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은평지점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은평구 통일로에 위치한 호반베르디움스테이원 상가 2층 이호철 북콘서트홀(불광역 7번 출구)에서 명사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0과 1을 넘는 세상, 양자컴퓨터의 혁신’을 주제로 채은미 고려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채 교수는 국내 양자컴퓨팅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연구자다. 행사에는 유안타증권 은평지점 고객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은평지점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해당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은 4576억원이다. 배당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7월 초 2000억원 규모를 넘어선 순자산은 한달여 만에 두배 가량 증가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 배당성장성 그리고 퀄리티 팩터까지 고려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Korea Dividend 30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배당 ETF의 대표주자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투자 전략을 한국 주식 시장에 적용했다. 미국 SCHD의 기초지수와 동일하게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한 종목 중 과거 5년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현금흐름 대비 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종합적 순위를 고려해 종목을 선정한다. 최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세제 개편안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주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주주환원 확
[FETV=권현원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연수원 가야캠퍼스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와 함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다(多)나눔데이’ 금융·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경제 인식 제고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체험 ▲금융상품 개발 ▲모의투자대회 등 금융 직무 중심의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질 높은 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우리 광복80주년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정기예금’은 별도의 우대금리 조건 없이도 기본금리 연 2.6%를 제공한다. 100만원부터 1억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총 판매한도 1조원으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고령자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영업점 창구 전용 특판 상품으로 출시해 누구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판 정기예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5일부터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하고 퇴직금을 1억원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금에 대한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은 고액 퇴직자의 장기 자산 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퇴직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노후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면 신규 계좌도 0.38%(운용관리수수료율 0.2%, 자산관리수수료율 0.18%)에서 0.2%(각 0.1%)로 수수료율을 인하한다. 이 혜택은 기존 계좌 보유 고객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에서 보유중인 퇴직금을 신한은행으로 이전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기존 대면 신규 계좌에서 비대면 계좌로의 전환도 가능해 수수료 면제 혜택을 폭넓게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며 “장기적으로 고객 자산의 성장과 수익률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의 ‘보장 분석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약 7년만에 24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보장 분석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는 2400만명 이상이다. 보장 분석 서비스는 보장 분석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을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원 가입 없이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1분만에 보장 분석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보험상품 사이트 ‘메리츠 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별도의 앱을 출시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1분만 투자하면 내가 가입한 보험 중 중복 보장이 있는지, 추가로 필요한 보장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투체어스W송도’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체어스W’는 고액자산가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브랜드로, ‘투체어스W송도’는 지난 1월에 개점한 ‘투체어스W여의도’에 이은 9번째 특화점포다. 우리은행은 ‘투체어스W송도’에 센터장 및 PB지점장 등 최고의 전문가를 배치해 △세무 △부동산 컨설팅 △가업승계 △증여신탁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우리은행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와 협력해 고객 발굴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바다가 보이는 라운지에서 차를 마시는 편안한 분위기의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징을 살린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모임 체크카드'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발급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모임 체크카드'는 모임통장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으로, 지난해 4월 선보인 이후 출시 3주 만에 10만장, 2달 만에 20만장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지난 7월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발급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하루 2000장 이상의 카드가 새롭게 발급된 셈이다. 모임 활동에 최적화된 사용성과 다양한 디자인 선택지가 인기의 비결인 것으로 카카오뱅크는 분석하고 있다. 큰 금액 결제가 자주 발생하는 모임통장 고객 특성에 맞춰, ‘모임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캐시백 한도 없이 5만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3000원 또는 300원의 실시간 랜덤 캐시백을 제공한다. 지난 7월말까지 카카오뱅크가 '모임 체크카드' 고객에게 돌려드린 캐시백 혜택만 누적 30억원에 이른다. 모임 회비를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의 모임통장에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와 ‘모임 체크카드’를 각각 한 장씩, 총 두 장까지 발급할 수 있다. 모든 결제 내역은 ‘카드 이용내역’ 페이지에서 카드별로 실시간 분리 조회가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자사의 자산관리 플랫폼인 ‘목돈굴리기’ 서비스가 출시 3주년을 맞아 누적 연계 금액이 18조원에 육박한다고 14일 밝혔다. ‘목돈굴리기’는 2022년 8월,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다양한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채권, 발행어음, RP(환매조건부채권) 등 폭넓은 금융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제휴사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로 발전해왔다. 토스뱅크는 ‘목돈굴리기’를 통해 지난 3년간 2000여 개의 금융 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누적 연계 금액은 약 17조9000억원에 달한다. 최근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채권형 및 발행어음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전체 연계 규모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채권 투자 분야에서는 토스뱅크의 ‘목돈굴리기’가 대표적 투자 창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순매수 금액은 약 41조60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약 6조원이 토스뱅크 ‘목돈굴리기’를 통해 매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개인 채권 시장의 약 1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FETV=권현원 기자] 현대캐피탈이 신차 할부 채권을 기반으로 미화 7억 달러(약 9700억원) 규모의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ABS는 평균 만기 4년으로, 미화 4억5000만 달러와 2억1000만 유로(미화 2억5000만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 구조로 발행됐다. 특히,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 중 유로화 ABS는 ESG 채권으로 친환경 차량 구매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CFO)은 “작년 12월에 이어 7억 달러 규모의 해외 ABS를 연속으로 발행하며, 글로벌 자산유동화 시장에서 현대캐피탈의 높은 신뢰와 강력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로화 ESG 채권을 발행해 유럽 조달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다변화된 국내외 조달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조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ESG 채권 발행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사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