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 간 한샘 플래그십 논현에서 ‘청담 르엘’ 입주단지 초청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전은 신규 입주 고객이 가구 선택부터 배치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홈플래너로 3D 랜더링을 활용해 실제 공간을 구현하며 주거 공간의 크기와 동선에 맞춘 수납과 배치 솔루션을 제안한다. 더불어 가구 배치 팁과 홈 스타일링 상담도 제공해 실질적인 인테리어 가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청담 르엘은 일반 아파트보다 실내 천장이 높은 구조로 넉넉한 수납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한샘은 이를 고려해 프리미엄 수납 가구인 ‘시그니처 붙박이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제안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내부 구성을 최대 94종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칸막이 위치를 1mm 단위로 조정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정교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초청전은 지난 6월 리뉴얼 오픈한 한샘의 첫 플래그십 매장인 플래그십 논현의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샘 플래그십 논현은 주방·가구·리모델링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오는 9월 26일 ‘2025 FW Uniqlo U 컬렉션’을 출시한다. Uniqlo U는 유니클로 공동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사라 린 트란이 파리 R&D 센터 팀과 함께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이번 시즌에는 북해의 푸른 심해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북유럽 바다를 둘러싼 위대한 자연 환경과 그곳에서 느껴지는 정적, 고요함 그리고 평온함을 표현했다. ‘퓨처 레이어’를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메리노 울 블렌드, 크리스피한 감촉의 나일론, 퍼프테크 등의 대조적인 소재들을 조화롭게 레이어링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기능성을 강조한 아이템들은 인디고 블루, 딥 바질 그린, 리치 플럼 퍼플과 같은 Uniqlo U 특유의 차분한 컬러 팔레트를 통해 심미적인 실루엣을 선사한다. 고기능성 아우터 제품도 선보인다. 가볍고 따뜻한 고기능성 퍼프테크 충전재가 적용된 퍼프테크 파카와 퍼프테크 쇼트 블루종은 부드러운 곡선을 살린 짧은 기장감으로 젠더리스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후드, 보강된 챙 그리고 더블 플라켓 등 다양한 디테일을 갖춘 블록테크 유틸리티 파카와 우아한 A라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FETV=김선호 기자] 영원무역이 최근 갑작스럽게 임시 주주총회(임시주총) 안건으로 임시의장 선임, 의장 선임 방식, 직위 추가 등을 추가시키면서 기재정정 공시를 냈다. 임시주총을 다급하게 개최해 사업목적을 추가하면서 의장 선임 방식까지 결정하겠다고 나선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영원무역은 임시 주주총회 부의 안건으로 기존 정관 일부 개정의 건(사업목적 추가)에 이어 임시의장 선임, 의장 선임 방식, 직위 추가의 건을 추가하는 기재정정 내용을 최근 공시했다. 임시 주총은 2025년 10월 1일 개최한다. 임시주총은 필요에 따라 소집되는 회의로 긴급하거나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러한 경우가 아닌 이상은 회계연도 종료 이후 개최하는 정기주총에서 핵심 사항을 논의하기 마련이다.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변경 안건을 주로 정기주총에 상정하는 이유다. 이를 보면 영원무역은 임시주총 안건으로 상정한 사업목적 추가가 시급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사업목적은 국내외 수출입 및 그 대행업, 의류·침구류·공예품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 임대업 등이었다. 여기에 임시주총을 거쳐 부동산 개발업과 관련한 부속품 제조, 부대 사업 투자를 사업목적을 추가하고자 했다.
[편집자 주] 지난해 상장에 성공한 더본코리아는 방송인으로 활약한 최대주주의 인지도까지 더해져 시장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다만 이러한 시선 집중이 긍정적인 요소로만 작용하지 않은 모습이다.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경영에만 몰두하겠다는 백종원 대표. 이에 FETV는 코스피 상장사로서 새로운 진화를 준비하고 있는 더본코리아의 과제와 청사진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관리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컨트롤타워인 전략기획본부를 신설하는 한편 그동안 제기된 품질·안전 문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품질 및 식품 안전관리 전담팀을 확충했다. 이러한 조직을 대표 직속으로 편성해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사실상 백종원 대표로서는 올해의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결과로 경영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셈이다.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인’으로 평가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난해 하반기 코스피 상장에 성공한 더본코리아가 처음으로 조직도를 공개한 건 올해 초 정기 주주총회를 공시하면서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조직도는 가맹사업·구매물류·생산관리 등 7본부와 조리·식품연구·지역개발사업을 맡는 대
[FETV=김선호 기자] 배민B마트의 장보기 핵심 상품 상시 최저가 수준 판매 프로모션 ‘최저가도전’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김범석)은 고객의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7월 서울 지역에서 시작한 '최저가도전' 프로모션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저가도전'은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약 250여 개의 핵심 상품을 상시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특히 채소, 계란, 정육, 우유 등 대표적인 장바구니 핵심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상품 품목 중 간편대파는 전년 대비 152%, 무항생제 대란 30구는 142%, 한우 채끝 구이는 116%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배민B마트 PB 상품인 ‘배민이지 갓 짜낸 1급A 우유 900ml’는 무려 310%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배민B마트는 최저가도전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가격 경쟁력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장보기 대표 서비스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무항생제 한돈 냉장 삼겹살 구이용 500g 13990원, 양지뜨레 무항생제 대란 30구 8490원, 배민이지 갓 짜낸 1급A우유 900ml 1990원, 햇반 210g 12입 11990원 등 다양한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쿠팡은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협업 출범식’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3자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쿠팡의 로켓배송 물류망을 지원하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준 쿠팡 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를 비롯해 중소유통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은 홈앤쇼핑이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쿠팡의 로켓배송 인프라를 적용해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배송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쿠팡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홈앤쇼핑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올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성과 분석과 입점 기업 의견을 수렴하고 2026년부터는 참여 기업과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온라인 시장에서 물류 효율성과 배송 속도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
[FETV=김선호 기자] 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만1155개 중소 파트너사에 8957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최근 고물가·고환율의 영향과 명절 전 일시적 비용 증가로 인한 파트너사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롯데는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며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3개 계열사가 동참한다. 롯데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이전에 파트너사들에게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고 대기업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명절 전 파트너사의 자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전국 소방관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방관을 위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걷는 걸음을 모아 기부로 연결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한샘의 소방관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이어지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하며 목표 걸음 달성에 따라 소방관 복지 향상을 위한 주방용품 교체 지원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누적 걸음 2천만보를 공동 목표로 세웠으며 행사 종료 후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임직원들은 전용 앱을 통해 걸음 수와 인증사진을 공유하고 ‘좋아요’와 댓글로 서로를 응원하며 성취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샘은 이번 활동을 통해 부산을 비롯한 전국 40개 소방서에 한샘의 주방용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교대 근무를 이어가는 소방관들이 공동생활 공간에서 더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정융상 소방장은 “소방센터는 당직 근무하며 오래된 주방기구를 사용할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자금 압박을 받는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10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추석연휴 전인 다음달 1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7000여 곳을 비롯해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현대에버다임·대원강업·현대바이오랜드·현대퓨처넷·현대면세점·현대L&C·지누스·현대드림투어·현대이지웰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2000여 곳 등 총 9000여 개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을 비롯해 각종 운영자금 소요가 늘어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오랜 파트너인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아이콘 지드래곤이 한정판 블록 꽃 ‘818 BLOOM’으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엠트리아이앤씨는 옥스퍼드와 피스마이너스원 협업으로 제작한 ‘818 BLOOM’의 글로벌 공식 사이트를 미국, 일본 등 해외 플랫폼에서 동시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818 BLOOM’의 판매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진행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의 ‘818 BLOOM’ 판매 사이트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해외 주요 시장에서 동시 오픈하며 세계 각국에서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글로벌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글로벌 사이트 동시 오픈은 단순한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818 BLOOM’이 담은 평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는 유토피아적인 세계와 결핍된 현실 세계를 잇는 이상과 현실의 교차점’이라는 피스마이너스원의 진정한 의미를 구현한 만큼 판매 개시일에도 평화의 의미를 담았다.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기념식과 캠페인이 열리는 세계 평화의 날인 9월 21일부터 알리익스프레스 글로벌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