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2019년 새해 첫날인 1일에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월 1일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영상 6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 영하 8도, 최고 영하 1도겠다.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유지될 전망이다.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농·축·수산물이나 수도관에 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린다. 적설량은 1∼3㎝,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상됐다. 도로가 얼어 미끄럽겠다. 교통안전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될 만큼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2.5m, 남해 1.0∼3.0m 수준이겠다. 당분간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다. 항해나
[FETV=정해균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우리 쌀 사랑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량정책 유공자 표창'에서 지역 쌀 수매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쌀 소비 진작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3년 대산공장이 있는 서산 지역 쌀을 수매해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해 온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만t, 시가 216억원 상당의 서산 지역 쌀을 수매해왔다. 2006년부터는 주유소 경품 이벤트와 연계해 전국 2300여개 주유소 및 충전소를 중심으로 568만명의 고객에게 지역 햅쌀을 제공해오고 있다. 문성철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지난 십여 년간 구매한 쌀은 대한민국 5000만국민 전체가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쌀 사랑과 지역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FETV=장민선 기자] 2018년의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세밑 한파가 이어진다. 계속되는 한파에 31일 올겨울 들어 한강이 처음으로 얼기도 했다. 기상청은 27일부터 서울 하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추위가 지속하면서 이날 아침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은 작년(12월 15일)보다 16일 늦게, 평년(1981∼2010년 평균·1월 13일)보다 13일 빠르게 나타났다. 오전 5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6도, 인천 -8.8도, 수원 -11.8도, 춘천 -13.5도, 강릉 -4.4도, 청주 -8.9도, 대전 -9.1도, 전주 -6.9도, 광주 -5.3도, 제주 4.1도, 대구 -6.8도, 부산 0.6도, 울산 -1.5도, 창원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9도로 예상됐다. 서울은 최고 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일부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농·축·수산물이나 수도관에 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제주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FETV=최남주 기자] 수원시 팔달구와 용인 수지구·기흥구 등 부동산 거래 과열이 우려되는 3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반면 최근 주택 경기가 침체한 부산시 부산진구·남구·연제구·기장군(일광면) 등 4곳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조정대상지역 재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신규 지정된 지역별 지정효력은 31일부터 발생합니다. 국토부는 수원시 팔달구는 집값이 1년간 4.08% 상승하고 용인시 수지구는 7.97%, 기흥구는 5.90% 오르는 등 올해 높은 집값 상승세를 보인 곳이다. 여기에 향후 GTX-A노선 착공, GTX-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 등으로 인한 시장 불안요인이 존재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는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세제강화(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이상 보유자 종부세 추가과세 적용 등), 금융규제 강화(LTV 60%·DTI 50% 적용, 1주택이상 세대 주택신규구입을 위한 주담대 원칙적 금지 등), 청약규제 강화 등을 적용받게 된다. 국토부는 부산의
[FETV=최남주 기자] 한국號의연간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연간 수출액이 6000억달러 고지를 돌파하기는 지난 1948년 수출을 시작한 뒤꼭 70년만이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등에 이어7번째로연간 수출고가6000억달러를 웃도는 수출강국으로 탈바꿈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28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연간 누계 수출이 6000억달러(671조3400억원)를 넘어 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1948년 수출을 시작한 이후 70년 만이며, 2011년 5000억달러를 처음 달성한 뒤 7년 만의 쾌거다. 수출실적이 6000억달러를 상회하는 국가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등 6개국에 불과하다. 한국이 지구상에서 7번째 6000억달러 수출액 돌파국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세계 수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치인 3.4%를 기록했다. 수출 순위도 세계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처음 수출을 시작한 지난 194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6.1% 급성장했다. 수출액 외형은 지난 69년간 무려 3만194배 급성장했다. 수출 10
[FETV=박민지 기자] 토요일인 29일도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4∼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철원과 대관령은 -16도, 파주와 춘천 등은 -15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11도, 최고 -3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0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수도관 동파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 서해안은 오전까지, 전라도와 제주도는 밤까지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 2∼7㎝, 충남 서해안·전라내륙·제주도(산지 제외)는 1∼3㎝다.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산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5∼20㎝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일부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FETV=박민지 기자]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9.3도까지 떨어진 28일 오전 시민들은 '완전무장'을 한 채로 출근길에 나섰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7도까지 내려갔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서울 -19.3도로 더 춥게 느껴졌다. 이날 서울의 한낮 기온은 -4도에 머물겠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30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고 대부분 지역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밝혔다.
[FETV=박민지 기자] 내일(28일)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다만 충남서해안은 새벽 한때, 전라도와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9도에서 -1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6도에서 3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6.0m, 남해앞바다 0.5~2.5m, 동해앞바다는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확대 발표되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FETV=박민지 기자]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27일 시민들은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출근했다. 이날 서울에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8시 30분 현재까지 영하 11.8도를 기록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온도다. 풍속이 초속 3m가 넘는 다소 강한 바람이 함께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영하 18도 수준까지 내려갔다. 서울은 이날 낮 최고기온도 영하 6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한파는 주말까지 계속된다. 이튿날인 28일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최고기온은 영하 4도로 예상됐다.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농·축·수산물이나 수도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날은 밤사이에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는 없었다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했다.
[FETV=박민지 기자] 26일은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는 오후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2도, 인천 -0.2도, 수원 0.7도, 춘천 -3.3도, 강릉 4도, 청주 1.5도, 대전 1.8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제주 9도, 대구 1.6도, 부산 5.9도, 울산 5도, 창원 3.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상권을 지킬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날인 27일은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은 -16∼-1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에서 아침까지, 제주도에서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전국에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광주, 전북은 오전에, 대구, 경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