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12월 선보인 딸기 음료 4종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 잔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딸기 음료는 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일 때 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시즌에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기록한 겨울 시그니처 메뉴다. 올해는 제철 딸기의 진한 맛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 라떼를 비롯해 생딸기 토핑이 듬뿍 올라간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등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서 선보였다. 딸기 음료 4종은 지난 시즌보다 한 달 빠르게 판매량 70만 잔을 돌파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2만 잔 이상 판매되면서 올해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딸기 음료의 스테디셀러 ‘딸기 라떼’도 출시 이후 한 달 간 판매량이 지난 시즌 대비 약 80% 증가하며 큰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등 생딸기를 활용한 블렌딩티 역시 추운 날씨와 맞물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딸기 음
[FETV=김수식 기자] 비대면 설에 이른바 ‘짬짜면’ 같은 ‘반반’ 신선 세트가 명절 인기 선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지난달 9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신선식품 선물세트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두 가지 이상으로 구성된 종합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 설 동기 대비 35% 이상 신장했다. 각 품목별 매출 상위 상품 10위 안에도 혼합 선물세트 비중이 4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홈플러스는 코로나19 여파로 단출하게 명절을 보내게 되면서, 적은 식구가 상대적으로 물림 없이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과일이나 정육 등과 같은 신선식품을 두 가지 이상으로 구성한 혼합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기간, 지난 설 대비 혼합 과일세트 매출이 60% 상승하며, 전체 과일 매출 신장률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세트 판매량 10위권 안에도 1위와 2위, 3위, 10위에 각각 ▲농부의 자신감(GAP) 사과배 혼합세트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 ▲명품명선 사과배 혼합세트 ▲마음을 전하는 사과배 혼합세트 등이 이름을 올리며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축산 품목 매출 상위 품목 집계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된
[FETV=김수식 기자] 미국 유명 베이글 브랜드 ‘아인슈타인 브로스 베이글’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신세계푸드가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앤허니 아인슈타인 브로스 베이글’ 파베이크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밀크앤허니 아인슈타인 브로스 베이글 3종은 미국의 대표 베이글 전문점인 아인슈타인 브로스 의 생지를 활용해 만들어 정통 베이글의 레시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살짝 데쳐 만든 반죽을 사용해 정통 베이글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맛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특히, 생지를 90% 정도 초벌로 구워낸 후 급속동결한 파베이크로 개발해, 해동없이 16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6분만 조리하면 갓 구워낸 따뜻한 베이글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크림치즈를 곁들이거나 샌드위치로 만들어 식사로도 충분할 뿐만 아니라 잼, 과일 등을 곁들이면 디저트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퍼백 포장을 적용해 남은 제품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며 외국 유명 맛집에서만 만
[FETV=김수식 기자] 팔도가 중량을 20% 이상 늘린 ‘팔도비빔면 컵 1.2’를 한정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빔면 컵 제품의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팔도는 봉지면 제품에만 적용했던 한정판을 용기면까지 확대해 동절기 비빔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은 면 중량을 기존 85g에서 102g으로 17g 늘렸다. 늘어난 양에 맞춰 액상스프도 6g 더 담았다. 비빔면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스프배합비도 봉지면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별도 가격인상 없이 총 100만개를 한정 생산한다. 최근 비빔면컵 한정판 출시가 예고됨에 따라 비빔면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판매량 또한 증가세이다. 이에, 비빔면 봉지면도 20% 늘린 버전으로 준비 중이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팀장은 “소비자의 활발한 피드백은 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며 “증량 제품을 비롯해 시즌 한정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비빔면 국민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할리스가 생딸기를 가득 담은 2022년 첫 홀케이크 ‘딸기숲 치즈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진한 치즈, 달콤한 초코, 상큼한 딸기 세 가지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스페셜 홀케이크다. 뉴욕 치즈 케이크를 초코시트로 두르고 생딸기를 한가득 올린 비주얼은 디저트 왕국의 딸기 숲을 연상시킨다. 신선한 딸기 맛을 100% 즐길 수 있도록 생과를 듬뿍 올렸으며, 치즈 케이크에 초코맛이 더해져 입안 가득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에 화려한 비주얼까지 갖춰 생일, 밸런타인데이, 기념일 등 특별한 케이크가 필요한 날에 잘 어울린다. 할리스는 이번 ‘딸기숲 치즈 케이크’ 출시로 총 5종의 홀케이크 라인업을 구성했다. 할리스는 지난 12월 ‘할리스 멤버십 앱’을 통한 홀케이크 예약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오픈하며 ▲티아라 딸기 생크림 케이크 ▲촉촉한 당근 케이크 ▲트리플 초코 케이크 ▲뉴욕 치즈 케이크 등 홀케이크 4종을 선보였다. 특히 ‘티아라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트리플 초코 케이크’ 2종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론칭 2주 만에 조기완판 된 바 있다. 할리스의 모든 홀케이크는
[FETV=김수식 기자] 마켓컬리가 새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홍삼, 산삼, 건강환, 진액 등 전통 한방 성분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의 인기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면역력 강화, 건강 챙기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진 데다, 유행을 타지 않는 한방 재료에 대한 신뢰도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마켓컬리가 올해 1월 1일부터 23일까지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을 전년 동기간과 비교한 결과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산삼배양근 생채와 홍삼, 영지 농축액 등을 배합해 만든 산삼 제품의 판매량은 380% 늘어나며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중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침향, 벌꿀, 작약, 감초 등의 재료를 곱게 간 다음 환 형태로 빚은 건강환 제품 판매량이 145% 늘어났고, 스틱, 진행, 병 등의 형태로 구성된 홍삼이 98% 늘어나는 등 한방 건강기능식품이 증가율 상위권을 두루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기간 동안 유산균, 비타민 등은 각각 29%, 22%씩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처럼 한방 카테고리 제품은 산삼, 홍삼, 건강환 등의 인기를 등에 업고 건강기능식품 내 순
[FETV=김수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캠핑 수요가 급증하면서 식재료와 조리도구를 일일이 챙기지 않고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반조리 형태의 식품에 캠핑족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뚜기는 25일 캠핑에 어울리는 반조리 식품을 소개했다. 겨울철 캠핑의 단골 메뉴는 단연 뜨끈한 국물요리다. 최근 오뚜기가 선보인 ‘초간편 감자수제비 키트’는 반죽믹스와 육수티백, 건더기스프, 액상스프 등 조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포함돼 있는 제품으로, 반죽부터 육수내기까지 13분정도면 전문점 못지않은 감자수제비를 즐길 수 있다. 재료 준비와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국물요리도 한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9년 양념장 HMR 브랜드 ‘오늘밥상’을 론칭, 오랜 양념 노하우에 푸짐한 재료를 더해 맛있는 밥상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중 ‘오늘밥상 찌개 양념장’ 4종은 번거로운 준비과정 없이 주재료만 있으면 근사한 국물요리를 만들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오늘밥상 찌개 양념장’은 ▲얼큰비법 매운탕 양념 ▲바지락새우 순두부찌개 양념 ▲차돌 된장찌개 양념 ▲송탄식 사골 부대찌개 양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
[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설 명절을 맞이해 도넛과 커피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던킨 선물세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던킨은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세트’ ▲한입에 먹기 좋은 ‘먼치킨세트’ 등 인기 도넛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대 30% 혜택이 적용된 가격에 판매한다. 캡슐 커피와 드립백으로 구성한 던킨 커피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부드럽고 산뜻한 산미와 기분 좋은 단맛을 선사하는 ‘센트럴파크 캡슐세트’ ▲달콤하고 쌉쌀한 다크 초콜렛과 카카오의 풍미가 일품인 ‘에스프레소 캡슐세트’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립백 커피세트’ 등 총 3종이다. 던킨은 풍성한 설 명절을 위한 배달 및 픽업 혜택도 마련했다. 매주 요일별, 배달 앱별로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는데,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배달비 무료 혜택의 ‘던킨 화목데이’를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는 배달 주문시 최대 7000원의 혜택을 선사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서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배달 또는 픽업 이용시 4000원의 혜택을, ▲‘배달의 민족’을 통한
[FETV=김수식 기자] CU가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매출 비수기를 공략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은 성수기인 2, 3분기와 비수기인 1, 4분기의 매출 비중이 7:3까지 벌어지는 여름 한 철 장사 품목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최근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따뜻한 실내에서 시원한 간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데다 홈디저트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춘하절기 아이스크림 매출과 추동절기 아이스크림 매출 비중이 6:4 수준으로 좁혀졌다. 실제 지난해 CU의 아이스크림 매출을 자세히 살펴보면 1, 4분기 매출 비중이 43.7%에 달해 2, 3분기와의 차이를 12.6%까지 좁혔다. 지난 2018년과 비교하면 1, 4분기의 매출 비중이 10%p 가까이 커진 것이다. 추동절기 아이스크림 매출을 견인한 것은 단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지난해 CU의 일반 아이스크림의 매출 신장률은 8.0%에 그친 반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매출은 그보다 두 배 이상 높은 24.7%를 기록했다. 상수도관이 파열될 정도로 영하의 날씨가 지속됐던 이번 달에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은 오히려 전월 동기 대비 20.9%나 신장했다. 지난 5일 CU가 유기농 우유 브랜
[FETV=김수식 기자] 롯데푸드는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플로트’를 재해석한 라베스트 바·콘 2종과 아이스크림 전문점 인기 메뉴를 그대로 옮긴 라베스트 파인트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카페나 디저트 전문점 등의 이용이 제한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이 영향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라베스트의 매출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020년, 2019년 대비 60% 가량 크게 성장했다. 2021년에도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한 ‘라베스트 커피플로트’는 커피 전문점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고급 디저트를 본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커피와 ‘뜨다, 떠오르다’라는 의미의 플로트를 합친 커피플로트는 에스프레소 위에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등을 얹어 마시는 커피다. 이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해 바와 콘 2종으로 출시했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베스트 파인트’ ▲초코브라우니, ▲치즈블루베리, ▲쿠키솔티카라멜 3종도 출시했다. 초코브라우니는 진한 초코맛 아이스크림에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