걸쳐 실시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연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글쓰기’란 주제로 아동들에게 글쓰기로 마음 다스리기, 글쓰기로 자기 표현하기 등을 지도하는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은 제주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수준 높은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JDC는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전역 지역아동센터의 거점별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내 도서관 비치도서와 지역사회의 독서지도 역량 강화사업 등이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그 보살핌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행복한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JDC는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산학협력으로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톨릭관동대, 경운대 등 8개 대학을 대상으로 ‘KAC 청년일자리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19일 전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공사 및 자회사 사업내용, 2019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계획,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 추진 사업 등의 소개와 학생과 함께하는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항공분야 진로탐색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항상주 항공관련 기업의 채용정보 제공 ▲취업지원 관련 행사 지원 등 다각적인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8일 강원도 강릉의 가톨릭관동대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는 재학생과 학교 관계자, 창업 관계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해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항공기 정비업과 취급업 ▲항공장학재단 ▲조종사 양성사업 ▲해외공항사업 ▲신공항건설사업 등은 물론 항공분야 청년 일자리와 관련된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장호상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여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항공산업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길이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창업 관계자
[FETV=김현호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부동산분야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한다고 18일 전했다. 창업경진대회는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서비스산업 관련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실질적 창업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공모 후 우수작들을 선별하여 (예비)창업가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캠프의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개발ㆍ제품화ㆍ사업화 등 단계별 창업 실무교육과 부동산 관련 전문가 멘토링 및 벤처투자자들과의 인적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모주제는 ICT 및 공유경제를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 전 분야에 대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우수작에게는 8∼10월 중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6.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서류심사와 창업캠프를 거쳐 8월 초에 최종심사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제2기 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은 인천공항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및 열린 정책 수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 참여 기구로 지난해 제1기 발족이후 올해로 제2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제2기 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은 ▲고객 ▲지역사회 ▲NGO▲학계 ▲공항종사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추진계획 수립 ▲사업선정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 인천공항공사의 혁신활동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2기 혁신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추진성과 및 올해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청년 창업매장 ▲교통약자 전용시설 등 인천공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의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 매 분기별로 정기 간담회를 열어
[FETV=김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김포, 김해, 제주공항 등 전국 8개 주요공항에 설치된 205대의 항공권 무인발권기(셀프체크인)의 국산화를 전면 완료했다고 17일 전했다. 공사가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개발한 국산 무인발권기는 국제표준(IATA CUSS Standard)과 ‘Good Software 인증’을 취득하면서 공신력 있는 품질을 인증 받았다. 기존의 외산 장비에 비해 도입비용과 유지보수 등이 저렴하면서 국내 중소기업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적재산권까지 확보하여 향후 해외공항 진출 등 등 스마트공항 생태계 발전에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까지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전국공항의 무인발권기의 사용 여객은 853만명으로 전년 이용객(558만명) 대비 53%가 상승했고 국내선에 활용되고 있는 생체정보 활용 신분확인 시스템 등과 연계한 안전하고 빠른 탑승수속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의 대기 없이 신속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무인발권기 이용여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며 “국산 무인발권기는 외산 대비 저렴한 비용과 개선된 성능으로 공항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공항
[FETV=김현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산불피해로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강원 산불피해 긴급 주거지원 센터’ (이하 ‘주거지원 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주거지원 센터’는 산불 피해주민들에게 주거지원을 상담하고 HUG가 피해지원 방안으로 마련한 ‘전세 특례보증’ 및 ‘단독주택 품질보증’을 보다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안내와 보증신청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 특별재해지역에서 재난으로 전파, 유실된 주택의 수선, 신축 및 구입자금 등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재해주택복구자금’ 융자상품도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HUG는 오늘부터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주거지원 센터’를 개소·운영할 계획으로 필요 시 HUG 직원이 피해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주거지원 상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국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써 산불피해로 집을 잃어버린 이재민들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도 무지개 돌봄사원 2000명을 채용한다고 17일 전했다. 무지개 돌봄사원은 LH 임대주택에서 주택관리 보조, 가사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사원이다. LH가 건설임대주택 입주민에 제공하던 주거지원 사업인 ‘LH 무지개서비스’의 대상이 올해부터 매입·전세임대주택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무지개 돌봄사원 채용 규모 역시 작년 1600명에서 올해 2000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사대행 분야 채용규모가 작년대비 2배 늘어났으며 ‘ICT 케어매니저’ 직무가 새롭게 개발돼 민간통신사와 함께 AI돌보미(AI스피커)를 활용한 생활정보 안내 및 독거어르신 안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직무별 채용규모를 살펴보면, ▲단지환경정비·임대관리 보조 등을 담당하는 주택관리 1000명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있는 세대를 방문해 청소·세탁·설거지 등 가사관리를 돕는 가사대행 600명 ▲입주민 자녀에게 방과 후 1:1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꿈높이선생님 360명 ▲ICT 케어매니저 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근무기간은 직무에
[FETV=최남주 기자] 발전공기업이 최근 5년간 내부 인력보다 외부 인력을 더 빠른 속도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외주 노동자 사망 사고의 이면에는 이같은 발전공기업의 '위험 외주화' 관행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는 지적에 힘이 실리는이유다. 2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전체 35개 공기업(시장형·준시장형 포함)의 임직원(소속직원) 수는 13만7851명이다. 이와 별개로 35개 공기업에서 일하는 파견·용역 등 소속외(外) 인력은 5만6001명이었다. 공기업 임직원 대비 40%에 달하는 인력이 공기업에서 파견·용역직 등으로 일하는 셈이다. 임직원 대비 소속외 인력 비율은 2013년 32.8%, 2014년 36.7%, 2015년 37.6%, 2016년 38.9%, 2017년 40.5%, 2018년 40.6%로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이는 공기업이 내부 직원보다 파견 등의 형태로 고용한 외부 인력을 더 빠르게 늘리고 있다는 뜻이다. 외부인력 비율 상승세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등 6개 발전공기업이 견인하고 있다. 2013∼2018년간 임직원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