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정이 본격화되는 봄철을 맞아 경영진 현장 점검에 나서며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고위험 작업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현장 밀착 점검과 통합 관제 체계를 병행해 사고 예방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경기 파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현장에서 경영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와 양승철 CSO, 강민석 건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점검 대상 현장은 터파기와 장비 진입로 조성, 항타 작업 등 주요 공정이 진행 중으로 사고 위험도가 높은 작업이 집중된 상태다. 경영진은 공사 개요와 공정 진행 상황, 안전보건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위험성 평가에서 고위험으로 분류된 공정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특히 작업량이 증가하는 4월 이후 시기를 고려해 현장 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작업자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2분기부터 경영진 현장점검을 정례화하는 한편, 본사 차원의 CCTV 통합관제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위험 작업에 대한 밀착 관리와 실시간 관제를 병행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건설장비를 앞세워 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환에 나섰다. 장비 자체에 안전 기능을 내재화해 사고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HD건설기계와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건설장비 중심의 안전관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현장 적용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굴착기 등 주요 장비에 적용할 스마트 안전기술을 개발하고 제작 단계부터 안전장치를 반영하는 표준화 작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실증 및 검증 체계를 구축해 기술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적용 대상은 굴착기다. AI 기반 ‘스마트 어라운드뷰 모니터(SAVM)’와 ‘인양 과부하 경고장치(OWD)’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어라운드뷰 모니터는 장비 주변 360도 영상을 제공하고 작업자 접근을 감지해 사각지대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과부하 경고장치는 장비 전도 위험이나 하중 초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제공한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장비는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에 순차 투입될 예정이다. 장비 단위에서 위험요
[편집자 주] 전지재료와 환경사업을 양축으로 둔 지주사 에코프로가 본격적인 체질전환에 나설 전망이다. 투자 중심에서 사업형 지주사로 전환, 에너지저장장치(ESS)·신재생에너지·로봇 등 사업 외연 확장으로 위기를 돌파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FETV가 에코프로의 사업 확장과 재무 부담, 미래 전략을 짚어본다. [FETV=손영은 기자] 업황 둔화로 실적이 위축된 에코프로가 신사업으로 위기를 풀어나갈 전망이다. 삼원계 배터리의 강점인 리사이클 기술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고 배터리 생애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에코프로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송호준 대표는 리사이클 기술 고도화를 통해 배터리 전 생애 주기를 관리하는 신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삼원계 배터리의 강점인 리사이클 기술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고 배터리 생애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미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리사이클링 기술 바탕,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BAM) 시장 진입 에코프로는 삼원계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 양극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삼원계 배터리는
[FETV=김예진 기자] 폴레드가 상장 3개월 시점에 유통 가능 물량이 집중되는 수급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단계적 보호예수 해제와 함께 미행사 스톡옵션 등 잠재적인 지분 희석 요인이 대기하고 있어 상장 이후 대주주의 경영권 방어와 지배력 유지가 핵심 과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폴레드의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상장 예정 주식수(2518만2861주)의 27.94%인 703만6504주로 확정됐다. 상장 초기 유통 비중 자체는 통상적인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나 기간별 보호예수 해제 일정을 살펴보면 유통 가능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구조다. 상장 1개월 후 유통 물량은 40.72%로 늘어나며, 3개월 후에는 71.05%에 달하는 흐름이다. 이러한 물량 압박에 대응하고 지배구조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최대주주 측은 자발적 보호예수 조치를 단행했다. 최대주주인 이형무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 28.15%(708만9280주)는 상장 규정에 따라 6개월간 매각이 제한된다. 이 대표와 이인주, 강석준, 박동현 등 등기임원 3인은 공동보유 주식수 706만4280주(28.05%)에 대해 총 30개월의 의무보유를 확약했다. 기본 6
[FETV=손영은 기자] 이스타항공이 일본 인기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일본 승객 유치에 본격 돌입한다. 일본인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지속 노출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전망이다. 8일 이스타항공은 일본 인기 IP ‘시샤모네코’와 손잡고 현지에서 캐릭터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샤모네코’는 열빙어(시샤모)와 고양이(네코)가 결합된 형태의 캐릭터로 2011년 도쿠시마에서 시작됐다. 독특한 외형과 앙증맞은 표정으로 일본 전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부터 이스타항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더해진 시샤모네코를 다양한 채널에 활용할 계획이다. 콘텐츠는 ▲일본어 홈페이지 ▲일본 공항 카운터 ▲현지발 모바일 탑승권 ▲기내 헤드레스트 커버 ▲현지 광고 제작물 등에 적용된다. 추후 ‘이스타항공×시샤모네코’ 로고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인에게 익숙한 시샤모네코를 지속적으로 노출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샤모네코와 협업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이스타항공 일본어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 고객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시샤모네코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인 고객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기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새로운 ESG 경영 전략인 ‘NEXT ESG’를 수립하고, ‘NEXT 50’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발표한 ‘NEXT ESG’는 우리금융그룹의 ESG 비전인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구체화했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탄소배출 감소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 △ESG 전문성 강화와 실천 △투명한 ESG 공시와 지배구조 확립 등을 ESG 4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핵심과제인 ‘NEXT 50’은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 확대 △친환경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확대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확대 등 50가지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 환경친화적인 녹색금융의 저변을 넓혀 우리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금융 선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심성진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부장은 “ESG는 환경보호를 넘어 고객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NEXT ESG’ 전략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기업과 사회가
[FETV=권현원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가장 많은 중저신용자 대출을 공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그동안 금융 이력이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 고도화해 온 대안신용평가모형 CSS 모델을 몽골 현지 금융기관과 협력해서 이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윤 대표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6 프레스톡'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글로벌 진출 국가를 처음으로 말하고자 한다. 바로 몽골"이라며 "몽골 진출은 단순한 기술이나 금융 혁신을 넘어 카카오뱅크가 한국에서 증명해 온 포용금융 역량을 수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250만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시작으로 방한 외국인과 재외국민까지 약 2000만명의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도 연내 선보인다. 실시간 AI 전문 번역을 통해 언어 장벽 없이 카카오뱅크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외국인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카카오뱅크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을 주도해 전 세계 자산을 잇는 '글로벌 커넥터'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카카오뱅크의 글로벌 확장 전략 또한 구체화됐다. 이날 행사에
[FETV=이신형 기자] 한온시스템이 5개 직군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소프트웨어 중심 기술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진행함과 동시에 인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온시스템은 8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SW)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열에너지 솔루션의 소프트웨어 중심 개발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사적인 플랫폼 통합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온시스템은 차량 내 배터리 효율과 모터 성능, 실내 쾌적성을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개발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온시스템은 하드웨어 제약 없이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업데이트 하는 ‘SW-HW 디커플링(소프트웨어-하드웨어 독립 개발)’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 특정 부품에 귀속됐던 소프트웨어를 공통 플랫폼으로 통합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독보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 모집 분야는 총 5개 핵심 직군으로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코어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 ▲ALM(애
[FETV=손영은 기자] 에어부산이 비상경영 체제 아래 유류비 절감에 나선다. 운항 단계별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해 탄소 저감과 운항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8일 에어부산은 탄소 저감과 운항 효율 극대화를 위해 녹색 운항(BX Green Operation)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비상경영 기조 속 운항 기법을 통한 유류비 절감과 효율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캠페인은 운항 단계별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운항 전략이다. 세부적으로는 ▲항공기 중량과 기상 조건을 고려한 순항 고도 유지 ▲경제속도 유지를 통한 연료 소모 최소화 ▲최적의 직항로 활용을 통한 비행시간 단축 ▲착륙 시 플랩 설정 조정, 착륙 후 엔진 가동방식 변경을 통한 연료 효율 제고 등이다. 에어부산은 탄소 저감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부산-마쓰야마 항공편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주 1회, 1% 혼합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에어부산의 대표 기재인 A321neo 항공기는 동급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성이 15% 높아 연 500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알려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모든 절차는 운항 승무원의 판단에 따라
[FETV=이신형 기자] SK하이닉스가 AI PC 시대를 이끌 차세대 고성능 저장장치 설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자사 최초로 개발한 321단 QLC 낸드플래시 기반 SSD 제품인 ‘PQC21’의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에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PQC21은 고용량·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겸비한 차세대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특히 AI PC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저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제품의 핵심은 고층 적층(321단)과 QLC 기술의 조합이다. 셀(Cell) 하나에 4비트(Bit)를 저장하는 QLC의 강점을 활용해 단위 면적당 저장 용량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1TB(테라바이트), 2TB 두 가지 용량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SLC 캐싱 기술을 적용해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읽고 쓸 수 있도록 성능을 뒷받침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4월부터 글로벌 IT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사를 시작으로 본 제품의 공급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후 글로벌 주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