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25’에서 새로운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닉스는 삼성전자가 극장 전용 LED 스크린으로, 영사기 없이도 뛰어난 화질과 신뢰성을 제공해 시네마 경험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디지털 영화협회로부터 화질, 음질, 콘텐츠 보안 기능 등에서 디지털 시네마 표준 인증을 받은 최초의 스크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4K 해상도(4096×2160) ▲최대 120Hz 프레임 레이트 ▲DCI-P3 100% 색 재현 ▲압도적인 명암비와 깊은 블랙 표현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스플레이 성능을 갖췄다. HDR 기술을 적용해 기존 프로젝터 대비 약 6배 밝은 300니트 수준의 밝기를 구현, 섬세한 명암 표현과 실감 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화면 크기는 ▲5m(픽셀 피치 1.25mm) ▲10m(2.5mm) ▲14m(3.3mm) ▲20m(5.0mm) 등 네 가지 표준 크기로 출시되며, 극장 규모에 맞춰 확장 가능한 ‘스케일링 옵션’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크린 비율(2.38:1, 1.85:1)을 유지하면서도 극장 환경에 최적화된 크기로 조정할 수 있다. 조도가 높은
[FETV=양대규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고(故) 한종희 부회장의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후임으로 선임됐다. 1일 삼성전자는 수시인사를 단행해 DX부문장, MX사업부 COO(Chief Operating Officer),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장에는 노태문 MX사업부장 겸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노태문 사장은 DX부문장 직무대행과 함께 MX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을 맡게 된다. 얼마전 원포인트 인사로 사장 승진한 최원준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글로벌운영팀장 사장은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 COO를 겸임한다. 김철기 DX부문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한종희 부회장이 맡던 DX부문 DA사업부장 자리를 맡는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DA사업부장에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해 사업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갤럭시 신화를 이끌었으며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 온 주역이다.
[FETV=양대규 기자] AMD 는 5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이하 OCI) E6 컴퓨팅 스탠다드 플랫폼에 도입된다고 1일 밝혔다. OCI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와 AI, 클라우드를 위한 서버용 CPU인 5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를 적용한 OCI E6 플랫폼은 OCI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이전 세대 E5 인스턴스 대비 최대 2배 향상된 비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AMD의 서버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댄 맥나마라는 “클라우드 환경에 AMD 에픽 프로세서가 신속히 도입되는 것은 AMD의 혁신적이고 고성능 솔루션이 파트너들에게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OCI의 유연한 인프라와 5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이 결합해 고객들은 가장 중요한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면서도 클라우드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OCI 컴퓨팅 부문 수석 부사장 도널드 루는 “OCI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갖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OCI는 AMD 에픽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새로운 OCI E6 컴퓨팅 스탠다드 플랫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이례적인 무더위 조짐에 맞춰 에어컨 설치 서비스를 앞당겨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물류 자회사 삼성전자로지텍과 협력해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선 이날부터 가동했다. 4700여 명 규모의 전담팀은 여름철 수요가 집중되는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설치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팀을 대상으로 ▲와이파이·공유기 연결 등 모바일 기기 설정 ▲스마트싱스와 제품 연동 실습 ▲에어컨 주요 기능 설정 교육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 예보에 따라 고객들이 불편 없이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일정을 앞당겼다”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무풍무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무풍'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섬세하게 습도를 센싱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쾌적함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쾌적제습' 기능을 새롭게 적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역대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는 이달 14일까지 찐팬 크리에이터 그룹 ‘LG전자 앰버서더’ 2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려나갈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지난해에는 LG전자 제품을 실제 보유하고 구독 중인 이들만 대상으로 모집했다. 올해는 보유 제품 없이도 지원할 수 있다. 공개 가능한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개인 계정과 구독자∙팔로워 500명 이상을 보유한 지원자 가운데 지원동기, 콘텐츠 퀄리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팀장으로 이끄는 3개팀으로 운영된다. 50명의 앰버서더들은 ‘엄지렐라’의 ‘젠지팀’, ‘준빵조교’의 ‘아이디어랩팀’, ‘엔조이커플’의 ‘라이프스타일팀’에 나눠 배정된다. 일부 미션은 팀 미션으로 진행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멤버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는 1기 앰버서더들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 발표된다. 26일에는 앰버서더 2기 오프라인 발대식이 개최된다. 공식 활동 기간은 발대식부터 7월 12일까지 약 두 달 반 정도다. 활동 기간 동안 앰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 이내 단순 변심이나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 등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모델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개시한다. 기존에는 반품 제품을 일괄 폐기했으나, 이를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에 재판매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 폐기물 감축을 통해 순환경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은 신제품 대비 26만에서 64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플래그십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많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높은 흡입력과 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흡입력의 핵심인 모터 구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흡입력이 최대 29% 향상됐다. 삼성전자 '체인 코어(Chain Core)' 특허 기술을 적용한 모터 구조를 더욱 효율화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148g의 경량을 구현했다. 다양한 청소 환경에 맞춰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모드 2.0'도 지원한다. 기존에 지원되었던 마루·카펫·매트 등 바닥 타입 인식에 더해 구석·벽면 등 공간 형태까지 추가로 인식한다. 예를 들어 더 강력한 흡입이 필요한 구석과 벽면에서는 흡입력을 높이고, 마루 바닥에서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해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차량 내부나 가전, 가구, 창문 틈새 등 손에 닿지 않은 곳의 먼지까지 청소할 수 있는 '에어 블로워(Air Blower)'도 별도 악세서리로 제공한다. 최대 초속 28m의 강력한 바람으로 깊숙이 숨어 있는 먼지까지 제거하며, '에어 블로워'를 사용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20분 사용 가능하다. 99.999%까지 미세먼지
[FETV=양대규 기자]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SK렌터카와 손잡고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배달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뱅크' 차량 전달식을 지난 28일 진행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사회적기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32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모빌리티 뱅크'는 운송수단이 필요한 사회적경제조직 등에 차량을 제공하는 SK렌터카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차량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우려아동 지원 프로그램인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도시락을 제조·배송하는 행복도시락 센터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빌리티 뱅크 차량 전달식은 행복도시락 이천센터와 포천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SK렌터카와 행복얼라이언스 및 행복도시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렌터카는 기아 레이 차량 2대를 행복도시락 이천센터와 포천센터에 각각 1대씩 전달했다. 해당 차량은 향후 1년간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배송에 활용되며, 센터는 차량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산불 발생 지역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마을 이장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임시대피소 필요가전 파악하고 산불 피해제품 서비스 접수 채널을 빠르게 확보해 왔다. 피해가 컸던 경북 의성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등 주요 19개 대피소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 필수 가전을 우선 지원했다. 대피소 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취사가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간편식 조리가 가능한 가전을 공급했다. LG전자는 이재민들의 대피 생활이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세탁기, 건조기 등 추가 가전도 지원할 방침이다.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 수리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서비스 명장을 포함한 전문 인력을 피해 지역에 투입해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 진화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최근에는 일부 이재민들의 귀가가 시작되면서 '가가호호 서비스'도 본격화했다. 이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품 안전 점검 ▲수리 및 세척 ▲화재보험 보상 청구를 위한
[FETV=양대규 기자, 나연지 기자, 류제형 기자] "빅스비, 내 일정 알려줘", "빅스비 내 폰 찾아줘" 2025년형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앞에서 이같이 말하면 냉장고는 가족 구성원 개별 음석을 인색해 스크린에서 말한 사람의 일정을 보여주고 집안 구석에 숨어있는 전화기를 찾아준다. 삼성전자는 강화된 '홈 AI'와 '빅스비' 등 첨단 솔루션이 탑재된 2025년형 비스포크 AI(인공지능) 가전을 소개하는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 행사를 개최했다. 28일 서울 광진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일상을 혁신하는 새로운 AI 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AI 가전 솔루션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to Use) ▲사용자를 돌보며(Care)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Saving) 특징이 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혁신을 넘어 기기간 연결과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를 이해하고 돌보며 문제를 해결해주는 AI 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리 삶을 혁신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변화를 선도해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