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가 AI(인공지능) 학습 플랫폼 '콴다'의 구독 서비스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콴다는 KT가 100억원을 투자한 국내 벤처기업 매스프레소의 대표 서비스로 KT가 통신사 중 처음으로 제공하는 AI 학습 플랫폼이다. 콴다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문제를 촬영하면 AI가 풀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계별 풀이, 맞춤형 설명, 추가 질문 기능이 있으며 강사와 대학생이 주요 문제집과 모의고사의 동영상 풀이를 제공한다. 콴다는 현재 50여 개 국가에서 월 800만명 이상이 이용하며 누적 검색 수는 70억건을 기록했다. KT는 ▲콴다 프리미엄 ▲콴다 프리미엄 Lite 2종을 구독형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Lite는 광고형 상품으로 KT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KT는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6월 30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월별 가격을 할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개개인 필요에 맞춘 혜택 등을 AI가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새학기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러브 ZEM 새학기 페스티벌'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ZEM'은 12세 이하 아동을 위한 스마트폰 관리 앱으로, 자녀의 위치 확인, 스마트폰 사용 시간 조절, 유해 콘텐츠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ZEM 신규 가입자와 기존 사용자, 자녀용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혜택을 준비했다. ZEM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준비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일룸 모션 데스크와 의자 세트, 갤럭시 탭 S9 FE, 교보문고 상품권, 다이소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ZEM 앱과 ZEM폰 포켓몬에디션3 사용자를 대상으로 리뷰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자는 SNS에 이용 후기를 남기면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리뷰어 11명은 추가 혜택을 받는다. 이 이벤트는 오는 5일까지 1차, 10일부터 2차로 나눠 진행한다. 자녀용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위한 기획전이 T다이렉트샵에서 열린다. 키즈폰을 포함한 여러 스마트폰을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하며 유심·이심 가입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운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멤버십 혜택 '유플투쁠' 이용자가 출시 9개월 만에 8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U+멤버십'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 9개월간 유플투쁠에는 122개 제휴사가 참여했으며 월평균 45개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들은 매월 평균 5개의 할인쿠폰을 내려받았으며 총 할인 금액은 약 868억원이다. 가장 많이 이용된 혜택은 ▲CGV(콜라+음료 무료 증정) ▲배스킨라빈스(쿼터사이즈 할인) ▲다이소(쿠폰 증정) 순이었다. 누적 할인 금액이 높은 제휴사는 ▲아웃백 ▲VIPS ▲피자헛 등이었다. 연령대별 이용 패턴도 차이를 보였다. 2030세대는 메가커피, CGV, 배스킨라빈스, 다이소 등을 주로 이용했으며 5060대는 파리바게뜨 할인 혜택 이용 비율이 높았다. GS25, 피자헛, LG생활건강 등 8개 브랜드는 작년 4월부터 매월 혜택을 제공했다. GS25는 특정 상품을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적용했으며 일부 프로모션에서 고객 참여율이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 운영을 지속하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활용한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알파키는 SaaS(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임직원의 업무 계정 권한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IDaaS(Identity-as-a-Service) 솔루션이다. 최신 인사정보와 연계해 비권한자의 접근을 제한하고 양자내성암호·동형암호 기술로 보안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작년 사내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며 사용성과 보안성을 검증했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지정기관인 LG유플러스가 직접 운영해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금융·의료·제조·I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알파키는 양자컴퓨팅 위협을 방어하는 차세대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인다. 사용자 인증과 개인정보 취급 과정을 양자내성암호 기술로 암호화해 해킹 공격을 차단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금융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알파키의 정식 출시를 계기로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중인 기업부터 금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집안 어디서나 인터넷방송(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5 S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U+tv 프리5 SE는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S9 FE+’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동형 IPTV다. 집 안에서 U+인터넷 와이파이 연결하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TV와 동일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모델은 지난 2023년에 출시된 전작 대비 전체적인 성능이 개선됐다. ▲IP68 등급의 방수▲20% 밝아진 화면 ▲블루라이트 차단 개선 ▲메모리 용량 2배 및 노이즈캔슬링 등 기능을 갖췄다. 키즈 플랫폼 ‘아이들나라’만 이용 가능한 ‘키즈 전용 모드’를 활용해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다. ‘U+tv 프리5 SE’는 1G 인터넷과 프리미엄 IPTV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최저 월 7260원(60개월 할부 기준·VAT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기기는 각 가정당 최대 2대까지 사용 가능하다.
[FETV=신동현 기자] KT가 설 명절을 맞아 지니 TV에서 특별한 콘텐츠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5 설 특집관’을 운영하며 최신 영화와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양한 영화 추천 테마를 선보이고 인기 영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 관련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일정 편수 이상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어린이 대상 IPTV 서비스 ‘키즈랜드’에서는 설 특집 무료 테마관을 운영하며 인기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라임 키즈랜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관계자는 “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가정에서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니 TV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OTT와 유튜브, VOD 등 모든 콘텐츠를 가장 편리하게 볼 수 있는 ‘미디어 포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로밍 서비스 이용자 수가 지난해 연말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긴 연휴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로밍 이용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국가는 일본으로 LG유플러스의 AI 상담챗봇 ‘U+상담챗봇’ 분석 결과 전체 검색량의 28.2%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3.7%), 중국(10%), 미국(6.7%), 필리핀(5.8%), 대만(5.3%) 순으로 이어졌다. 로밍 이용 고객 10명 중 7명은 일정 기간 동안 데이터를 제공하는 ‘로밍패스’를 선택했다. 로밍패스는 83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3GB, 8GB, 13GB, 25GB로 나뉜다. ‘로밍패스 나눠쓰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로밍패스 가입자가 가족·친구와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으며, 8GB(4만4000원) 이상의 상품 가입자는 오는 31일까지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최대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로밍패스를 가입하면 1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며 월 9만5
[FETV=신동현 기자] 설 연휴 기간 이동통신 3사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네트워크 품질 유지, 로밍 서비스 강화, 영상통화 무료 제공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일평균 1500명의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 총 1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주요 교통 요지의 5G·LTE 품질을 유지하고, 고속도로·기차역·터미널 등에서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KT는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전국 1000여 곳의 통신 인프라를 대상으로 품질 점검을 강화한다. ‘3차원 AI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백화점, 터미널 등 인구 밀집 지역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정밀하게 점검했다. 12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주요 거점 지역에
[FETV=신동현 기자] 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경고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 분석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하고 즉시 경고해 통화를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사후 피해 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AI는 최신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특정 키워드와 패턴을 학습하며 금융기관 사칭 및 개인정보 요구 등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수법을 탐지할 수 있다. 상용화 전 약 100명의 사내 전문가 및 고객이 참여한 베타 테스트를 거쳤다. KT는 작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올해 2분기에는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목소리를 탐지하고 딥보이스(AI 기반 음성 복제)까지 판별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는 삼성전자 단말 사용자라면 통신사 관계없이 ‘후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KT의 AICT로 더욱 효과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보상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디도스(DDoS) 공격 및 랜섬웨어 등 악성 코드 배포 의심 사이트를 차단하고 스미싱·피싱·큐싱으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와 금융 피해를 방지하는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경찰청, 보안업체와 협력해 위험 URL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유선뿐만 아니라 무선(Wi-Fi) 환경에서도 보안 기능이 적용되며 와이파이에 연결된 스마트폰도 유해 사이트 접속이 차단된다. 500M 이상 요금제 가입자는 개인정보 탈취 및 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1G 요금제 가입자는 PC·노트북 고장 발생 시 연 1회 최대 5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1G 요금제 가입자는 1개의 회선으로 최대 3대의 PC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PC 추가 연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3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월 2만7500원 ▲500M 월 3만4100원 ▲1G 월 3만9600원이다.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