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월 단위로 ‘해외주식 월 거래금액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온라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유진투자증권에서 7월과 8월 각각 월 단위 해외주식 거래 시 금액에 따라 경품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경품은 월 100억원 이상 거래 시 500달러(매월 1명), 월 50억원 이상 거래 시 200달러(매월 3명), 월 30억원 이상 거래 시 100달러(매월 5명), 월 10억원 이상 거래 시 50달러(매월 10명)다. 최초 구간에서 당첨되지 않을 경우, 하위 구간을 통해 재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경품은 주민등록번호 기준 1인 1계좌에 한해 유진투자증권에서 제세공과금을 부담 후 지급한다.
[FETV=심준보 기자] 하이투자증권의 WM(자산관리) 고객자산 부문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자산 1억원 이상의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이 긴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총 고객 예탁자산이 12조68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4.64% 증가한 수치이자, 2021년 3분기(12조8960억원) 이후 약 3년만의 최고 실적이다. 총 고객 예탁자산은 개인고객자산과 법인고객자산으로 나뉜다. 하이투자증권의 개인고객자산은 8조7364억원으로 지난 2021년 4분기 8조7644억원 이후 최고기록을 나타냈다. 자산 상승은 1억원 이상의 고객자산가들이 이끌었다. 올 1분기 10조913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5.53%, 지난해 1분기 대비로는 19.32% 상승했다. 이는 2021년 3분기 이후 최고기록이자 1분기 기준으로는 최근 5년 내 최고기록이다. 법인고객자산은 3조944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4.67% 증가했으나 작년 3분기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전까지 기존 자사 랩 상품의 판매 수탁고가 감소했었는데 최근에는 분기별로 수탁고가 회복세를 띄고 있다. 아울
[FETV=심준보 기자] 리딩자산운용은 부실채권(NPL) 관리전문회사인 노바엔피엘자산관리대부와 최근 전략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올 들어 상호금융업권, 저축은행권 들의 NPL채권 비율이 상승하는 추세임에 따라 NPL채권을 정리하는 역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펀드를 바탕으로 NPL채권을 정리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리딩자산운용과 노바엔피엘자산관리대부가 조성하는 펀드는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권이 보유하고 있는 NPL채권을 대상으로 설정될 예정이며, 펀드가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NPL채권을 매입한 뒤, NPL관리전문회사인 노바엔피엘자산관리대부가 추심, 공매, 매각 등을 통해 채권을 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리딩자산운용은 펀드에 NPL채권을 매각한 금융기관은 고정이하여신 비율을 낮추는 등 재무건전성 지표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정이하여신이란 금융기관의 여신을 건전성 정도에 따라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5단계로 나눌 때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의 부실 여신을 의미한다. 금융기관은 자산의 건전성 유지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금융거래내용 등을 감안하여 보유자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제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일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자와 가족들을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파크원 타워2)에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심기필 Retail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와 총 17명의 어린이 수상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제2회 NH투자증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미성년 자녀들이 그림을 통해 경제관념을 키우며 투자에 대한 친숙도를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은 ‘용돈을 모아 했던 뿌듯한 일 또는 이루고 싶은 꿈’이라는 주제로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했다.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NH투자증권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는 총 860여편의 작품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제1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비해 접수작이 3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NH투자증권은 유치부 · 초등 저학년 · 초등 고학년 3개 부문으로 시상했고,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 전원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제출된 작품들은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작품집으로 제작해
[FETV=심준보 기자] 코인원이 자금세탁방지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권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입된 기존 AML(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가상자산사업자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코인원은 지난해 5월부터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솔루션 구축 전문기업 에이블컨설팅과 협력해 AML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AML 고도화 프로젝트에서는 RA(위험평가)모델 및 요주의리스트 필터링 고도화, STR(의심거래보고)룰 신설 등이 포함됐다. 자금세탁 의심거래 및 고위험 고객에 대한 분석과 내외부 보고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구축해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올해 자금세탁 의심거래보고(STR) 담당자들을 본사 사옥으로 합류시키면서 2021년 설립 이후 별도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AML센터도 내재화했다. 자금세탁방지 정책 기획・운영과 컴플라이언스 등 유관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를 최적화해 자금세탁 의심거래보고(STR) 업무를 강화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자금세탁방지 대응팀을 구성한 이후,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집중 분석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이용자보호법 시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타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타사대체입고는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옮겨오는 것을 의미한다. 참여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기간 내 ▲이벤트 신청 ▲비대면 계좌 내 최소 1000만원 이상 타사대체입고 ▲국내주식을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온라인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매매 ▲2024년 10월 31일 기준 혜택별 총잔고 유지 시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벤트는 국내주식 순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 총자산이 30억이 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먼저 삼성증권 비대면계좌에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 입고,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1000만원 이상 온라인 매매하면 최소 5000원부터 단계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입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 중 국내주식을 10억원 이상 입고 및 거래금액한 고객이 해당 비대면계좌에서 100억원이상 주식을 온라인으로 매매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슈퍼 리워드를 받게된다. 마지막으로 국내주식을 1천만원 입고한 고객의 총자산이 이벤트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My star 인덱싱(KB able Account-지점운용형)’ 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이 지난달 28일 출시한 ‘My star 인덱싱’은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투자 트렌드인 ‘다이렉트인덱싱’ 기법에 전문 프라이빗뱅커(PB)의 역량을 더해, 고객과의 1대1 컨설팅으로 개인화된 투자지수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일임형 랩 어카운트(Wrap Account) 서비스다. ‘My star 인덱싱’의 주요 특징으로는 먼저, 전문 역량을 갖춘 PB와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투자 목적과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본사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투자 트렌드를 반영한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의 프리셋(Pre-set, 사전 제시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My star 인덱싱 랩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더불어 KB자산운용의 ‘Myport’ 엔진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최근 KB증권은 엔비디아를 필두로 반도체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그룹 창업주 박현주 회장이 국제경영학회(AIB)가 수여하는 ‘국제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한국 기업인으로는 두 번째이고, 아시아 금융인으로는 최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그룹을 세계적인 수준의 투자은행(IB)으로 발전시킨 리더십을 인정받아 아시아 금융인 최초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박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AIB 연례 콘퍼런스에서 “해외 진출은 당시 자본력과 인력으론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었다”며 “가장 매력적으로 판단되는 자산에 집중하고 장기적 투자 관점을 견지한 것이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업에서 성공과 실패의 순간이 수시로 교차하지만 수많은 기업이 기본원칙을 망각하고 결국 실패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며 "건전하고 견고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을 고수하는 기업들은 단기적 이익을 우선시하려는 유혹을 뿌리치고 장기적 가치 창출에 집중한다. 이런 금융회사만이 우리 사회를 올바르게 이끌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성공적인 기업가를 정의하는 중요한 조건을 '전략적 사고 능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적응력'이라고 꼽고 "급격한 기술 혁신의 시대를 맞아 정직성, 투명성, 늘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적립금이 7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6월말 기준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7조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5,148억원(7.92%) 늘었다. 특히,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이 성장세를 보였다. NH투자증권 DC형과 IRP 적립금은 3조 7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편리한 모바일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퇴직연금 고객관리 강화 전략이 유효했다는게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연금, 처음부터 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퇴직연금 고객관리를 강화해 왔다. 퇴직연금 계좌개설, 상품투자, 자산관리, 연금수령 전 단계를 퇴직연금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통합연금자산, 연금준비진단, 퇴직연금PICK, 연금수령체험 등 다양한 연금솔루션 서비스는 NH투자증권만의 강점이다. 또한, 퇴직연금고객 전용 상담센터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을 가입단계부터 밀착 관리하는 한편, 퇴직연금 전용 유튜브 채널(연금백세)과 카카오톡 채널(NH투자증권 퇴직연금 친구톡)을 통해 퇴직연금 콘텐츠
[FETV=심준보 기자] 두나무가 3일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시작했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사전 참가 등록을 완료한 업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전투자대회다. 대회는 오는 7월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참여 종목은 대회 기간 중 업비트에서 거래지원 중인 모든 마켓(KRW/BTC/USDT 마켓)의 가상자산이다. 리그는 대회 시작일인 이날을 기준으로 업비트에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값에 따라 자동으로 구분된다. 기초자산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새우리그, 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고래리그로 배정된다. 두나무는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200명(리그별 상위 100명)을 선정, 총 6비트코인(BTC) 규모의 상금을 차등 시상한다. 고래리그 1위의 경우 1BTC, 새우리그 1위의 경우 0.15BTC가 수여된다. 두나무는 대회 기간 중 참가자가 자신의 투자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마이페이지' 탭을 통해 실시간 투자성과(수익률, 현재 순위 등)를 볼 수 있는 '투자리포트'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리그별 상위 100위 참가자들의 가상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