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B tv ZEM 잼어워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살아있는 영어’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살아있는 영어’는 AI(인공지능)를 적용한 맞춤형 영어대화 서비스다. 영어 발화 내용을 이미지로 그려주는 AI 드로잉 기능과 한국어와 영어 혼용 음성인식 엔진을 적용했다. 잼어워즈 특별관에서는 동화 단행본을 AI가 VOD로 만들고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는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배우는 ‘넘버블록스’, 각종 크리스마스 동요 등의 콘텐츠들로 편성했다. 또 베트남 Sconnect사의 ‘울프 패밀리’ 영어 동요 콘텐츠 560편과 김영진 작가의 ‘친구 사귀기’, 김유·소복이 작가의 ‘사자마트’ 등 인기 그림책과 국내 주요 출판사와 제휴한 단행본 50여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다산북스의 'who?’(어린이 위인전) 50편, ‘다독다독’(영유아 동화) 87편, 아람북스 ‘호호랜드’(전래동화) 12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튼튼영어의 신작 ‘베이비리그-규리앤프렌즈, 규리앤패밀리’ 50여편도
[FETV=신동현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공식 첫 행보로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쉬프트(Shift)’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홍 사장은 ‘AI(인공지능)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망한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을 이뤄 고객 감동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쉬프트’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 연구소의 창업팀과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쉬프트 데모데이는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의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LG유플러스와 기술 협력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현장에는 홍범식 사장과 더불어 밴처캐피탈, 대학기술지주, 스타트업 소속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최종 합격한 스타트업은 참석한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와 기술적 협력을 전개할 기술의 사업화 검증 계획을 발표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이해와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에 3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트웰브랩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영상을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는 멀티모달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올해 6월 엔비디아의 자회사 엔벤처스(NVentures)와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NEA) 등으로부터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미지, 소리, 비디오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다. 예를 들어 이 기술을 활용하면 사진을 보고 내용을 설명하거나 텍스트와 음성을 조합해 더 나은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트웰브랩스는 AI 영상이해모델을 통해 영상 속에 다양한 사람과 사물을 식별하고 행동도 파악한다. 이를 기반으로 영상검색 솔루션 ‘마렝고(Marengo)’와 영상에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솔루션 '페가수스(Pegasus)’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트웰브랩스는 양사가 보유한 AI 역량을 결합해 ‘AI 에이전트’와 같은 서비스를 개량할 계획이다. 양사는 AI 관제시스템과 같은 보안과 공공 안전 분야에 멀티모달 AI적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통합퍼포먼스 부문 대상 포함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사전예약 디지털 캠페인으로 통합퍼포먼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략적으로 타깃팅을 진행해 전작 대비 광고를 고객에게 노출한 비율을 높이는 성과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갤럭시 S24 사전예약 디지털 캠페인은 통합마케팅 분야에서 수상했다.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부터 구매 후 이용하는 동안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려 전작 대비 높은 사전예약율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자체 개발 AI(인공지능) 기술 ‘익시(ixi)’를 중심으로 진행한 디지털 캠페인은 AI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수상했다. SNS 캠페인으로 SNS 마케팅부문에서도 수상했다. SNS 채널을 통해 AI 콘텐츠와 함께 AI 기술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주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접점을 지속 늘려 나갈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디지털 영상과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금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는 개인 부문 2개와 작품 부문 7개를 나눠 심사가 이뤄졌다. 지난 9월 선보였던 단편영화 '중독: 나한테만 보이는'은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AI 알고리즘에 따른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과 올바른 AI 사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나리오 초안을 SK텔레콤의 거대언어모델(LLM) ‘에이닷엑스(A.X)’가 작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뷁투더 2004' 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서비스인 에이닷과 함께 2004년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주인공 ‘진상’이 겪는 타임슬립 형식의 16부작 웹드라마다. 200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통신과 AI 등 SKT의 서비스 변천사를 담아냈다. 또 'AI Help You?' 시리즈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 '딴짓러의 AI_경매사편'이 디지털 영상 부문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플랫폼 ‘키즈토피아’(KidsTop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및 자율규제 성과공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는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과 프로젝트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다. 키즈토피아는 ▲이용자 보호 ▲사용자 간 협력·상호작용 ▲이용자를 위한 진정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키즈토피아는 어린이들이 3D 가상 체험 공간에서 AI(인공지능)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키즈토피아는 지난 4일 아동 적합성에 관한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인 ‘2024 맘스 초이스 어워즈’(Mom’s Choice Awards) 어플리케이션 부문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맘스 초이스는 교육·미디어 전문가와 학부모, 어린이 등으로 구성된 평가자가 제품의 품질, 교육적 가치, 독창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인증 기관이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런던에서 열린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24(World Communication Awards 2024, 이하 WCA)’에서 ‘미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WCA는 영국의 통신 전문 매체인 ‘토탈 텔레콤(Total Telecom)’이 주관하는 통신기술 시상식이다. 통신 관련 기술, 네트워크, 브랜드, 콘텐츠 등 총 23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한다. SK텔레콤은 텔코 에지 AI(인공지능)에 대한 연구 성과로 '미래혁신상'을 수상했다. ‘미래혁신상’은 통신 관련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끈 통신사 또는 제조사를 선정하는 상이다. SK텔레콤은 NTT도코모, NTT, 노키아 벨연구소와 공동 연구 개발한 AI 기반 기지국 무선 송수신 기술을 공개했다. 비전 AI에서 주로 사용하는 AI 모델을 기지국의 송수신 기술에 적용해 주파수 이용 효율을 향상시켰다는 내용이다. 향후 지속적 연구개발과 표준화를 거쳐 상용망에서의 실질적인 성능 향상을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차세대 인프라 구조 진화를 위한 기술로 선정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관련 기술 표준화를 시도 중이다. SK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시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유형과 최신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보이스피싱이 실제로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절차를 주로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전 세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는 점차 수법이 진화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교육이 필수"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1인 가구 고객들이 피해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 차세대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0월부터 차세대 전송 기술인 IP-MPLS(Internet Protocol-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방식으로 기업 고객 전용 전용회선 전국망 구축에 나섰다. 한수원은 첫 서비스 제공 사례다. IP-MPLS는 인터넷 데이터 전송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더 빠르게 보내고 네트워크 혼잡을 줄여 영상 스트리밍이나 화상 회의 같은 고품질 서비스에 적합하다. 이 기술은 대규모 네트워크나 안정성과 속도가 중요한 기업,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활용한다. SK브로드밴드는 노키아의 보안암호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전송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해 해킹과 같은 고위험 사이버공격에도 대응력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최근 구축을 시작한 차세대 전용회선 전국망 구축으로 중요 국가자원을 관리하는 공기업의 보안성과 안정성이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은 첨단 기술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이버보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 고객이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 이용 고객들의 누적 참여 건수가 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지난 4월 시작한 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모션이다. 매월 특정일에 여러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 앱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서비스는 MZ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멤버십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활용했다. 이 방법으로 MZ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대학생들의 멤버십 관련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 TF를 꾸렸다. 올해 LG유플러스는 대학생 TF와 함께 ▲LG트윈스 제휴 유플투쁠 경기 이벤트 ▲수험생을 위한 상영 종료 영화 재상영·응원 프로모션 ▲신규 멤버십 고객 웰컴키트 제작 등 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에도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제휴사를 확보하는 등 유플투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내년에는 고객이 자랑하고 싶은 멤버십을 만들기 위해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