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24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5년형 TV 기술을 소개하는 '2025 중남미 VD 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QLED의 '리얼 퀀텀닷' 강점 ▲삼성 OLED '글레어 프리 2.0' 기술 ▲타이젠(Tizen) OS 서비스 등 삼성TV의 화질과 서비스 신기술을 선보인다. 퀀텀닷 광학 부품과 청색광 백라이트를 포함하는 QLED TV의 '리얼 퀀텀닷' 기술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돼 퀀텀닷이 적용된 TV가 파장이 좁고 형광성이 높아 다양한 컬러를 정확하게 표현되는 것도 보여준다. 최근 삼성전자 QLED TV는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리얼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인증 받아 기술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2.0'로 기술로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또, TV가 콘텐츠와 시청자 주변 조도를 분석해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또, 삼성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하는 삼성 TV 플러스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도 소개한다. 삼성 TV 플러스는 FAST 채널 서비스로, 지난 5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24일 서울 강남구 SSAFY(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서울캠퍼스에서 1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SAFY는 삼성의 대표 청년 SW·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이용우·우재준·이해민·이주영 의원,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8년 시작된 SSAFY는 지금까지 11기까지 총 9144명을 배출했으며, 이 중 85%인 7727명이 취업했다. 현재 교육 중인 13기의 조기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누적 취업자는 8000명을 넘는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 쿠팡, KT DS,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포티투마루, 뉴빌리티 등 약 2000여개 기업에서 활동 중이다. 삼성은 최근 SSAFY 교육과정을 ‘SSAFY 2.0’으로 개편, AI 중심 커리큘럼으로 전환했다. 전체 교육 시간은 1600시간에서 1725시간으로 확대됐고, 이 중 약 60%인 1025시간이 AI 이론 및 실습에 배정됐다. 교육생들은 AI 입문부터 고급 프로그래밍, 실습 프로젝트, 팀 기반 기획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삼성은 고성능 GPU 기반 AI 학습 인프라와 전용 온라인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신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앞세워 미국 세탁가전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LG전자는 미국 대형 유통업체 ‘로우스(Lowe’s)’에 ‘LG 시그니처’ 29인치 세탁기와 건조기 공급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미국 내 가정용 드럼 세탁기·건조기 중 최대 용량을 자랑하며, LG전자는 대용량 세탁가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 세탁기는 기존 모델 대비 10% 이상 용량을 키웠고, 섬세한 의류나 유아용품을 분리 세탁할 수 있는 미니 워시 기능을 결합할 수 있다. 제품 깊이는 5% 이상 줄어, 미국 주거 환경에 맞춰 다용도실 등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도록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버튼과 다이얼을 없애고, 7인치 터치 LCD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게 했다. 무광 마감과 일체형 도어 손잡이, 강화유리 적용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또한,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접목한 ‘AI 코어테크’를 적용, 세탁물 무게·옷감 종류·오염도를 분석해 최적의 세탁 및 건조 패턴을 구현
[FETV=신동현 기자] SK매직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국 단위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나눔’은 전국 24개 지역의 총국장 및 지국장 총 240여 명과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 인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제빵과 포장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SK매직은 지난 5월부터 서울, 강원, 충청 등 주요 지역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300여 개의 빵을 제작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태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매직은 다양한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사단법인 온기에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하는 한편, 전국 85개 지점에 설치된 우편함을 통해 익명으로 접수된 고민 편지에 자원봉사자들이 손글씨로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지난 4월 영남 지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가 중장년층을 위한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BEREX, Reboot Your Life’를 마무리하고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렉스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마의자, 안마베드 등 힐링케어 제품과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뉴그레이’의 스타일링을 결합해 중장년층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SNS를 통해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으며, 이 중 진정성과 취지 적합성을 기준으로 5명을 최종 선정했다. 당첨자들은 맞춤형 패션과 헤어 스타일링을 받은 뒤 ▲트리플체어 무빙형 ▲트리플체어 일반형 ▲페블체어 ▲안마의자 마인 ▲리클라이닝 안마베드 등 제품과 함께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공개된 화보는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중장년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렉스는 최근 회전 바퀴를 적용한 이동형 신제품 ‘트리플체어 무빙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몰입, 휴식, 회복 기능을 갖춘 다기능 의자로 사용자 상태에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국내외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H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생존 참전용사 54명에게 현지 주요 식량인 테프(Teff)와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참전용사 후손 약 230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에티오피아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2014년부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설립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운영하며, IT·전기전자 분야 기술교육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점심 식사와 통학버스도 지원한다. 졸업생들의 취업과 창업도 적극 지원해, 현재까지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생 541명 전원이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도 70여 명이 졸업을 앞두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도 참전용사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테네시 생산법인은 최근 테네시주 낙스빌 한인회와 협력해 참전용사 가정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증하는 등, 2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태국 방콕에서 '2025년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6개 국가에서 온 주요 미디어와 전문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 경험을 선보였다. 32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와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양문형 비스포크 AI 냉장고, 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터치스크린으로 한층 고도화된 AI홈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동남아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시스템에어컨과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무풍 기술이 적용된 에어컨 라인업, 최신 AI 기능을 탑재한 '전자동 AI 통버블' 세탁기, 세계 최고 400W 흡입력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청소기와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등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Save) ▲돌보며(Care) ▲나의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
[FETV=신동현 기자] SK쉴더스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AI 기반 냉난방 관리 서비스인 ‘캡스 스마트냉난방’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23.4~24.0℃)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돕는 AI 기반 냉난방 시스템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외식업, 리테일, 중소형 공장을 중심으로 캡스 스마트냉난방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6월까지의 누적 도입 건수는 이미 지난해 전체 대비 약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점포 운영자와 무인매장 소유주들을 중심으로 설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캡스 스마트냉난방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해 실내 온·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냉난방기를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다. AI가 냉난방기 사용 패턴, 공간 구조, 외부 기온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운전 조건과 적정 온도를 설정하며, 영업시간이나 직원별 권한에 따른 맞춤 제어도 가능하다. 전용 앱을 통해 언제든지 실내 환경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냉난방기를 제어할 수 있어 현장 대응이 어려운 매장이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세계적 인기 축구 게임 'EA FC 25'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일렉트로닉아츠(EA)·엑스박스(Xbox)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버전 FC 25 게임을 제공한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삼성 TV와 스마트모니터에 내장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서비스로 사용자는 별도의 콘솔 기기 없이도 게이밍 허브의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FC 25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삼성TV와 스마트모니터에 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TV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TV에서도 글로벌 게임 업체들의 다양한 게임을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FC 25 게임을 삼성 TV와 스마트모니터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오프라인 축구경기의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SK매직이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SK매직 화성캠퍼스에서 화성특례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SK매직과 화성특례시가 미래 지향적인 동반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장, 김완성 SK매직 대표이사, 권정열 생산/개발본부장, 허고운 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SK매직은 회사의 주요 경영 현황과 주력 제품,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화성특례시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주력 제품의 생산 라인을 투어하며 화성캠퍼스의 기술 경쟁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SK매직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웰니스 등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복리 증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