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정식품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병’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헬시와 플레저의 합성어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 열풍으로 단백질 음료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리병 타입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출시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팩 제품은 출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인 지난 8월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병은 세븐일레븐, 전국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오픈 마켓, 정식품 공식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지속되는 단백질 트렌드에 따라 유리병에 담긴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온장고 속 베지밀과 함께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태국 유명 셰프 쩨파이(Jay Fai)와 손잡고 오는 23일 ‘신라면 똠얌’과 ‘신라면볶음면 똠얌’ 2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이번 제품은 태국의 대표적 수프 요리인 똠얌(TOMYUM) 맛을 신라면에 접목한 것으로 태국에서만 판매한다. 신라면의 매운맛과 똠얌 특유 새콤한 맛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셰프 쩨파이는 2018년 자신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슐랭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등장하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농심은 쩨파이 똠얌맛이 신라면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고급스러운 풍미를 내는 데 집중했다. 연구원들은 쩨파이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시식하고 맛을 내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이후 쩨파이 셰프를 한국 본사로 초청해 시식하고 조율하면서 최종 레시피를 완성했다. 농심은 신라면 똠얌을 앞세워 태국시장에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태국 라면시장은 약 7000억원 규모로 저가형 제품이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에 미슐랭 1스타 셰프 노하우와 인지도를 더해 태국에서 프리미엄 라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신세계그룹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와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 5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폭신 왕만두(고기·김치), 스팸 토마토 디트로이트 피자, 스팸 튀김, 쭈곱새(밀키트)로 총 5종이다. 지난 6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CJ제일제당 신제품을 신세계 유통 3사를 통해 선보인 경우는 있었지만 기획 단계부터 양사가 협업해 제품을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공동 기획 제품 5종 외에도 플랜테이블 국물요리 2종(육개장·미역국), 플랜테이블 캔햄,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 등을 이마트, SSG닷컴, G마켓에서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과 유통 분야에서 각각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두 기업이 공동 개발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는 겨울철을 맞아 냉장면 신제품 ‘유부우동’과 ‘소고기 쌀국수’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유부우동은 1인분에 유부 2장씩을 넣었다. 함께 들어 있는 미역 고명과 유부가 어우러져 국물 맛을 낸다. 소고기 쌀국수는 프리미엄 냉장면으로 고기와 야채 고명, 청귤즙이 들어 있으며 양지를 우려낸 국물 맛을 구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따뜻한 국물과 면 요리가 인기인 겨울을 맞아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갖춘 냉장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파운드케이크는 밀가루, 버터, 설탕, 계란을 ‘각각 1파운드(약 450g)씩 넣어 구운 케이크’라는 뜻에서 유래한 유럽식 디저트다. 이번 신제품 파운드케이크믹스는 얼그레이, 레몬 등 2종으로, 반죽믹스 외에 아이싱믹스가 동봉돼 있다.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믹스는 얼그레이 홍차분말을 더해 풍미를 살렸고, 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는 레몬과즙분말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을 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별도 재료 없이 계란과 식용유만 준비해 반죽한 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25분간 굽고 아이싱믹스를 올리면 파운드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홈베이킹을 취미로 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데 주목해, 오븐 없이 에어프라이어만으로 만들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 겨울을 앞두고 팥, 옥수수, 야채, 피자 등 총 4가지 ‘기린 호빵’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롯데웰푸드 기린만의 발효빵 맞춤형 특허 유산균 발효공법이 적용됐다. 이는 2종의 균주를 혼합한 독자적인 유산균으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빵 반죽을 더 부드럽게 하고 발효취를 낮춰 풍미를 높인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특히 이번 기린 단팥호빵과 기린 옥수수호빵은 호빵 속에 들어간 팥앙금 함량을 기존보다 약 2%포인트(P) 높였다. 기린 단팥호빵은 단팥 앙금, 기린 옥수수호빵은 옥수수빵에 통팥 앙금이 들어 있다. 기린 야채호빵은 대파기름으로 볶은 야채가 들어있고 기린 피자호빵은 토마토와 치즈를 넣어 피자 특유의 맛을 살렸다. 기린 호빵 4종은 일반 슈퍼 및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겨울을 맞아 ‘진비빔면’에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를 별첨한 진비빔면 겨울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는 추운 날씨에 음식을 먹을 때 속을 달래주는 따뜻한 국물을 찾는 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진비빔면 겨울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포장지는 기존 진비빔면의 붉은색 디자인에 초록색을 더한 조합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몄다. 하얀 눈이 내리는 모습과 눈사람도 더했다. 이번 진비빔면 겨울 한정판 제품은 한정수량으로 대형할인점 및 체인 슈퍼마켓, 오뚜기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진비빔면을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컵누들 우동맛 국물을 추가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배홍동비빔면 겨울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장은 ‘눈 내리는 배홍동’ 콘셉트로 꾸몄다. 흰색 배경과 눈사람 이미지를 넣었고 ‘豆(콩 두)배 더 즐거운 배홍동비빔면 겨울(동, 冬) 한정판’이라는 문구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앞서 농심은 작년에 콩가루를 올려 눈이 내리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 배홍동비빔면 겨울 한정판을 출시한 바 있다. 한정판으로 준비한 물량은 두 달 만에 모두 팔려 나가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에 농심은 배홍동비빔면 겨울 한정판을 한 번 더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겨울 배홍동비빔면 겨울 한정판으로 배홍동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신제품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리라차 소스와 고추분을 더해 깔끔한 매운맛을 낸 마요네스로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치킨이나 피자 등 기름진 음식에 곁들이거나 감자튀김, 나쵸 등에 찍어 먹는 소스로 잘 어울린다.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1인가구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200g대 규격으로 출시한 점도 눈에 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는 색다른 매운맛을 지닌 소스를 찾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마요네스 시장에서 5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쉐푸드(Chefood) 요리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고추잡채, 마라샹궈, 어향가지, 마파두부 등 중화요리 4종이다. 각 메뉴에 알맞은 채소, 고기 등 재료와 쉐푸드 요리킥 소스를 프라이팬에 넣고 약 10분 동안 함께 조리하면 하면 요리가 완성된다. 중화요리는 직접 해먹기에는 조리과정이 어렵고 복잡한 데다 가정 주방 환경에서는 특유의 불맛을 내기 어렵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중화요리의 맛을 풍성하게 해주는 ‘불향’에 초점을 맞췄다. 중식 전문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불맛 풍미를 소스에 구현하기 위해 롯데호텔 총주방장 출신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개발과정에 함께했다. 쉐푸드 요리킥은 집밥족 증가 등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소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8년 약 1조9000억원이었던 소스류 국내판매액 규모는 지난해 약 2조6800억원까지 뛰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쉐푸드 요리킥만 있으면 집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메뉴의 요리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