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국민 참여 캠페인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9년 KB국민은행에서 공개했던 ‘대한이 살았다’의 리마인드 캠페인이다. KB금융은 ‘대한이 살았다’ 음원을 작곡한 정재일 음악 감독의 미공개 멜로디에 맞춰, 광복의 의미와 후손들이 이어갈 희망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노랫말을 공모한다. 8월 29일은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에 의해 합병되어 국권을 잃게 된 경술국치일이자,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이 태어난 날이다. KB금융은 역사의 아픔인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의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만해 한용운 선생이 말년을 보낸 서울 성북구의 ‘심우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인 서경덕 교수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참여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 정신을 잇는 노랫말 공모전 ‘다시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의미와 취지를 전달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7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회사가 해당 지역의 경제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020년 8월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평가제도는 금융회사의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해당 지역 경제기여도 등 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을 평가한다. 평가결과를 5등급(최우수·우수·양호·다소미흡·미흡)으로 구분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은행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지방은행 부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역경제 동반자로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온 광주은행의 지속적인 노력과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늘 지역과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값진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든든한 지역경제의 동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지난 27일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및 기술보증기금과 ‘대한민국 기술주도 균형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에 본점을 두고 있는 6개 은행과 기술보증기금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전략산업 육성 목적으로 실시됐다. 현 정부의 주요 정책공약인 국가균형발전은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함으로써 정부정책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다. iM뱅크는 자동차부품제조업, 첨단의료산업, 로봇산업 등 대구·경북지역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대출 대상과 대출 조건 등은 기술보증기금과의 세부협의를 거쳐 연내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iM뱅크와 각 지방은행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담보로 지역전략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투자, 컨설팅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산업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은행 간 연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ONE 체크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한 ONE 체크카드는 카드상품 전문 플랫폼 ‘카드고릴라’에서 올해 상반기 인기 체크카드 1위를 차지한 케이뱅크의 대표 체크카드다. 출시 이래 4종의 한정판 캐릭터 에디션을 선보여 모두 완판시켰고, 실적 조건과 연회비 없이도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ONE 체크카드의 첫번째 인기 요인은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한정판 캐릭터 카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점이다. 지난해 출시한 ‘토대리’와 '깜자' 한정판 카드는 각각 출시 3주만에 총 8만장 한도가 완판됐고, 앵콜 출시한 2만장도 완판됐다. 지난 6월에는 메가 인플루언서 ‘침착맨’과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을 4만장 한정 출시했으며, 7월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한정판 카드를 5만장 한정 출시해 모두 출시 한달 내에 완판시켰다. 캐릭터 카드의 인기는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실제 캐릭터 카드의 발급 후 이용률은 일반 카드에 비해 3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결제 금액에서 2030 세대가 차지한 비중은 60% 이상이었으며, 전 연령·성별 고객군 중 20대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노인돌봄시설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전략기획부문 이재호 부사장과 직원 봉사단이 함께 '사랑의 우리 쌀 나눔'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재호 부사장과 봉사단은 이날 노인돌봄시설에 우리 쌀을 기부한 데 이어 센터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신형 냉장고도 함께 전달했다. 이재호 부사장은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우리 쌀을 드시며 건강도 챙기시고, 쌀 소비 촉진에도 동참하고자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먼저 손 내미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금융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7일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이하 APEC 2025 KOREA) 공식 홍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지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기획실장과 이정섭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MOU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함께 국내외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리나라’와‘우리금융그룹’이 ‘APEC 2025 KOREA’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가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본사 디지털 전광판과 전국 우리은행 지점의 디지털포스터, 인천공항 및 서울 도심의 옥외 광고판을 활용해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정섭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장은 “국내 금융기관을 대표해 APEC 정상회의 공식 홍보 협력사에 선정된 것은 우리금융그룹의 신뢰와 위상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APEC 2025 KOREA의 중점과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비대면으로 개인형IRP를 가입하고 퇴직금을 50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은 장기투자 성격을 가진 퇴직연금 제도의 특성을 고려해 고객의 연금자산 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시행될 예정이다. 수수료 면제 혜택은 하나은행에 개인형IRP를 보유한 고객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에 보유 중인 퇴직금을 하나은행으로 이전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기존에 대면으로 개인형IRP에 가입한 고객도 하나원큐를 통해 비대면 계좌로 전환 신청 시 동일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급여를 받는 근로자의 개인형IRP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도 전액 면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 근로자가 퇴직연금 자산을 안정적인 연금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등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은퇴 후 생활의 핵심 자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6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지역 금융지원 전략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해 그 결과를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한다. 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2024년말 기준 전국 1063개 점포 중 670개를 비수도권에 운영하면서, 지역의 금융접근성 향상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지원, 서민금융 지원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5136명의 임직원이 3만5562시간 동안 농촌의 부족을 일손을 도왔고, 농업·농촌 사회공헌 브랜드인 초록사다리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금융교육 운영 등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섰다. □ 강태영 은행장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지역과 함께 성장한 농협은행의 진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서민, 중소기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ESG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27일 부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본점에서 지역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기술주도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은행과의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발맞춰 지역별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아가 기술이 이끄는 균형 성장을 통해 지방시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광주의 AI 산업 ▲경남의 항공우주 ▲대구의 로봇·첨단부품 ▲부산의 해양·항만 ▲전북의 제약·바이오 ▲제주의 스마트 관광 등이다. 참여 은행과 기보는 각 기관의 자금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을 연계해 총 1조원 규모의 협력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출과 보증 지원, 유동화 증권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고 유망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와 공동 투자, 상호추천 및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은 지역 전략산업인 AI 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광주가 국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산일전기 박동석 회장을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기 위해 200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했고 현재까지 총 42명을 헌액했다. 헌액자는 기업가 정신, 사회적 평판, 기업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선정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박동석 회장의 불굴의 기업가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한 새로운 리더들이 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