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현대차는 지난 19일부터 친환경 가치와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에게 “CO₂없이 물만 배출하는 수소 모빌리티의 여정에 함께해주실 수 있나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디 올 뉴 넥쏘의 여정에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에게 ▲옥외광고 ▲극장광고 ▲현대차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로 제안했다. 광고에는 해당 인물을 유추가능한 안경과 정장을 비롯해 ‘디어.엠씨유(Dear.MC유)’ 글귀를 포함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았으며 해당 인물에게 화답이 오면 함께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고객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고객 참여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차는 지난 19일(목)부터 7월 3일(목)까지 2주간 인스타그램에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친구를 태그하고 디 올 뉴 넥쏘의 수소 모빌리티 여정을 응원하는 문구를 담아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 스피커 ▲친환경 비누, 칫솔 등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6월 20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와 협업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모노마스가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전시회를 방문한 설정으로, 성능용, 사계절용, 겨울용 등 총 7개 제품을 예술 작품처럼 소개한다. 다양한 운전자 니즈에 맞춘 라인업과 기술력을 강조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모든 제품에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기술이 적용돼, 전비 효율, 그립력, 저소음, 회전저항 등 핵심 성능이 균형을 이룬다. 고성능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설계다. 아이온은 16~22인치까지 약 300여 규격을 운영하며, 대부분의 전기 세단과 SUV에 장착 가능하다. 지역별 주행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폭넓은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25일까지 한국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게시글 퀴즈에 정답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타이어는 모노마스를 ‘아이온 테스트 드라이버’로 설정해, 6~7월 독일과 영국에서 열리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를 배경으로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오는 7월부터 열리는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19일 ‘2025 동그라미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조현범 회장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2015년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일터로서 ‘사무행정’,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등 총 5개 부문의 사내 복지업무를 위탁받아 그룹 구성원들에게 수준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장애인 스포츠 문화가 지역사회와 기업 구성원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경험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1의 제12라운드 ‘2025 자카르타 E-PRIX(2025 JAKARTA E-PRIX)’가 오는 6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가 펼쳐지는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E-PRIX 서킷은 직선 고속 코스와 18개 회전 구간으로 구성된 총 길이 2.37km 길이의 도심형 서킷이다. 자카르타 현지의 고온 다습한 기후와 더불어 급격한 가속과 제동이 반복되는 고난도 서킷에서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타이어의 뛰어난 내열성과 내구성, 일관성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이 집약된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를 앞세워 성공적인 대회 운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포뮬러 E 시즌 11 대회 기간 동안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 1.86초의 공식 레이스카 ‘GEN3 에보’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혁신 기술력을 증명해왔다. 특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는 19일,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커넥티드 DTG(전자식 운행기록장치, Digital Tacho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열렸으며, 현대차·기아 상용LCM 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행기록 분석 시스템(eTAS)을 연동한 차세대 DTG를 공동 개발해 상용차 운행기록의 자동 제출을 실현하고, 교통안전 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DTG는 차량의 속도, 주행거리, GPS 신호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 기록하는 장치로, 버스·화물차·어린이 통학버스 등 운송 사업자 차량에 장착이 의무화돼 있다. 운행기록은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행태 개선을 위한 핵심 데이터로 활용된다. 그간 운행기록 제출은 사업자가 DTG에서 USB로 데이터를 추출하거나 별도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컸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운행기록 제출 대상이 25톤 이상 대형 화물차 및 총중량 10톤
[FETV=나연지 기자] 타이어뱅크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4호 주인공으로 봉주르wonju봉사단의 김동희 회장을 선정하고,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남원주점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원주 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총 2688건, 누적 1만40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시설 등을 돌며 방역·소독 봉사를 이어갔고, 최근에는 저장 강박 장애인을 위한 청소 봉사, 고독사 어르신의 집기 정리 및 장례 지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김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 반찬 배달, 휴경지 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건 없는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릴레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동희 회장은 “타이어뱅크의 관심과 지원이 봉사단에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원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국타이어 스트라이크존(STRIKE ZONE)’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난 5월 부산 사직 종합운동장, 6월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 이은 세 번째 행사이다. 앞선 두 번의 팝업 이벤트를 통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과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차별화된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야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도 ‘한국’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티스테이션’을 활용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나서며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친밀감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타이어와 배터리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3종이 마련되어 있다. 타이어를 굴려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타이어 스트라이크’, 타이어 튜브를 던져 막대에 거는 ‘타이어 링토스’, 배터리 모양의 타이머가 2초에 도달할 때 스톱 버튼을 누르는 ‘배터리 타임어택’ 등이며, 프로그
[FETV=나연지 기자]기아가 국내 대표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과 손잡고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활용한 친환경 의약품 물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기아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지오영 본사에서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과 유광렬 지오영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BV 기반 친환경 의약품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을 지향하는 기아와, 전기차 기반 친환경 비즈니스 전환을 추진 중인 지오영의 전략적 목표가 맞물리며 이뤄졌다. 양사는 ▲지오영 운영 의약품 배송차량의 기아 PV5 전환 ▲맞춤형 충전 솔루션 제공 ▲차량 관제 솔루션 ‘플레오스 플릿(Pleos Fleet)’ 운영 실증 등 3대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기아와 지오영은 지오영 물류 현장과 차량 운영 특성을 반영한 PBV 전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현재 운영 중인 경유 배송차량을 PV5로 순차 교체할 예정이다. PV5는 좁은 골목과 도심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도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단편 영화 밤낚시와 CSR 캠페인 나무 특파원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총 4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7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밤낚시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대상) 1건, ▲금사자상 2건, ▲은사자상 1건을 수상했다. 나무 특파원은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에서 금사자상 2건, 은사자상 1건을 수상해 총 3관왕에 올랐다. 칸 국제 광고제는 1954년 시작된 세계 최대 광고·마케팅 축제로, 매년 90여 개국에서 2만 5천 건이 넘는 출품작이 경쟁한다.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단편 영화다. 문병곤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손석구가 출연·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차량이 등장하지 않는 파격적인 구성과 자동차 카메라 시점을 활용한 연출, 10분 내외의 ‘스낵 무비’ 형식이 어우러지며 기존 광고의 틀을 깨고 콘텐츠 자체로 승부를 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작품은 앞서 ▲클리오 어워즈 대상 ▲스파이크스 아시아 그랑프리 ▲애드페스트 금상 등 올 상반기 주요 광고제에서만 13회 수상하며 주목을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6월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전기차 페스티벌 ‘2025 런던-브라이튼 EV 랠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영국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축제로, 런던 도심에서 브라이튼 해안까지 약 100km 구간을 100여 대의 전기차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년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해 전기차 기술을 체험하고,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 친화적 행사로 자리잡았다. 한국타이어는 랠리 종착지인 브라이튼 해안가에 조성되는 전기차 테마 공간 ‘E-빌리지’에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라인업 브랜드 ‘아이온(iON)’을 전시한다.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겨울용 ‘아이온 아이셉트’, 사계절용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기술력을 현지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스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3세대 레이스카 ‘GEN3 에보’를 함께 전시한다. 이 차량에 장착된 ‘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