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4번째 제품 '필라이트 라들러'를 출시하고 발포주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술시장이 활성화되고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를 고려해 알코올 도수 2도의 과일 발포주를 기획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즌 한정판으로 우선 선보인 후 시장 반응에 따라 정식 출시를 고려할 계획이다. 국내 처음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하이트진로는 2017년 '필라이트',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등 매해 신제품을 출시하며 선도 기업으로서 소비자에 새로움과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노력해왔다. 실제 필라이트 브랜드는 뛰어난 가성비와 품질력, 캐릭터 마케팅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와 혼술, 홈술족의 지지를 받으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하는 가정시장(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출시 3년 2개월만에 9억캔 판매를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필라이트 라들러는 독일에서 자전거를 탄 후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섞은 혼합주(라들러)를 가볍게 마시는 문화에 착안해 개발했다. 상쾌한 필라이트에 새콤한 레몬과 다채로
[FETV=김윤섭 기자] LF푸드는 고급 이자카야와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안주, 요리 메뉴 ‘소고기 타다끼’를 간편식 신상품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타다끼’는 본래 다진고기 또는 그것을 사용한 요리라는 뜻으로 고기를 썰어낸 후 직화로 겉면을 빠르게 익히고 양념을 두드려 입히던 것에서 유래가 된 음식 혹은 요리법이다. 일본에서는 소고기 외에도 보통 참치나 연어, 방어 등을 타다끼 형태로 많이 조리하며 이중 소고기 타다끼는 특히 고기의 육즙과 직화로 구워낸 불맛의 조합이 가히 환상적이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미식가들이 고급 술 안주나 프리미엄 야식 메뉴로 많이 찾고 있다. LF푸드가 SSG닷컴을 통해 신규 출시하는 ‘모노키친 일품 소고기 타다끼’는 결이 곱고 담백해 타다끼용으로 최적화된 부위인 호주 청정우 우둔살을 사용했으며 별다른 준비 없이 일품 요리 및 안주 메뉴로 집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특제 유자간장소스와 생와사비가 동봉된 것이 특징이다. LF푸드는 ‘모노키친 일품 소고기 타다끼’의 출시 기념으로 오는 23일까지 SSG닷컴에서 새벽배송 LUCKY-BACK 행사를 진행한다. SSG닷컴 새벽배송 첫 구매 고객 대상으로 ‘모노키친 일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네 겹의 바삭한 식감에 진한 초콜릿과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맛 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네 겹의 칩에 한겹 한겹 초콜릿을 발라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리고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슈가토핑을 뿌려 완성했다. 오리온은 초콜릿을 얇고 고르게 바를 수 있는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달콤함을 극대화하고 츄러스 고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최적의 슈가토핑 입도(입자의 크기)를 찾아 사용했다. 더불어 과자 겹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들어 더욱 가벼운 식감의 츄러스 스낵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츄러스 전문점이 생기는 등 츄러스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길거리 간식으로 꾸준히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 초콜릿을 더해 대중적인 맛의 스낵으로 구현했다. 개발 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진하게 느껴지는 달콤함이 좋다”, ‘맛없을 수 없는 초콜릿과 츄러스의 조합” 등 호평을 받았다고.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이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 번에 먹는 듯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식감과 겹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는 세계 최대 연어수출국인 노르웨이에서 어획한 생연어를 곧바로 훈연하고 얼려내 신선함을 살린 ‘노르웨이 훈제연어 슬라이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집에서 요리하는 홈쿡족이 늘어나는 것과 동시에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가정에서 샐러드, 샌드위치, 초밥 등 다양한 요리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대표적인 건강 식품으로 꼽히는 연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신세계푸드의 ‘노르웨이 훈제연어 슬라이스’는 노르웨이 청정 해역에서 어획한 슈페리어 연어를 현지에서 참나무 장작으로 장시간 훈연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생연어를 훈연한 뒤 한번만 얼려 해동 후에도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연어 성수기인 동절기를 앞두고 홈파티나 각종 모임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팩에 750g의 대용량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연어 회를 비롯한 연어 초밥, 연어 샐러드, 카나페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개봉하기 전 흐르는 물에 3
[FETV=김윤섭 기자]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김치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치불닭볶음면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불닭볶음면에 접목해 한식의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화끈한 불닭에 새콤한 김치를 함께 볶는 레시피로 중독성 있는 매콤새콤한 맛을 완성했으며, 건조 김치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4,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과 비슷한 수준이다. 패키지에는 진로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했다.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을 뉴트로 콘셉트로 표현해 각 사의 과거 로고를 활용하고, 전면에 불닭 캐릭터 ‘호치’와 진로 캐릭터 ‘두꺼비’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10월까지만 생산된다. 김치불닭볶음면은 봉지면으로 먼저 출시되며 용기면은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며 전국 유통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치불닭볶음면은 김치와 불닭,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하반기에는 불닭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층과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바삭한 식빵 사이를 통통한 새우살로 두껍게 채운 ‘오즈키친 멘보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멘보샤’는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빵 사이에 잘게 다진 새우살을 넣어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기름에 튀긴 중국요리이다. ‘오즈키친 멘보샤’는 정통 중국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SNS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즈키친 멘보샤’는 통통한 새우살과 바삭한 식빵의 조합으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유탕처리가 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더욱 바삭한 맛있는 멘보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가정에서는 만들기 어렵고, 중식당에서는 비싼 가격이 부담스러운 멘보샤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맛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바삭한 식빵에 통통한 새우살로 꽉 채운 ‘오즈키친 멘보샤’를 출시했다”며, “고급 중화요리인 멘보샤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중화요리 프렌차이즈 홍짜장과 협업한 ‘홍짜장 유니짜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냉장식품, 간편식 시장의 성장과 함께 특히 HMR상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중식당 프랜차이즈 홍짜장과 협업하여 PB상품 ‘홍짜장 유니짜장’을 개발했다. 홍짜장은 1세대 캐쥬얼 중식당으로 시작해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장수 브랜드로 전국 1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프렌차이즈다. 미니스톱과 홍짜장이 공동개발한 ‘홍짜장 유니짜장’은 채소와 고기를 잘게 다져 식감을 살리고 풍부한 짜장소스가 뭉치지 않고 면과 잘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홍짜장 유니짜장에 들어간 짜장소스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홍짜장의 노하우를 활용해 HMR상품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소스로 짜장 특유의 감칠맛을 배가시킨 상품이다. 가격은 3,200원 미니스톱 PB소싱팀 정원석 MD는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전문점에 가까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하우를 가진 홍짜장과 협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HMR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매콤한 진짬뽕에 꾸덕꾸덕한 진한 크림을 더한 ‘크림진짬뽕’을 용기면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젊은층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어울리지 않은 메뉴 또는 제품들을 섞어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내는 ‘모디슈머’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의 스테디셀러인 '진짬뽕'으로 만드는 '크뽕'은 SNS 등을 통하여 인기를 끈 대표적인 레시피이다. 젊은 소비자층에서 큰 인기가 있는 메뉴인 '크뽕'은 크림 짬뽕의 줄임 말로, 짬뽕의 맵고 칼칼한 소스에 우유, 치즈 등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 맛을 낸 면 요리를 말한다. ‘크림진짬뽕’은 진한 해물맛과 화끈한 불맛이 특징인 ‘진짬뽕’에 꾸덕하고 고소한 크림맛을 더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매콤한 크림 파스타의 맛을 재현했다. 꾸덕하고 고소한 맛을 위해 생크림, 체다치즈, 마스카포네치즈 등을 황금비율로 개발하여 매콤한 해물맛과 부드럽고 고소하게 어우러지는 ‘크림진짬뽕’만의 맛을 완성했다. 사골육수와 닭육수를 진하게 우려낸 액체스프와 다양한 채소와 고추기름을 고온에서 볶아낸 유성스프가 들어있어 진하고 매콤한 ‘진짬뽕’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SNS에 소개된 인기 레시피
[FETV=김윤섭 기자] SPC삼립의 어반라이프 간편미식 브랜드 ‘삼립잇츠’는 ‘안주요리’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립잇츠 안주요리’는 편의점 제품을 즐겨 먹는 혼술족을 겨냥한 안주형 간편식으로 오래 두어도 불지 않는 쫄깃한 면발과 화끈한 불맛이 특징이다. 매콤하고 달달한 제육 양념을 돼지고기에 버무려 맛을 낸 ‘불제육칼면’, 국내산 돼지곱창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고추장 양념을 넣어 중독적인 매운맛의 ‘불곱창칼면’ 등 2종이다.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79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집에서 간편하게 혼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안주요리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삼립잇츠’ 브랜드를 통한 요리형 간편식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은 기존 까르보불닭볶음면보다 크림 성분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분말스프에 새롭게 크림치즈 원료가 추가되어 까르보불닭볶음면보다 더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스코빌지수는 2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의 절반 수준이며 까르보불닭볶음면(2,400SHU)보다 낮다.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은 봉지, 용기면으로 모두 출시되며 가격은 16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불닭브랜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매운맛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자 한다”며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을 통해 불닭 소비층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