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20년간 세계 최정상 스포츠 스타들의 세기의 대결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포츠 라이벌 매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남자 테니스 세계 1·2위의 맞대결로 돌아온다. 현대카드는 내년 1월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슈퍼매치는 남자 테니스 랭킹 1·2위의 만남이자 글로벌 최초로 양 선수의 단독 이벤트 경기를 한국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는 두 정상급 선수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최초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테니스 빅3 시대(조코비치·나달·페더러)’의 뒤를 이어 알카라스-시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현역 최고 선수들로 이들의 매치는 전 세계인이 가장 보고싶어 하는 라이벌전으로 손꼽힌다. 올해 6월 롤랑가로스 결승전 당시 5세트에 걸쳐 진행된 양 선수의 접전은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결승전으로 회자되고 있다. 2024년 6월 이래 두 선수는 세계 랭킹 1·2위를 양분하며 월드 테니스 2강 체제를 굳건히 하는 중이다. 현재까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앱 내 다국어 기능을 확대해 총 5개 외국어를 공식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영어 서비스에 더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를 새로 추가하면서 더 많은 외국인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토스의 외국인 가입자 수는 46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가별 이름 구조 차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는 등 인증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이 주효했다. 또한 송금과 결제는 물론 병원비 환급 등 일상적인 금융 업무를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도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 이번 공식 지원 외국어 확대 또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토스는 앱에 영어 서비스를 정식 도입한 이후 언어별 이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새롭게 추가된 4개 언어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언어로 이번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익숙한 언어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토스 관계자는 “공식 지원 외국어가 늘어남에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전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종합 금융·건강 플랫폼으로 발전한 뱅크샐러드는 AI 에이전트(AI Agent)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금융 경험 확장을 위해 조직 체계와 협업 문화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한다. 이번 채용은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서버 웹·엔지니어 등 테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로덕트 디자이너 ▲제품 PM ▲사업 개발 등 전 직군이다. 연차 구분 없이 최고의 역량을 갖춘 ‘미션 드리븐’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다. 채용은 직무 인터뷰와 컬쳐 인터뷰 등으로 진행되며 직무 특성에 따라 전화 인터뷰,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채용 페이지에 채용 철학, 합류 여정, 리크루터의 팁 등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직군 채용의 핵심은 미션 드리븐 적합 인재다. 뱅크샐러드 구성원들은 모든 금융·건강 문제를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데이터를 활용해 최대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금융·건강 혁신을 실현하는 조직 문화 속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다양한 소비 성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The CLASSIC NEO(이하 더클래식네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클래식네오는 고객의 소비 특성에 따라 자기계발, 의료, 보건 등 혜택 대상 업종을 직접 선택해 맞춤형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클래식네오 고객은 본인 취향에 따라 ‘나를 위한 Gift’ 혹은 ‘가족을 위한 Gift’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받을 수 있다. 나를 위한 Gift는 패션, 뷰티 업종에서의 소비 비중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쿠팡, 온라인쇼핑몰(무신사, 29CM), 미용실, 올리브영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7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가족을 위한 Gift는 병원, 약국, 주유업종에서의 지출이 잦은 고객들을 위해 해당 업종 이용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팡, 편의점, 배달앱(땡겨요,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병원·약국 이용시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해준다. 백화점, 온라인쇼핑몰(무신사, 29CM), 미용실, 레저업종, 주유, 호텔·리조트는 3%, 친환경매장 및 드럭스토어
[FETV=임종현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자사 상조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싱글 100 크리스마스 파티’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진프리드라이프의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MZ세대에게 연말의 설렘과 새로운 만남의 가치를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가 주최하는 싱글 100 크리스마스 파티 초청권(45만원 상당) 5매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응모 대상은 웅진프리드라이프 상조상품 가입 고객(본인 및 20~30대 미혼 자녀)으로 웅진프리드라이프 공식 채널을 통해 결혼정보 서비스 전환 문의만 해도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파티는 오는 12월2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신뢰할 수 있는 매칭 절차와 격조 높은 호스피탈리티를 결합해 특별한 연말 인연을 제안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노블레스 수현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성혼부터 웨딩까지 결혼의 전 과정을 케어하는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 중이다. 결혼정보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성혼을 위한 맞춤 매칭 및 고품격 미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 회원은 가입한 상
[FETV=임종현 기자]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가 단독 후보로 추천되면서 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 고려저축은행은 3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문윤석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CEO)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문 대표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우리은행 코오롱타워금융센터 센터장, 우리카드 법인영업부 본부장을 거쳐 삼성생명 행정사법인지점 전문위원으로 재직했다. 임추위 관계자는 "최악의 경영환경 속에서 임기 2년 만에 리더십과 경영혁신 마인드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라며 "안정적 자산 운용으로 건전성 지표를 큰 폭으로 개선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및 금융서비스 업무가 국제표준 ISO 37301에 적합함을 인증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운영되고 있음을 증명받는 자리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ISO 37301 인증 획득은 2018년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에 이어 상호금융권 중앙회 최초로 획득한 인증이다. 이는 오랜기간 내부통제 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와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KMR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준법·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날 선포 ▲임직원 행동강령 실천운동 전개 ▲임직원 준법 서약 실시 ▲월 1회 윤리교육 이수 ▲내부제보 안심변호사 제도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또한 규범준수 리스크 평가제도 도입 및 성과평가 반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
[FETV=임종현 기자] 박해창 신한카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연체율이 하락한 배경으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 정책을 꼽았다.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이 가계 상환 여력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소비쿠폰 사용처가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으로 제한돼 있어 실제 소비가 민생 현장으로 흘러들었다는 점에서 효과가 컸다. 앞서 연체율 상승의 원인으로 경기 둔화 속 자영업자 부담 확대가 지목된 만큼 이번 하락세는 그 부담이 완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소비쿠폰 지급 전 3개월 평균과 지급 후 1개월 동안의 영세·중소가맹점 매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영세 가맹점(연 매출 3억원 이하)의 매출 증가율이 15.4%로 가장 높았다. 규모가 작은 영세 가맹점일수록 매출 증가 효과가 중소 가맹점 대비 두 배 이상 높았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경제적 고충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경제고충지수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영세 가맹점과 일반 가맹점의 지수는 각각 87.9, 81.3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소비쿠폰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FETV=임종현 기자] 소비심리 호조, 소비쿠폰 등 경기 부양책 등에 힘입어 카드 소비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3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난 32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승인건수는 5.5% 증가한 78억3000만건이다. 개인카드 승인 건수와 금액을 살펴보면 각각 74억2000만 건, 265조70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5.9% 늘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62조2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3% 늘었다. 소비밀접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8조5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해서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여줬다. 이어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5220억원) 8.3%, 교육서비스업(4360억원) 7.9%, 도매 및 소매업(157조5800억원) 5.1% 순으로 높은 증가폭을 보여주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주가 상승 등으로 소비심리 호조, 시장금리 하락세, 소비쿠폰 등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소비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차량 판매 증가 등으로 인해 전체 카드승인실적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카드(CLCC)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전월 기준으로 현대해상 보험 계약 유지 고객인지만 확인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해당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납부해야만 혜택을 제공하는 여타의 보험 제휴카드들과 비교하면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조건이 단순해 고객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입 중인 회원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해상 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단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연회비는 3만원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현대해상 현대카드 공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및 현대해상의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