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3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평가에서 브랜드 가치ㆍ품질 및 서비스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8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S-OIL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고객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품질 철학인 ‘좋은 기름’과 브랜드 본질인 ‘긍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광고캠페인을 진행, 회사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충전 시설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장애인 주유편의를 위한 ‘주유약자 도움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인 ‘햇살나눔캠페인’ 등 일관된 소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으며, 캐릭터인 ‘구도일’을 활용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S-OIL은 “이번 수상은 에너지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꾸준한 마케팅활동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ESG 분야별 장기적
[FETV=박제성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연말을 맞아 미혼모와 입양아 돌봄 시설인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임직원 모금 및 회사의 출연금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과 박주형 부사장, 그리고 백종훈 대표를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사장단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동절기를 맞아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대상들에게 발송될 기프트박스를 함께 만들며 연말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겼다.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천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 기부금을 조성해 회사 역시 동일한 금액을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더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한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대전 중앙연구소, 여수, 울산 등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약 1억60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이는 서울의 동방사회복지회를 비롯해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복지모금회 등 총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 개인의 후원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 1991년부터 30년 이상 매년 모금을 진행해 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둘러보고 서로 따듯
[FETV=박제성 기자] 에코프로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억56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복대동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이웃사랑성금 7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에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8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총 1억5600만원이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10개 가족사 임직원 190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7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았다. 에코프로 그룹은 회사 차원에서 동일한 액수만큼 기부금을 보탰다. 에코프로는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으면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사회공헌 기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1년 처음 이웃사랑 성금 기부를 시작했고 2015년부터 매년 기부에 나서고 있다. 올해로 누적 기부 참여자 수는 9552명, 누적 기부액은 총 6억7100만 원에 이른다. 에코프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단체와 충북도, 청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
[FETV=박제성 기자] 롯데알미늄은 21일 롯데알미늄 서울사옥에서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에 임직원 우수리 기금 3000만원을 후원해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롯데알미늄 김태룡 EM사업본부장과 롯데기공 노동조합 오진모 위원장,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대외협력 부문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아동권리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금은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급여 끝전을 모아 조성된 기금으로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사용될 계획이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인천스쿨존에서 43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2022년에만 112명이 다쳤다. 2020년 '민식이법' 시행 이후 스쿨존 내 과속‧신호 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어린이 치사상 사고 시 운전자 처벌을 강화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졌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아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롯데알미늄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인천지역 스쿨존 내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임직원의 지역사회 아
[FETV=박제성 기자] 솔루스첨단소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우선주, 2우선주에 소유주식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증자로 4544만 8642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 주식수는 9090만 4406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30일이다. 이번 무상증자의 목적은 유통 주식수 확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를 통해 주주가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준비금으로 주주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발행하여 나누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이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 일부를 활용해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다. 주주 입장에서는 대가 없이 보유주식 수를 늘릴 수 있어 주주가치 제고 방식의 하나로 여겨진다. 솔루스첨단소재 서광벽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단행됐다. 주식 유동성 확보로 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분들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지속적으로 기업 가치
[FETV=박제성 기자] 2023년 화학업계의 최고 화두는 최고경영자(CEO) 세대교체다. 특히 연말엔 국내외 화학시장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던 대기업소속 베테랑 CEO들이 줄줄이 물러나면서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쐈다. 김준(1961년생) SK이노베이션 전(前) 부회장, 권영수(1957년생) LG에너지솔루션 전 부회장, 김교현(1957년생) 롯데케미칼 전 부회장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글로벌 화학 및 에너지 시장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불거진 실적 부진으로 물러나거나 그룹 최고경영진의 '젊은 피' 수혈 의지에 따른 반사작용 등 CEO 세대교체 이유도 제각각이다. 세대교체로 물러난 이들 화학CEO 3총사는 모두 신입사원을 거쳐 부회장 명패까지 받아든 입지전적인 인물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 화학CEO 3총사는 현장경영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을 극대화하고 이를 발판삼아 소속회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남다른 경영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경영능력에 힘입어 기업내 핵심 요직을 두루거쳤고, 기업내 2인자로 통하는 부회장 자리까지 꿰찼다. 이들 화학CEO 3총사는 올해 연말 인사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용퇴를 선택했다. “
[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2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8천 5백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S-OIL 임직원 180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기금이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되어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하거나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 간이식 수술을 한다. S-OIL은 2008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희귀질환 어린이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들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S-OIL은 15년 간 204명 환아 가정에 약 20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S-OIL은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은 1,800여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우수리 나눔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병마에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롯데엠시시가 지난 19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엠시시는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주52시간 근로시간제 조기 도입 등 다양한 기업문화개선TFT활동을 운영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 문화를 조성한 공을 인정받았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유공 포상은 가족친화인증제도의 인증기업 중 가족친화제도 구축 및 실행의 공적이 우수한 기업·기관을 선정해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포상이다. 올해는 112개(대기업 18개, 중소기업 30개, 공공기관 64개) 기업∙기관이 추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18개 기업∙기관이 정부 포상 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롯데엠시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롯데엠시시는 자녀 출생 3개월 내 남성 직원은 최소 한 달 이상의 육아휴직을 사용해야 한다. 자녀 출생 경조금, 배우자 출산휴가, 축하 선물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미취학자녀를 위한 수당과 자녀 의료비, 대학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및 양육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주52시간 근로시간제를 조기 도입해 장시간 근로 문화를 개선함과 동시에 다양한 가족친화활동으로 일∙가정 양립을 가능
[FETV=박제성 기자] S-OIL(S-오일)은 2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각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2023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회사는 자재·용역 부문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총 8개사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로는 △자재 부문에는 한독카본, 대영기계공업, 대신네트웍스(3개사) △용역 부문은 디앤아이테크, 존코커릴하몬, 플러스중전기, 엠로, 휴엔텍( 5개사)가 선정됐다. S-OIL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협력업체 관리 시스템(SRM: 공급자 관계 관리망)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의 실적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S-OIL은 “앞으로도 입찰업체 간 건전한 경쟁관계를 유도해 우수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차원에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 협력업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S-OIL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코스모화학은 지난 20일 효성그룹이 개최한 ‘2023 올해의 효성인 상 시상식’에서 ‘특별상(협력사 부문)으로 선정되어 마포 효성 본사에 방문해 상패를 전달받는 수여식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모화학은 지난 9월 효성티앤씨 섬유제조에 필요한 이산화티타늄을 납품해 기존 수입되는 제품을 국산화하여 공급하는 데에 성공했다. 기존 독일로부터 수입하던 PET 소광제를 대체하여 원가 절감 및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여 이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받았다. 이산화티타늄은 대표적인 백색안료다. 다만, 섬유시장에선 합성섬유 제조 과정에서 광택을 제거하는 소광제 용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장섬유용 제품은 품질조건이 까다롭고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기 어려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분류된다. 최근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 고부가가치 제품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 소재 글로벌 업체 'KRONOS(크로노스)사'의 초미립자 이산화티타늄 사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고순도 이산화티타늄(Purified TiO2)' 개발에 성공해 대형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