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농협을 찾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장수사진 촬영'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농협 IT사랑봉사단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이동 제한 등으로 사진 촬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 장수사진을 촬영해 인화, 디지털 파일 제공, 액자 제작을 무료로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박도성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IT사랑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84억원을 특별출연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관세 관련 애로 해소, 수출 확대 및 수출처 다변화, 원자재 확보 등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보증료 지원과 최대 1.3%p의 금리감면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정책금융의 주축인 세 기관이 국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에서 24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 혐의로 24억284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다. 해당 사고는 2021년 3월 8일부터 2023년 1월 10일 사이에 발생했다. 해당 금융사고는 재판 진행 과정에서 확인됐다. 부산은행은 채권 회수에 노력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3일 문현동 소재 본점에서 소상공인·개인사업자 경영관리 플랫폼인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울경지역에서 부산은행이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한국신용데이터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다. 양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 육성 지원 ▲소상공인 (재)창업·경영 컨설팅 및 디지털화 지원 ▲소상공인 특화 맞춤형 금융·디지털 서비스 개발 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폭넓은 협력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부울경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창업 지원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 지원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NK금융그룹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등을 목적으로 신설한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적극 지원한다. 또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오는 20일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의 13번째 공연으로 KNN방송교향악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Play on Busan은 BNK금융이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KNN방송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이 협연해 비발디의 사계 전 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KNN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서희태 예술감독이 지휘와 해설을 함께 맡아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톡 클래식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좌석은 지정석과 비지정석 중 선택할 수 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 전(오후 6시 50분) 이후부터는 입장 좌석 구분 없이 안내될 예정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
[FETV=임종현 기자] 최근 금융지주들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수단으로 자사주 소각에 나서는 가운데 소각 이후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이 법정 보유 한도를 넘어설 경우 초과분을 즉시 처분해야 하는 현행 규정이 주가 하락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사주 소각은 전체 발행주식 수를 줄여 기존 주주의 지분율을 상대적으로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보유 한도를 초과한 주식을 즉시 매도해야 할 경우 오버행(대량 매물 출회)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 한도 초과 시 일정 유예기간을 부여해 자사주 소각을 보다 유연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등 10인은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발의안은 은행지주회사가 자사주를 소각해 동일인 또는 비금융주력자의 지분율이 법정 보유 한도를 넘게 되더라도 일정 기간 내 조정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사주 소각 과정에서 초과 지분을 즉시 매도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주가 하락 등의 부작용 없이 당초 의도한 주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지난 12일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중소병원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법 시행령 개정으로 중소병원의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중소병원들의 시설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원병원에게 여신한도, 금리 등 대출 조건을 우대해 소방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재정문제로 소방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병원들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농협은행은 기업고객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데이터·AI분야 글로벌기업인 SAS와 손잡고 AI기반 신용리스크 솔루션 공급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Sh수협은행은 지난 5월 SAS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리스크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아울러 지난 11일에는 SAS글로벌 아시아·유럽 금융시장 총괄 슈크리 다바기 수석부사장과 아미르 소라비 아시아지역 총괄책임자 등 SAS 임원진이 Sh수협은행을 찾아 신학기 은행장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솔루션 고도화 및 글로벌 확산 전략 등 상호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Sh수협은행과 SAS가 함께 공급하게 될 신용리스크 모형 ‘크레디트랙커’는 신용평가 애널리스트들이 사용하는 130개 이상의 재무 이상징후 체크리스트를 계량화하고 이를 데이터로 제공하며, 최근 신용리스크 관리기법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균형있게 결합한 ‘기업 리스크의 신속한 진단을 위한 최적화된 AI기반 모형’이다. Standard & Poor’s Analytics Head 출신으로 크레디트랙커 최초 설계자인 양기태 Sh수협은행 부행장(보)은 “기업의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부부가 함께 가정의 자산을 한눈에 모아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부통장’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토스뱅크 모임통장에 부부 맞춤형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한 형태로 예산 설정부터 공동생활비 관리, 가계 전체 자산 현황 파악까지 아우를 수 있는 ‘부부 자산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부부통장은 단순한 공동계좌를 넘어 가정의 모든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입출금 내역 공유와 공동 카드 사용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부부통장 서비스는 ‘지금 우리집 자산이 얼마인지’를 두 사람이 함께 확인하고 내 집 마련 플랜 등 미래 계획을 함께 협의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고도화된 것이 특징이다. 전체 및 항목별 예산 설정 기능을 통해 월 생활비나 각종 지출을 부부가 함께 계획할 수 있게 했다. 또 예적금, 대출, 주택 등 계좌 외 부부의 자산도 등록해 가정의 전체 자산 현황을 보다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다. 공동모임장 제도 역시 그대로 적용된다. 부부 모두 카드 발급과 결제 권한을 부여받아 장보기, 공과금, 자녀 관련 지출 등 생활비를 자유롭게 결제하고 기록할 수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이하 OBDIA)에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회 가입 추진을 통해 케이뱅크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전반에 대한 트렌드 파악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관련 실증 연구 및 정책 대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OBDIA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국내 대표 블록체인 협회로 현재까지 기업, 금융사,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컨퍼런스, 세미나, 기술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분석 정보 제공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 OBDIA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가능성과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했고 KB국민·신한·우리·NH농협·IBK기업·수협은행 및 금융결제원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이다. 케이뱅크는 타 은행과 공동으로 스테이블코인의 국내 금융 시스템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실증연구를 실시하고 기술 협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 속 은행권 입장을 제시하고 추후 관련 법안 제정 시 공동 블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