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최근 MZ세대들의 연금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TDF(타깃데이트펀드)에 가입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대표 연금상품인 ‘신한마음편한TDF’ 도 MZ의 선택과 성장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TDF의 온라인가입자 비중은 52%로 TDF 상위 운용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그 비중은 더욱 높아졌는데 상반기 TDF 유입금액 중 84%인 644억원이 온라인 가입을 통해 유입되며 적극적인 투자의사결정을 하는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MZ세대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신한마음편한TDF2050’였다. 동일 유형 빈티지 중 온라인 판매 1위(359억원)로, 업계 TDF 전체 156개 중 2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유입은 차별화된 운용전략과 우수한 성과에 기인한다. 철저한 리서치와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개별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는 신한 마음편한 TDF는 지난해 3월 엔비디아를 편입 올해 6월 전액 차익실현을 하고 반도체 섹터를 제외한 대형 기술주 관련 ETF의 비중을 증가시키는 등 차별화된 운용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성과로 이어졌는데 ‘신한마음편한TDF2050
[FETV=심준보 기자] 대신자산운용은 금리 인하 전망에 따라 국채 장기물 분할매매와 AI ETF투자로 7%의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대신 국고10년 분할매매&AI반도체 목표전환형 펀드’를 오는 19일까지 9영업일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대신 국고10년 분할매매&AI반도체 목표전환형 펀드’는 금리 인하에 따라 장기채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을 예상해 마련된 상품이다. 전체 자산의 90%는 국고채 장기물 투자로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면서도 레포 매도를 통한 분할매매 전략으로 자본차익까지 노린다. 유동성이 풍부한 장내 국고 10년 지표물에 투자하며, 듀레이션은 8년 수준으로 유지한다. 나머지 10%의 자산으로는 지난달 신규 출시한 ‘DAISHIN343 AI반도체&인프라 액티브 ETF’에 투자한다. 국내 인공지능 관련 상장 기업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노린다. 목표수익률인 7%를 달성하면 목표 수익률 유지를 위해 단기채와 유동성 자산 투자로 전환한다. 펀드 만기는 목표 수익률 달성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설정 후 6개월 이내 목표 수익률 달성 시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1년이다. 6개월 이후 달성하면 운용전환일로부터 6개월, 목표수익
[FETV=심준보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200 선물 레버리지 1.5배 ETF(상장지수펀드), HANARO 코스닥150 선물 레버리지 1.5배 ETF 2종을 9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상품 2종은 코스피200과 코스닥 선물지수 일간 수익률의 1.5배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국내 유일 대표지수 1.5배 레버리지 상품이다. 최근 미국 금리인하 전망에 따라 글로벌 증시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국내 증시에도 반영되고 있다. 레버리지 1 .5배 ETF 상품은 소수점 레버리지 효과로 기대할 수 있고, 상승장에서는 1배수보단 높은 수익성을, 2배수보다 낮은 변동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레버리지 1.5배 ETF는 일간수익률에서만 1.5배 수익률을 추구하며, 누적수익률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락장에서는 기초지수에 1.5배에 해당하는 하락폭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이번에 상장한 상품 2종은 NH아문디 1.5배 레버리지 펀드 운용 노하우를 적용해, 상승장에 적절한 레버리지로 참여하기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채권 매수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퇴직연금 채권 투자 경험 확대를 위해 채권 매수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IRP, DC) 계좌에서 장외채권 10만원 이상 매수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1등 LG스탠바이미 1대(2명), 2등 3만원 상품권(30명), 3등 1만원 상품권(3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월 퇴직연금 계좌에서 채권 투자 서비스를 개시하며 자산시장 전체 상품군을 아우르는 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수한 채권 라인업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시 한 달여만에 판매 금액 175억을 달성했다. 판매된 주요 채권은 메리츠캐피탈(90억, A+, 한신평), 국고 24-1(17억), 국고 23-11(15억) 등이다.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 우수한 펀더멘탈의 회사채와 퇴직연금감독규정의 위험자산투자한도 적용을 받지 않아 계좌 평가금액의 100%까지 투자 가능한 국고채가 인기를 끌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
[FETV=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가운데 건전성은 다소 악화됐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리테일 (소매금융) 1억원 이상 고객수가 1만319명으로, 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 1분기 집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했다. 1억원 이상 고객들의 자산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해 22조8006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2분기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처음으로 22조원을 돌파했다.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도 크게 증가했다. 1분기 고객 예탁자산 총계는 26조64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주식자산과 금융상품 자산 중 주식 자산이 크게 늘어났다. 주식자산은 처음으로 22조원을 넘어섰다. 금융상품 자산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해 4조6298억원으로 4조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의 자산총계와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 투자 지분 역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자산총계는 63조7469억원으로, 국내 주식시장 활황기였던 지난 2021년 46조9031억원에 비해 35% 이상 성장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국내 선물·옵션 신규 고객과 3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에게 3개월 간 최대 97%의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대상은 코스피200 선물·옵션 등 주야간 상품 포함 14개 상품이다. 이벤트 적용 시 코스피200 선물 수수료는 0.00025104%, 코스피200 옵션은 0.012654%(0.42p 미만 13원, 2.47p 이상 78원)이다. 또 이벤트 신청 후 선물 100만원 또는 옵션 100만원 이상 거래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선물 1000억원 또는 옵션 20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와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1달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국내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앱 '한국투자'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 앱 및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9일 ‘KoAct’의 여섯 번째 상장지수펀드(ETF)로 KoAct AI인프라액티브'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Act AI인프라액티브 ETF는 반도체를 포함해 전략기기, 네트워크 등 AI인프라 전반에 투자하는 AI인프라 밸류체인 상품이다. 반도체와 전력기기, 네트워크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해 AI인프라 성장 수혜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하고, 해당 섹터의 성장 사이클 등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액티브 운용 전략을 추구한다. 최근 운용 3년 만에 기초지수를 100%포인트 초과하는 성과를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KODEX 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 담당 운용팀에서 이 상품을 설계, 운용한다. 포트폴리오에는 ▲SK하이닉스 ▲테크윙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이수페타시스 등 반도체와 전력기기, 네트워크에서 핵심 밸류체인에 해당하는 업체들에 투자한다. 총 보수는 연 0.5%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AI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전력을 비롯한 기반인프라, 네트워크 산업은 향후 10년 동안 많은 기술 발전을 통해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된 기술을 가진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AI(인공지능) 전력인프라 등에 투자하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와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AI 데이터센터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K-변압기, 전선 등 한국 전력설비 관련 핵심 기업을 편입하는 ETF(상장지수펀드)다. AI와 데이터센터 관련 전세계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공급에 필수적인 변압기 및 전선 등 국내 전력설비 업체의 수주 신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AI관련 수요에 더불어 노후화된 변압기 교체 수요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인프라 수요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생산능력과 우수한 납품 이력을 가진 K-변압기 및 전선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전력설비의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제한적인 증설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공급자우위 시장에서 수주 단가 또한 상승하고 있다. 이에 한국의 주요 업체들은 쏟아지는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공장 증설 및 국내 생산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며 장기 호황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수요 및 공급 측면 뿐만 아니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김남기 ETF운용부문 대표가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법을 총망라한 책 '당신의 미래, ETF 투자가 답이다'<사진>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신간 ‘당신의 미래, ETF 투자가 답이다’는 국내 ETF 시장을 대표하는 김 대표의 ETF 투자 안내서다. 김 대표는 신탁회계, 채권트레이딩 업무 등을 2007년부터 약 18년간 ETF 운용과 상품 개발을 담당해 온 전문가다. 현재 순자산 56조원 규모의 'TIGER ETF' 운용을 총괄하고 있다. ‘ETF 처음만나기’를 시작으로 이 책은 ‘ETF 기초지식 쌓기’, ‘ETF 심화학습’, ‘ETF 투자 시작하기’ 등 이미 ETF에 투자하고 있거나 앞으로 ETF에 투자하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ETF 핵심 지식을 상세히 소개했다. 김 대표는 ‘당신의 노후, ETF로 준비하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노후 준비를 위한 ETF 연금 투자 솔루션을 제시했다. 연금 투자용으로 적합한 상품 소개부터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활용한 ETF 투자법도 담고 있다. 김 대표는 “투자자들이 이 책을 통해 ETF와 조금 더 가까워지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기본에 충실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은 연금 투자에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한 유망 ETF 3종을 제안했다. KB자산운용이 제안한 ETF는 ▲KBSTAR 미국S&P배당킹 ▲KBSTAR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등이다. 이 상품들은 국내외 우량 기업과 금 등에 분산투자 하거나 일정 수준의 고정 수익(인컴)을 추구한다. ‘KBSTAR 미국S&P배당킹’에 투자할 경우 50년 이상 배당을 꾸준하게 늘릴 만큼 기업 경쟁력과 안정적 성장성을 보유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 ‘KBSTAR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를 활용해서는 주식, 채권, 금에 분산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는 투자 성과를 연금계좌에서 누릴 수 있다. 또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는 매월 1% 수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이 ETF는 커버드콜 전략에 활용되는 콜옵션 매도를 통해 발생하는 프리미엄을 월분배금 재원으로 사용한 상품이다. 지난 4개월간 주당 총 418원에 분배금을 지급했다. 분배율은 1.01%이며, 누적 분배율은 4.04% 수준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자산운용 ETF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