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그룹 유니버설뱅킹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유니버설뱅킹은 우리금융의 대표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에 탑재된 서비스로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유니버설뱅킹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에는 우리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서 6월에는 우리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우리WON MTS’를 출시해 AI기반 종목 추천이 가능한 국내주식 거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12월에는 해외주식 거래까지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내년에는 우리금융그룹에 새로 합류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핵심 서비스까지 탑재할 계획이다. 이로써 금융 계열사의 모든 모바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유니버설뱅킹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는 것이 우리금융그룹의 설명이다. 임종룡 회장은“단일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 대상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에 최초로 진행했던 ‘엘포인트 X 신한계좌 충전결제 이벤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다. 참여 방법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충전한 엘포인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추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엘포인트 충전결제 이벤트를 한번 더 준비하게 됐다”며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금융결제원과 협업해 기업의 정상영업활동 여부를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검증할 수 있는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 9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금융거래목적확인’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제도로 입출금식 원화 계좌 개설 시 거래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절차다. 이는 계좌의 이체 및 출금 한도 해제를 위한 필수 요건이기도 하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보유한 매출채권 결제 이력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실제 영업활동 여부를 검증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로 검증된 고객은 별도로 거래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발급해 은행에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략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향후 해당 서비스와 연계된 데이터 확대를 통해 대상 고객을 넓혀가는 한편 비대면 계좌 개설시 비대면 채널로도 ‘금융거래목적확인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확장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데이터 기반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라며 “대포통장 개설 방지를 위한 정상 기업을 보다 정밀하게 선별하고 고객의 편의성 또한 개선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중고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기업 오케이쎄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오케이쎄는 오프라인 중심의 중고오토바이 거래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광주은행이 금융과 모빌리티를 융합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존 금융의 틀을 넘어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는 해외 유망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 채널을 확대하고 생활 속 금융 접점을 더욱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광주은행은 JB금융지주와 함께 이번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투자 체결을 계기로 오케이쎄 플랫폼 내 금융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공동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베트남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지난 2020년 첫 해외 자회사인 JB증권 베트남(JBSV)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회사채 발행주관, 온라인 증권거래 중개, 마진론 서비스 등으로 현지화 기반의 종합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전략적 투자는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8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경북사랑 봉사캠프를 통해 지역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시와 함께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40여명의 iM가족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했다.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복지관을 찾은 200여명의 방문객을 위해 1일 찻집을 운영해 시원한 식혜와 아이스티를 대접했다. 점심 특식 지원과 함께 후식으로 컵과일과 여름나기 물품을 친환경 쇼핑백에 포장해 전달하고 오후에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영천시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관별 맞춤형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그룹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의 가족 그리고 대학생이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보여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과 소통을 강화하고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M금융은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1%사랑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매달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iM동행봉사단, iM가족봉사단, iM금융교육봉사단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전국 곳곳에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를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Sh수협은행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직원과 자녀 등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를 찾아 약 6시간 동안 600개의 빵을 직접 만드는 한편 아이들에게 전달할 생활필수품과 함께 정성스레 포장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강남 드림빌'에 기증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함께 나누며 복지시설에서 잠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Sh수협은행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도미노피자 주문 시 최대 1만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미노피자 땡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미노피자 주문 시 ▲기본 1만원 할인 ▲’땡겨요’ 신규 가입 고객 대상 5000원 할인 ▲‘신한 SOL페이’로 결제시 2000원 추가 할인을 적용해 최대 1만7000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한도 소진 시 마감)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서비스, 지역화폐 사용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KT와 함께 ‘통신·금융 할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거래 이력이 없는 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KT의 대표 요금제인 ▲요고34 ▲요고46 ▲요고61 ▲요고69에 가입한 고객이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 이용 조건 충족 시 매월 최대 3만7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신한은행은 KT의 금융패키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고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연동한 고객이 입출금 계좌에 전월 100만원 이상 누적 입금할 경우 매월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KT가족만족DC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 및 전월 이용금액 조건 충족 시 매월 최대 1만5000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 KT는 매월 최대 1만7000원 상당의 통신 리워드를 12개월간 제공하며 OTT 서비스 이용권도 제공한다. 패키지 가입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 티빙 중 최대 2개의 OTT를 선택 이용할 수 있고 밀리의 서재, 지니뮤직, 블라이스 등 앱 서비스 중 1개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KT 멤버십 VIP 혜택까지 함께 제공돼 차별화된 사용자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고객의 뇌 건강 루틴 형성을 돕는 ‘하루 1분 뇌 운동’ 서비스에 시니어 선호도가 높은 ‘낱말 퀴즈’ 기반 추리력 게임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하루 1분 뇌 운동’은 지난 6월 23일 출시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누적 참여자 수 65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중장년,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해 기획된 콘텐츠형 금융 서비스로, 짧은 시간 뇌를 자극하며 리워드까지 제공하는 ‘뇌 건강 + 소액 금융 루틴 결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게임은 시니어 고객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낱말 퀴즈’ 형식을 채택했다. 일부 글자가 비워진 단어를 보고 빈칸을 유추해 완성하는 방식으로, 어휘 감각과 상황 추론 능력을 동시에 자극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정답을 맞혀야 해 집중력과 인지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토스뱅크의 설명이다. 이로써 ‘하루 1분 뇌 운동’은 기억력(카드 짝 맞추기), 연산력(영수증 계산 문제), 추리력(낱말 퀴즈) 등 3개 인지 영역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확장했다. 고객은 토스앱 내 ‘이벤트 모아보기’ 메뉴에서 매일 다른 유형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추리력 게임은 시니어 고객층의 피드백을 적극 반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 가족,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NH올원모임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H올원모임 서비스'는 NH올원뱅크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간편하게 모임에 참여하고 회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모임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모임주가 변경되더라도 기존 자동이체 거래가 유지되며 회비내역 자동분류, 모임일정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한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더치페이 기능을 비롯해 농촌 숙박·체험, 플라워 서비스 등 모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해 모임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서비스와 연계된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모임 전용 통장인 'NH올원모임통장' 개설 시 최대 연 2.5% 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NH올원모임체크카드' 발급 시 국내·외 가맹점 결제 건에 대해 최대 0.3% 청구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일까지 '모여봐요! 올원모임으로'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임을 개설하고 NH올원모임통장을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개 모임에 2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