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필요에 초점을 둔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감염환자 집중관리의료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의료원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15일부터 고영양식 도시락을, 11일부터는 더위 해소 간식세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락과 간식은 최대 3개월까지 주중에 매일 지원되며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의 의료진뿐 아니라 행정직원 등의 현장 지원인력에도 제공된다. 현대차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며 의료진 개개인의 건강 증진과 피로회복이 가장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지원품목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현장 의료진들과 지원인력들이 현재도 식사시간을 제대로 가지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고영양의 도시락 세트를 마련했다. 또 더위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급증으로 현장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돼 건강이 우려스럽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지역 병원 11개
[FETV=김현호 기자]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지난해 10월2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진행된 ‘제6회 LS트랙터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6회 LS트랙터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은 15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엠트론 하이테크센터에서 진행되며 김연수 LS엠트론 사장을 비롯해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젊음이 그리는 농촌, 청춘이 꿈꾸는 LS트랙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1246점 UCC 부문에서는 26점이 응모됐다. 총 상금 1300만원이며 사진 부문에서는 신규호씨가 ‘배추부자’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을 예정이다. 상금은 300만원이다. 최우수상은 노상권씨가 ‘사랑을 그대에게’, 송현준씨가 ‘기지개를 펴다’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UCC 부문에서는 이문상씨 외 2인(박찬홍·이상학) ‘백문이불여일견’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농촌과 젊음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청춘이 그리는 농촌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며 “수상자 전원
[FETV=김창수 기자] 금요일인 15일은 새벽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제주도 30∼80㎜(제주도 남부와 산지·전남 남해안 120㎜ 이상), 중부지방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전날(22∼28도)보다 다소 떨어지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시속 30~45k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2.5m, 남해 1∼4m로 예상된다.
[FETV=김창수 기자] 목요일인 14일은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으나,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면서 "밤에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15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제주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9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낮 기온이 전날(19~26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다소 덥겠다. 지역별로 아침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2도 △인천 14도 △춘천 9도 △강릉 19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전주 2도 △광주 13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FETV=김창수 기자] ■"회장님? 이사님?" 대기업 오너 3명 중 1명, 계열사 3곳 이상 등기이사 겸직 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 3명 중 1명이 계열사 3곳 이상의 등기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로는 최승석 SM그룹 부회장이 18개 계열사 등기이사로 등재돼 겸직 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이중근 부영 회장(17곳)과 우오현 SM그룹 회장(13곳), 곽정현 KG케미칼 대표(12곳), 우명아 신화디앤디 대표(10곳) 순이다. 등기이사 겸직 톱5 가운데 SM그룹 오너일가만 3명이 포함됐다. 작년 34곳의 계열사에 등기이사를 맡았던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올해 13곳으로 1년 새 21개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신동빈 롯데 회장도 9곳에서 5곳으로 줄어들었다. 1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4월 말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4개 대기업집단 중 오너가 있는 55개 그룹 2106개 계열사의 등기이사를 조사한 결과 총 374곳에 228명의 오너일가가 등기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LG화학, 印 가스누출 사고 현장 13일 지원단 파견 LG화학이 지난 7일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한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이 있는 인도에 13일 현장
[FETV=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플랜코리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키트(생필품, 식료품, 손 세정제 등)를 전달했다. 또 2019년 한 해 동안 현대건설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00장도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본부장과 김병학 플랜코리아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작년 임직원 성금으로 모금된 ‘사랑나눔기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에게 ‘생계지원 키트’ 700개를 기부했다. 해당 키트는 플랜코리아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식료품 및 생활품 지원이 원활치 않은 곳에 전달된다. 또 헌혈 부족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 총 138명이 자발적으로 간격유지와 사전 체온검사를 거쳐 진행했다. 윤영준 부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대구, 경북, 부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건강한 여행 캠페인 2탄으로 접촉 최소화를 위한 승객의 ‘셀프 바코드 인식’과 탑승간 ‘좌석 위치별 순차 탑승’ 등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국내선 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탑승객은 탑승게이트의 항공권 바코드 인식을 직접 해야 한다. 기존에는 탑승게이트에 위치한 직원이 탑승객의 항공권을 받아 바코드를 인식했으나 직원과 탑승객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탑승객이 직접 바코드 인식기에 항공권을 인식하도록 탑승제도를 개선했다. 탑승객이 바코드 인식기 앞의 직원에게 항공권을 보여주면 직원이 눈으로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 고객은 항공권 하단의 바코드를 직접 인식한 후 비행기로 이동하면 된다. 또 탑승 시 기내에서 승객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도록 좌석 위치별 탑승 순서도 엄격히 구분한다. 선착순으로 입장했던 항공기 탑승은 13일부터 우선탑승 항공권을 소지한 고객이 먼저 탑승한 후, 20열 이후 좌석번호를 배정받은 고객이 탑승을 시작한다. 그 후 앞쪽 좌석을 배정받은 고객들이 마지막으로 탑승하여 기내 이동시 승객간의 접촉을 최소화 한다. 단, ‘좌석 위치별 순차 탑승’은 정시 운항일 경우에만 시행되며 지연 등 비정상상황이나
[FETV=김창수 기자] 목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5㎜ 정도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9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2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FETV=김창수 기자] 수요일인 13일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조금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조금 덥겠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0도 △인천 12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3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상 동해안 중심으로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영동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다만 이날 오후에 중국에서 다시 황사가 발원할 경우 국내 미세먼지 농도에
[FETV=김창수 기자] ■문은상 신라젠 대표 구속…法 "증거인멸·도망 우려 있어" 미공개 정보를 미리 알고 보유한 주식을 판 혐의 등을 받는 바이오 업체 신라젠의 문은상 대표이사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문 대표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 대표가 회사 지분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과정에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페이퍼컴퍼니 대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성 부장판사는 "A씨가 사실관계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고 A씨는 피해자 회사의 외부 인사로서 이 사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관한 결정권이 없었던 점을 참작했다"며 "현 단계에서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신협, 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개시 신협중앙회는 이달 31일까지 신협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29일 기준 세대주들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첫 5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실시된다. 오는 16일부터는 5부제와 무관하게 모든 세대주가 신청 할 수 있다. 신협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