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꿈·희망'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꿈·희망’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은 영유아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총 20곳의 가정에 식비와 의료비, 미납 수업료 및 공과금 등 도합 2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원사업의 재원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매달 적립해온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매달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적립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달 사회공헌기금으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임직원들이 건넨 작은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2024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인공지능(AI)으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발견하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으며,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디지털·AI(인공지능) 인재 조기 확보를 위해 개최했다. NH투자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9월 1일까지 개인 또는 최대 3인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나무·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이번 대회 분석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국 ETF 큐레이션 서비스 제안'으로, ETF 투자 아이디어 제안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마이크로소프트(생성형 AI), 태블로(시각화)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분석 환경을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의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주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주식 ETF 큐레이션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되며, 본선과 결선에서는 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FETV=심준보 기자] 토스증권이 올해 상반기(1∼6월) 3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연간 예상치를 반기 만에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6% 증가한 1751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 성장이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으며 국내주식 위탁매매도 38.7% 늘었다. 토스증권은 올 2분기 매출액 1751억원, 영업이익 183억원, 순이익은 22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4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꾸준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올 상반기 해외주식 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을 늘리며 지난 한 해 동안 개선한 약 300억원의 이익을 올해는 반기 만에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해외채권 등 상품 다변화, 추가 수익 다각화를 통해 연간 6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을 공략하는 상장지수펀드(ETF) 3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말 ‘PLUS’로 브랜드 변경 후 처음 출시하는 상품이다.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내주식형 배당 ETF 중 최대 규모인 PLUS 고배당주에 주간 콜옵션 매도 전략을 더해 인컨 수익을 극대화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배당 수익과 주 2회 얻는 옵션 프리미엄으로 매달 1.2%, 연 14.4%의 배당금 지급을 목표로 한다. PLUS 일본엔화초단기국채 ETF는 일본의 초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환노출형 ETF로 약세 국면의 엔화에 투자해 절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 일본 금리 상승시 채권 이자 수익까지 노릴 수 있는 ETF다. PLUS 글로벌AI인프라 ETF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인공지능(AI) 가속기를 제조하는 엔비디아에 25%를 투자하며 AI 서버, 냉각기 등 업종에 나머지 75%를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이번 신규 상장한 한미일 3종 ETF는 저희 PLUS ETF만의 생각과 철학을 담아 기존 상품들과 현격히 차별화한 상품”이라며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의
[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거래소 내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9일부터 빗썸 거래소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도 즉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NH농협은행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이날 발표했다. 가상자산 이용자들은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각 거래소 제휴 은행에서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개설해야 했다. 때문에 거래소 앱과는 별도로 제휴 은행 앱을 내려받거나, 직접 은행 지점에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왔다. 빗썸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빗썸 앱과 모바일에서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했다. 빗썸 서비스 내 ‘원화 계좌 연결’로 들어가면, 기존 비대면 은행 계좌 개설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번 비대면 입출금 계좌 개설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지난 7월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열고 오프라인 고객 상담 및 NH농협은행 신규 계좌 개설 전용 창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최대 150만원까지 상금을 제공하는 ‘주식거래 클래스업 리그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중이다. 이 이벤트는 월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10명을 선정하는 퍼스트클래스와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을 추첨해 상금을 제공하는 세컨드클래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퍼스트클래스의 경우 해외주식은 전월에 3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이벤트 기간에 10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대상이다. 국내주식은 전월 10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500억원 이상 거래하면 된다.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10명을 각각 선정해 해외주식은 50만원, 국내주식은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세컨드클래스는 해외주식의 경우 50억원 이상 거래 시 추첨을 통해 30만원(10명)을 제공한다. 국내주식은 300억원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50만원(10명)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거래매체에서 이벤트 신청한 뒤 거래하면 된다.
[FETV=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한국펀드평가와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 제고, 가입 펀드 상품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MOU 체결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열렸다. 한관식 현대차증권 연금사업실장 상무와 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이사가 참석해 두 회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공표했다. 한국펀드평가는 펀드 평가 전문 업체다. 연기금, 공모펀드 전문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차증권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퇴직연금 펀드 선정, 관리 솔루션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FETV=심준보 기자] BNK자산운용의 일반 주식형 펀드와 중소형 펀드가 3년 수익률 부문에서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일반 주식형 펀드는 5년 수익률도 국내 자산운용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주식형 공모펀드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BNK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일반 주식형 펀드와 중소형 펀드의 3년 수익률(2024년 7월말, 2024.7.31 기준)은 각각 4.86%, 32.86%를 기록했다. 이는 유형 평균 수익률을 각각 10.31%포인트, 39.81%p상회하는 것으로, 국내 자산운용사 수익률 가운데 가장 높다. 일반 주식형 펀드의 경우 5년 수익률에서도 국내 자산운용사 중 1위를 차지했다. 5년 수익률*(2024년 7월말, 2024.7.31 기준)은 87.94%으로 유형 평균 수익률 49.2%을 38.74%p 상회했다. 투자성과를 낸 비결로는 주식운용본부 내 역동적인 조직문화와 시스템에 기반한 주식 리서치가 손꼽힌다. 지난 지난 2017년 BNK금융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BNK자산운용은 2021년 리서치센터를 신설하며 더블 매트릭스체계 등 시스템에 기반한 운용체계를 완성했다. BNK자산운용의 펀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당사 연금저축 계좌 분석 결과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상장지수펀드(ETF)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일반 공모펀드(이하 펀드)를 5배 이상 상회했다고 9일 밝혔다. 연금저축 계좌는 예수금, ETF, 펀드로 구성된다. 2024년 7월 말 기준, 키움증권의 전체 연금저축 계좌 내 ETF 편입 비중은 61%로 연초대비 10%p 증가했다. 동 기간 펀드 비중은 11%로 연초와 동일했다. 은행 계좌와 달리 증권사 계좌로는 실시간으로 ETF를 주식처럼 언제든 사고 팔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같은 특성이 편입 비중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 국내상장 해외 ETF의 계좌 내 편입 비중은 50%를 기록했다. 해외 ETF에 직접 투자를 통한 매매의 경우, 손익이 기본공제 한도인 250만원을 넘으면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연금저축 계좌를 통해 국내상장 해외 ETF에 투자할 경우 세금 이연 효과가 있다. 이러한 특징이 투자 비중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의 고객이 보유한 주요 ETF 종목을 분석한 결과 연금저축 투자자들의 투자 대상은 전반적으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미국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연초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희망재단은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서 6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총 120명의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 툴을 활용해 직접 청소년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발표하며 금융∙경제∙AI와 관련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퀴즈를 통해 점검하는 금융골든벨 등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미래에셋희망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고, 현명한 금융 생활을 돕기 위한 활동들로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