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이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66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약 2700장을 깜짝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4일, 전국 66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어린이날 보육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단체 티셔츠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의 브랜드 마크인 ‘사랑으로’를 형상화한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긴급 보육을 이용 중인 원아들에 한해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전달됐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 · 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 사랑
[FETV=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어버이날을 맞아 해외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가족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쿠키, 차 등을 담은 선물세트가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21명의 가족에게 배송됐으며 한화건설 대표이사의 서신을 동봉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서신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해외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와 임직원, 가족 모두 힘을 모아 작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냅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FETV=김현호 기자] 건설 부동산관련 홍보전문 대행사인 케이스퀘어피알이 피알메이트로 사명을 개편했다. 피알메이트는 2011년 설립 이후 대우건설, GS건설, 한라 등 국내 대형건설사의 분양홍보를 진행했다. 김격수 피알메이트 대표는 “기존 케이스퀘어피알이란 사명이 일반인에게 너무 어려워 단순하고 기억하기 쉽게 피알메이트로 사명을 바꾸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SK건설, GS건설을 거쳐 동일토건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피알메이트는 ㈜한라 홍보이사 출신인 신현복이사를 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는 서울시 강남구 광평로 280, 1132호(수서동,로즈데일)에 있다.
[FETV=김현호 기자] 대우조선해양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손잡고 인도네시아 지원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과 KAI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1만회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진단키트는 정확도 95% 이상의 국내 생산 제품이다. 국내 방위산업 최대 협력국인 인도네시아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증진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이번 지원이 결정됐다. 대우조선해양과 KAI는 진단키트 물량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주(駐)인니 한국대사관 등 우리 정부도 인니 국방부 등과의 협조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 해군으로부터 2011년 당시 한국 방위산업 사상 최대 규모인 11억 달러에 1400톤급 잠수함 3척을 수주했으며 이후에도 인도네시아 정부와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쌓아오면서 지난해 10.2억 달러 규모의 잠수함 3척을 추가로 수주한 바 있다. 이성근 사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최고 품질의 잠수함을 건조해 인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삼성중공업이 최근 관세청이 주관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 심사에서 조선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AEO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내부통제시스템, 법규준수도,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에서 인증 대상 기업의 수출입 물품 관리능력을 종합 심사해 인증하는 국제 공인 제도다.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총 846개이며 이 중 최고 등급인 AAA를 받은 기업은 삼성중공업을 포함해 29개다. AEO 제도는 미국, EU, 중국 등 전 세계 83개국에서 시행중인 국제 표준 제도로 상호인정협정(MRA)을 맺은 국가에서 통관 시 국내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4년 AA 등급을 받은 삼성중공업은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AAA로 상향되어 수출입 신고 시 관세청으로부터 관련서류 제출, 선별검사 일체를 면제받는 등 최고 혜택을 받게 됐다. 김종만 삼성중공업 수출입총괄관리자 상무는 "AEO 최고 등급인 AAA 인증을 취득하게 되어 삼성중공업의 우수한
[FETV=김현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9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9446억원, 영업이익 12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 분기 4조3420억원 대비 9.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 1699억원에 이어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조선해양은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척당 가격이 높은 선박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조선부문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해양부문에서 전 분기에 일회성으로 발생했던 체인지오더가 사라지고 물량 감소에 따라 전체 매출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은 고부가가치선 비중 확대와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흑자를 유지했다. 환율 상승과 원가 절감 노력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발주량 감소가 우려된다.”면서, “친환경, 스마트십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감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는 올 들어 3월말까지 19척 12억불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경기 광주경찰서와 함께 ‘형광 반사띠’ 부착을 통해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확장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28일, 경기 광주경찰서와 지역사회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CJ대한통운과 경기 광주경찰서 간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확립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 이후 CJ대한통운은 야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화물차 옆면과 뒷면에 ‘형광 반사띠’를 붙이는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형광 반사띠’는 야간에 빛을 비추면 이를 반사하여 차량의 위치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하도록 돕고 100m 후방에서의 시인성을 4.4배 이상 높이는 역할을 한다. CJ대한통운은 우선적으로 경기도 광주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화물차 40여대에 ‘형광 반사띠’를 부착해 야간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 광주경찰서 교통안전 전문가 방문 교육을 통해 교통법규 및 안전운전 수칙에 관해 설명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야간 운전중에도 잘 보이
[FETV=김현호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수소 경제 활성화위해 발 벗고 나선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설립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 회장은 산업용 가스 전문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효성과 린데그룹은 2022년까지 3000억을 투자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수소는 기존 탄소 중심의 경제구조를 바꿀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로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효성이 추진하는 액화수소 사업의 핵심은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수소를 저장하고 운송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이번 투자가 향후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 ‘100억대 배임 혐의’ 조윤호 스킨푸드 전 대표에 징역 7년 구형 회사 쇼핑몰 수익금 11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윤호 전 스킨푸드 대표에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사건 피해액이 100억원이 넘는 고액이고 납품업체와 가맹점주, 유통업주들의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해 달라"고 했다. 조 전 대표는 2006년 3월부터 2018년 1
[FETV=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총 1154세대 규모의 기존 분양 단지에 대해 신규 브랜드인 포레나(FORENA) 명칭을 적용한다. 포레나 브랜드 변경이 적용되는 대상은 2개 단지 총 1154세대(레지던스 포함) 규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포레나를 대표하는 단지들로 거듭날 예정이다.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레지던스 348실, 오피스텔 180실)은 올해 6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다. 3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텔, 상가를 포함한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포레나 익산 부송(아파트 626세대)은 2021년 준공 예정인 주상복합 단지로 익산 최고층인 38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다. 한화건설은 공사 현장 가림막과 사인물 등에 포레나 브랜드 로고를 적용했으며 준공시 변경된 브랜드 명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상(戰傷)∙공상(公傷)등으로 상이(傷痍)를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맞춤형 로봇 의족∙의수를 지원하는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상이로 인하여 팔∙다리가 상실된 만45세 이하(’75.1.1 이후 출생) 국가유공자 중 적합 대상자에게 첨단보조기구(의족∙의수)를 지원하여 장애로 발생하는 기능적 제약을 해소시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5월15일까지며 포스코1%나눔재단 및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나눔재단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