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화요일인 9일은 전국이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다음 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오늘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지리산 부근 30∼80㎜, 강원 영동·충청도·남부지방 10∼40㎜,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울릉도·독도·서해5도 5∼20㎜로 예보됐다. 또오늘 밤부터 다음날까지 강원 산지에 5∼10㎝, 경북 북동 산지에 1∼5㎝가량의 눈이 내리겠다. 오전 5시기준 기온은 서울 8.7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4도, 강릉 5.5도, 청주 10.3도, 대전 9.5도, 전주 8.6도, 광주 10.5도, 제주 14.9도, 대구 6.6도, 부산 9.2도, 울산 5.3도, 창원 8.4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1∼18도로 평년보다 1∼3도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남해안과 경상 동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내륙에서도 비교적 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데다 비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
[FETV=장민선 기자] 12월 결산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중 약 9.4%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감사선임 등의 안건이 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8일 지난달 말까지 정기 주총을 연 12월 결산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997곳 중 188개사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부결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기 주총 시즌 때는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부결된 상장사 비율이 3.9%(1933개사 중 76개사)였다. 올해 안건이 부결된 188개사를 시장별로 나눠보면 코스피 기업이 31개사였고 코스닥 기업은 157개사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5곳, 중견기업 55곳, 중소기업 128곳 등이었다. 부결된 안건 수는 모두 238건이었고,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안건은 감사(위원)선임 건(149건, 62.6%)이었다. 정관 변경(52건, 21.8%), 임원보수 승인(24건, 10.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상장회사협의회는 "감사(위원)는 회사경영을 감독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상법상의 핵심 기관으로, 감사를 선임하지 못한 회사들은 당분간 비정상적인 기업지배구조를 피할 수 없게 됐다"며 "상법의
[FETV=장민선 기자] 화요일인 9일은 낮부터 점차 흐려지면서 오후에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오후부터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 30∼80㎜, 강원 영동·충청 남부·남부 지방(남해안 제외) 10∼40㎜,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 북부 5∼20㎜ 등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많게는 120㎜ 넘는 비가 쏟아질 수 있다. 내일 밤부터 10일 오후까지 강원 산지에는 3∼8㎝, 많게는 10㎝ 넘는 눈이 쌓일 수 있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10일 아침까지 1∼5㎝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지역에 강수가 예상되면서 8일 현재 전국적으로 발효 중인 건조 특보가 곳에 따라 해소될 수 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겠고,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비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이날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1∼2도 낮겠다. 10일에 비가 그친 뒤에는 북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
[FETV=장민선 기자]월요일인 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8.2도, 인천 8.5도, 수원 6.5도, 춘천 3.9도, 강릉 5.8도, 청주 8.3도, 대전 5.7도, 전주 6.2도, 광주 8.9도, 제주 11.8도, 대구 7.1도, 부산 11.1도, 울산 6.9도, 창원 10.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9일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그 밖의 전국(서해안·남해안·전남·제주도 제외)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7∼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9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까지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인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에도 곳에 따라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수 있다. 저시정 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광주·사천공항은 항공기 운항에 차
일요일인 7일 전국이 흐리고 경기·강원 남부, 충청, 남부지방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 남부와 충청도는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남해안은 오후나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권·부산·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은 상층을 지나는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까지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는 천둥·번개가 예보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으므로 남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예보된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0m, 서해·남해 0.5∼2.0m 등이다.
[FETV=박민지 기자] 명절 '한식'이자 토요일인 6일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고, 중부지방·경북 북부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서울, 경기 북부, 강원 북부는 밤에 비가 그치겠다. 6일 정오부터 7일 밤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제주도 5~10㎜, 남해안 10~20㎜, 강원 영동·경북 5㎜ 미만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0~9도, 낮 최고 기온은 11~2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2.5m다.
[FETV=최남주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잠비아 발주처의 공사비 미지급으로 일시 중단한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가 최근 공사를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미지급됐던 공사비 1672만 달러를 발주처인 잠비아 정부가 전액 입금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보츠와나 교통통신부 장관과 잠비아 주택건설부 장관이 카중굴라 교량 현장에서 대우건설 현장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공사 중지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잠비아측 장관은 미지급 공사비인 1672만 달러를 즉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합의내용은 양국의 국영방송을 통해 공식 발표됐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발주처의 공사대금 미지급 등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카중굴라 교량 프로젝트의 일시적 작업중지라는 초강수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공사기간 및 설계 변경 등 발주처와의 다른 협상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미수금 지급에 따라 일시 중지된 공사가 빠르게 재개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FETV=박민지 기자] 식목일이자 금요일인 5일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모든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발원한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고 설명했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경기 동부·강원 영서·충북·경북 북부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7.5도, 인천 7.9도, 춘천 8.5도, 대전 8.5도, 전주 4.9도, 광주 8.2도, 대구 8.2도, 부산 10.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3~2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 경상 동해안, 중부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해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해 전 해상과 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FETV=박민지 기자] 24절기 중 청명(淸明)이자 금요일인 5일은 수도권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겠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됐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충북 지역에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중서부지역으로 유입돼 남진하면서 서쪽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0.5∼2.5m, 동해 2.0∼5.0m로 예보됐다.
[FETV=박민지 기자] 4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낮·밤의 온도차가 15∼18도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4.6도, 수원 2.0도, 춘천 -1.3도, 강릉 8.8도, 청주 3.0도, 대전 1.3도, 전주 1.1도, 광주 2.4도, 제주 6.4도, 대구 6.3도, 부산 6.5도, 울산 6.4도, 창원 5.2도 등이다. 내륙지역 일부는 아침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에도 주의해야 한다. 현재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 중부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양양공항의 경우 강풍경보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