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제휴 은행 계좌 개설부터 가상자산 거래 전 과정의 고객 문의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29일 오픈한다. 강남역 인근 신덕빌딩 1층에 위치해 있는 빗썸라운지 강남점은 각종 상담 업무는 물론 고객 휴게 공간, 세미나 개최 등 빗썸만의 고객 지향적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빗썸라운지 강남점에는 빗썸의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의 신규 계좌 개설 전용 창구가 마련돼 있어 계좌 개설이 손쉬워졌다. 또 그 옆에는 빗썸 투자자보호센터 창구가 위치해 신규 가입이나 거래소 앱 사용법, 거래 방법 등의 문의를 원스톱으로 해소할 수 있다. 고객 대기 공간에는 실시간 가상자산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전광판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영상이 나오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곳곳에 배치돼 있다. 빗썸 고객이라면 누구나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는 재테크 전문가들의 강의 및 다양한 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빗썸라운지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라운지에 직접 방문해 신규가입을 완료한 회원에게는 3만원 지류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
[FETV=심준보 기자]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과 재미를 두루 갖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명을 기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_official'에서 '업투뷰(UPto-View)'로 변경했다. 업투뷰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시각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채널명 변경에 맞춰 유튜브 채널 로고와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 유튜브 채널 개편과 함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업비트 게스트하우스'가 먼저 첫 선을 보였다. 업비트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게스트로 초대돼 블록체인 관련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24일 진행된 첫 화에서는 진행자를 맡은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와 블록체인 전문가로 꼽히는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함께 '2024년 가상자산 시장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업비트 게스트하우스는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게스트로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교육 수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4대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이 WM(자산관리)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은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15% 이상 순이익을 끌어올렸고, KB증권은 합병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적자 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신한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은 늘었으나 순이익은 줄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 5457억원, 당기순이익 422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 15% 증가한 수치다. KB증권은 같은 기간 379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0.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967억원으로 8.4% 늘었다. 하나증권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 1607억원, 당기순이익 131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52%, 339% 성장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당기순이익 20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이 2566억원에서 2736억원으로 6.6% 증가했다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은 발달장애인 보호시설인 교남소망의집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발달장애아동 밸류업 프로젝트’ 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아동에게 성장 시기에 필요한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균형 잡힌 성장을 도울 목적으로 마련됐다. KB자산운용 임직원들은 발달장애아동과 볼링, 쿠킹클래스, 공연관람, 키오스크 학습 등의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 발달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등을 개별적으로 지원한다. KB자산운용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결식노인 급식봉사, 수해 피해민 구호물품 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부터는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양육시설 동명아동복지센터와 함께 멘토링 수업과 진로체험 등을 진행 중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발달장애아동 밸류업 프로젝트’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고객 대상 라이브 웹세미나인 ‘ETF 워터밤 with KODEX’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7월과 8월 각 한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미나는 오는 30일 오후 7시 ‘KODEX ETF와 함께하는 중개형 ISA 완전정복’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세제혜택의 필수 계좌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세제혜택과 관련 자세한 설명과 함께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 전략을 설명한다. 또 실시간 질의응답을 운영해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방송 마무리에는 시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 참여 시 갤럭시워치7(2명), 배달의민족 상품권(10명), 치킨세트(50명), 배스킨라빈스(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두 번째 고객 세미나는 ‘매니저가 직접 들려주는 KODEX 월배당 ETF’라는 주제로 다암 달 21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월배당 상품 매니저 4명이 직접 출연해 월분배금 지급 현황 등 월배당
[FETV=권지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와 관련해 투자자 주의 환기를 위해 28일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커버드콜 ETF 명칭에 사용되는 분배율 숫자는 운용사가 제시하는 목표일뿐 약정된 확정적 수익이 아니며, 종목명에 있는 '프리미엄'이 추가 수익을 보장하는 의미가 아니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커버드콜 ETF는 채권이나 주식 등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분을 포기하는 대가로 분배금을 받지만, 기초자산 하락에 따른 손실은 반영되는 비대칭적 수익구조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독에 따르면 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지난해 말 7748억원에서 지난달 말 3조7471억원으로 커졌다. 6개월 새 383.6%가 급증한 것이다. 커버드콜의 기본 수익구조는 '기초자산 매수'와 해당 기초자산의 '콜옵션 매도'로 이뤄진다. 따라서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할 때 콜옵션 매도로 옵션 프리미엄(가격)을 얻어 손실을 일부 방어할 수 있지만, 하락 폭이 더욱 커지면 원금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먼저 금감원은 자산운용사들이 출시한 커버드콜 ETF 종목명에 기재된 목표 분배율은 확정된 분배율이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커버드콜 ETF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서울 코엑스에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RO 2024)'를 진행 중이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2024)'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로서, NH투자증권은 전년에 이어 두번째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포함, 약 280여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농식품 테크관련 컨퍼런스,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일반환전 인가를 획득하며 '원스탑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6일 키움증권은 지난 2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 고객들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에서 여행·유학자금 등을 환전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증권 투자 목적의 환전만 가능했지만, 이번 일반환전 인가 획득으로 키움증권은 은행처럼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외 목적의 환전 업무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은 증권 투자를 위한 환전과 여행·유학 등을 위한 일반환전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거래 수익금도 바로 환전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일반환전 서비스로 고객 편익 증대와 새 비즈니스모델 발굴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형적인 환전 서비스에서 벗어나 증권상품과 외환 서비스를 결합하는 등 키움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2월 외환제도 개편을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업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이 올해 상반기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등 주요 사업 부문이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26일 하나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607억 원, 당기순이익 13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2%, 339% 증가한 수치다. WM 부문에서는 금융상품 판매 증가와 고객 수 확대로 이익이 늘었고, IB 부문은 전통 IB 부문을 강화하는 동시에 투자자산 관리로 지난 분기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S&T 부문은 세일즈 실적 호조와 트레이딩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 리그테이블 1위를 차지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손님 수 증대, 전통IB 강화, S&T 비즈니스 확장이 지난 분기에 이어 수익 개선세로 이어져 당기순이익이 정상화됐다"며 "전 분야에서 본업 경쟁력 강화에 기반한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 시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증시 회복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인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131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73.7% 급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신한투자증권은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위탁매매수수료와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0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다. 이는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2분기 영업수익은 459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늘었으며, 이 중 수수료 수익은 1.3% 증가한 2033억 원, 자기매매 수익은 13.1% 증가한 2345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2분기 말 기준 신한투자증권의 금융상품 자산은 105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