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의 신규 OST ‘망령의 수확제 할로윈 이벤트 던전!’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OST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업데이트된 이벤트 던전의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서커스풍 리듬을 더해 익살스럽고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전투 속도와 적의 수에 따라 실시간으로 음악이 변화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발할라 서바이벌’의 주요 배경음악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는 이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감성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자사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가 닭가슴살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랭킹닭컴 공식몰에서는 ‘서머너즈 워: 러쉬’ 전용 기획전이 열리며, ‘BBQ 크리스피 치킨 혼합 6팩’과 ‘점보 볶음밥 혼합 4팩’으로 구성된 한정 패키지가 판매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는 크리스탈 1만 개와 일반 소환수 소환권 1200장이 포함된 게임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CS 코드를 등록하면 ‘랭킹닭컴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소환수 ‘코나미야’ 등장 장면을 스크린샷으로 인증한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용 패키지가 증정된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방치형 RPG다. 간편한 성장 시스템과 타워 디펜스 요소를 결합해 독창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출시 이후 국내 앱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이번 제휴를 포함해 유저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하며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의 말레이시아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유나이트(Gravity Game Unite, GGU)는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Unite to Ignite’ 컨퍼런스를 열고 현지 게임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공사(MDEC), 현지 개발사, 주요 파트너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라비티는 행사에서 2026년 사업 계획과 함께 인디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라그나로크 IP 활용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 GGU는 이번 행사를 통해 MDEC 및 말레이시아 개발자들과의 공동 개발·퍼블리싱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전반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MDEC 및 개발자 미팅과 기조연설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파트너사들과 향후 협업 방향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세션이 이어졌다. 최성욱 GGU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라그나로크 IP를 중심으로 한 협업을 통해 현지 개발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017년부터 9년째 게임 스타트업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Startup with NC’ 부스를 통해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4개 기업에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들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B2B관에서 자사 게임을 전시하고 투자·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인디크래프트’,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인디·스타트업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장현영 엔씨소프트 대외협력 상무는 “게임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스타트업의 성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생태계 전반의 상생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드림에이지의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출시 8일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신규 IP로 이뤄낸 성과로 대형 IP 중심의 MMORPG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라는 평가다.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된 대규모 오픈월드 MMORPG다. 단일 채널 구조의 심리스(Seamless) 월드에서 비행·수영·등반 등 제약 없는 이동이 가능하며, 협동과 도전 중심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플레이 구조가 특징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개발을 이끈 박범진 총괄 PD가 제작을 맡았다. 드림에이지는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이용자 대상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1차 보상으로 중급 코스튬 소환 상자 10개, 중급 팬텀 웨폰 소환 상자 10개, 100만 골드가 제공되며, 쿠폰은 공식 커뮤니티 ‘김실장 핫라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이어 2차 보상으로 코스튬 소환 쿠폰 10개와 팬텀 웨폰 소환 쿠폰 10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서비스 안정화와 콘텐츠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도 예고됐다. 11월 5일에는 클랜 단위의 PvP 콘텐츠 ‘신석 점령전’, 11월 12일에는 ‘
[FETV=신동현 기자] 슈퍼셀은 실시간 PvP 전략 게임 ‘클래시 로얄(Clash Royale)’의 오프라인 체험 행사 ‘클래시 로얄 아레나 in Starfield’를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레이어들이 현장에서 직접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팀 대전 아레나’, ‘듀얼 스테이지’, ‘킹스 로드 & 왕좌 쟁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팀 대전 아레나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15대15 친선전 형태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승패와 관계없이 럭키 박스와 피규어를 받을 수 있고 개인 3연승을 달성하면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현장 예약으로 참여 가능한 듀얼 스테이지에서는 최대 12연승에 도전할 수 있다. 3연승마다 보상이 단계적으로 늘어나며 12연승을 달성하면 명예의 전당 등재와 함께 로얄 패스, 해골 돌격병 인형 등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11월 8일에는 크리에이터 ‘JUNE’과 ‘하창봉’이 참여하는 현장 토너먼트 ‘킹스 로드 & 왕좌 쟁탈전’이 진행된다. 상위 3명의 참가자가 크리에이터와 맞붙는 결승전이 현장 해설자 ‘호왕’, ‘써니’
<편집자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기에 빠졌던 다수의 게임사들이 2025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FETV는 각 게임사들이 예고했던 변화의 방향성과 함께, 올해 출시된 신작들이 실제로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다양한 신작 출시를 통해 IP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꾀하는 위메이드의 출발은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과 2월에 출시한 서브컬처 장르인 로스트소드와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후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며 그 외 스포츠 장르와 블록체인 분야 신작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올해 초부터 신작 대량 공개 예고…MMORPG부터 슈팅 장르까지 위메이드는 올해 초부터 대규모 신작 라인업을 예고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난 2월 12일 컨퍼런스콜에서 위메이드는 1월 출시된 ‘로스트소드’를 시작으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김상원 위메이드 전무는 “매드엔진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며 “‘로스트소드’는 기대를 웃도는 성과를 내며 글로벌 출시를 검토할 정도의 반응을 얻고 있다. ‘레전드
<편집자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기에 빠졌던 다수의 게임사들이 2025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FETV는 각 게임사들이 예고했던 변화의 방향성과 함께, 올해 출시된 신작들이 실제로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출시 예정 신작이 줄줄이 내년으로 미뤄진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9월 ‘가디스오더’ 출시로 신작 공백을 해소했다. 매출 성과는 미미했지만 도트 그래픽과 수동 전투 중심 등과 같은 다른 RPG류와 차별점을 마련하며 장르 다변화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내년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반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기존작 부진·신작 흥행 부재로 부진…장르 다변화·글로벌 시장 진출 등 목표 제시 카카오게임즈는 ‘오딘’과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등 기존 흥행작의 매출 하락에 더해 카카오VX 등 비게임 부문에서의 구조조정과 손상차손이 겹치며 실적이 부진했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ROM)'과 '패스 오브 엑자일' 등 신작을 출시했지만 부진을 만회할 만큼의 흥행을 거두진 못했다. 2024년 카카오게임즈의 매출은 7388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 92%
[FETV=신동현 기자] NHN은 자사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의 정기 시즌 대회 ‘2025 한게임포커 챔피언십 시즌4(HPC 시즌4)’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게임포커 챔피언십(HPC)’은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총 4회 진행되는 시즌제 포커 대회다. ‘로우바둑이’와 ‘라스베가스 홀덤’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PC방 오프라인 예선과 온라인 통합 대회를 번갈아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시즌인 2025 HPC 시즌4는 오는 11월 8일 오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전국 ‘한게임포커’ 가맹 PC방에서 동시에 열린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 오후 8시 30분까지 PC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시즌의 총 상금은 1조580억 골드로 상위 50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TOP10에는 전용 액자 효과와 액션 아바타가 주어진다. 또 ‘11월’을 상징하는 숫자 1에 맞춰 11위부터 101위까지 ‘1’이 포함된 10개 순위(11·21·31·…·101위) 참가자에게는 ‘클레오캐치’ 아이템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용 액션 아바타와 ‘머니 뽑기 아이템(미라클쉴드)’, 모바일 전용 ‘실버 티켓’ 10장이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러닝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서비스 9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9주년! 우리들의 꿈세계 여행!’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쿠키런: 킹덤의 인기 캐릭터 ‘밀키웨이맛 쿠키’의 본격 합류다. 밀키웨이맛 쿠키는 꿈세계의 차장으로 등장하며, 일정 시간마다 출현하는 ‘별여행 기차’를 타고 은하수를 달리며 ‘별무리’를 모으는 독특한 플레이 구조를 선보인다. 함께 공개된 펫 ‘베개멜로’는 장애물을 잠재워 ‘쿨쿨 젤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신규 타이틀 이벤트 ‘별여행 기차역 정화’도 추가됐다. 악몽에 잠식된 기차역을 되살리는 스토리형 이벤트로, 유저는 승강장과 대합실을 오가며 각 캐릭터와 협력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 다른 주요 콘텐츠는 유저 창작형 시스템 ‘맵메이커’다. 이용자가 직접 맵의 테마와 장애물, 아이템, 젤리를 배치해 자신만의 스테이지를 설계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의 맵을 플레이하고 평가할 수도 있다. 향후에는 3대3 대전 형태의 ‘맵메이커 런’ 모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꿈’을 주제로 한 신규 쿠키와 펫, 보물 등이 추가됐다. 기존 ‘꿈길잡이 쿠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