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사 인공지능(AI) 비교대출 플랫폼 핀다의 계산기 서비스를 찾은 사용자가 올해에만 361만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핀다는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12종의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계산기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매년 달라지는 연말정산 계산법을 빠르게 반영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말정산 계산기 외에도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 ▲대출 이자 계산기 ▲DSR 계산기 ▲여윳돈 계산기 ▲전·월세 계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핀다는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2025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연말정산 계산기를 업데이트 했다. 핀다는 매년 바뀌는 연말정산 계산 항목을 반영해 신규 공제 항목을 추가하는 한편 기존 계산기의 정확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사용자는 연말정산 준비에 필요한 항목을 간단히 입력하고 클릭만 하면 1초 만에 예상 적용 세율과 예상 환급액, 공제 가능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핀다의 연말정산 계산기는 카드, 현금 소비액 관련 소득공제 외에도 주택 관련 소득공제와 연금 및 펀드 관련 세액공제까지 계산이 가능하다. 추가적인 소득 공제를 위해 소비 전략을 제안하는 '핀다 코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천안 지역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에 지정기탁 되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꿈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꿈터 사업은 기존 대상자 선정 및 수선 한도액이 정해진 기존 정부 주도 주택개조사업을 보완하는 수요자 중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천안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기부금은 두산건설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두산건설 우수리 기부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18일 천안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차명국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효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프로가 참석했다. 두산건설은 "주거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동작구, 성동구와 각각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사회적기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26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방정부, 멤버기업, 사회적 기업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전국 복지사각지대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 이래 전국적으로 124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으며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으로 동작구에서는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만400식, 성동구에서는 50명에게 1만3000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락 공급에 필요한 재원 조성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참여했다. 도시락 제조와 배달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해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동작구와 성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지난 17일 포스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손잡고 철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응철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과 정범수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소다라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협약에 따라 ▲운영자금 ▲공급망금융 ▲환리스크 헤지 ▲임직원 대출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특히,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 후 단일 기업으로 가장 큰 규모인 미화 2억불을 지원받아 중국산 수입재 범람 속에 원가 경쟁력 및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우리소다라은행이 현지 진출 포스코 계열사 및 협력사의 환리스크 관리, 원가 경쟁력 확보, 수출입 파트너사와의 빠른 자금 회전 등 금융니즈를 파악,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안해 체결됐다. 우리소다라은행 김응철 법인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현지 진출한 포스코 계열사와 협력사에도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단기 금융지원에 머물지 않고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우리소다라은행이 장기적으로 동반 성장할
승진 전무 : 오성택(마케팅실) 상무 : 이정훈(영업부문) 백명규(생산부문) 상무보 : 정용기(영업부문) 백정훈(영업부문)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의 대표 북미주식형펀드인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가 지난 17일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출시한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경쟁력 높은 미국의 50여개 대표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펀드는 글로벌 산업 내 주도권이 높거나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는 기업과 우수한 실적과 함께 주주환원이 활발한 우량기업에 선별 투자한다. 또한 시장 상황에 따라 중소형주와 경기 방어주의 비중을 조절해 알파(α) 수익을 창출한다.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는 환헤지형(H), 환노출형(UH), 달러형(USD)등 3가지로 구분된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UH)’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53.34%로, 61개 북미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26.80%)의 두 배를 웃돈다. 장기수익률도 우수하다. 2년, 3년 수익률은 각각 116.39%, 69.56%를 달성하며 북미주식형 펀드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USD), (H)’의 경우 연초 이후 수익률
[FETV=장명희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결혼·출산 페널티’에 대해 조사해 발표했다. (오픈서베이,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 ‘결혼 페널티’는 결혼으로 인해 세제, 재정, 규제적으로 받는 불이익을, ‘차일드 페널티’란 출산에 따른 여성의 고용상 불이익을 의미하는 용어다. 미혼남녀 500명(25~39세 남녀 각 250명)의 응답자중 54.4%는 ‘결혼 페널티’가 ‘존재한다’고, 45.6%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85%는 ‘차일드 페널티’가 ‘존재한다’고 답하며 출산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에 동의했다.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15%였다. 결혼 페널티가 존재한다는 남성은 50%, 여성은 58.8%였고, 차일드 페널티가 존재한다는 남성은 77.2%, 여성은 92.8%였다. 성별에 차이 없이 결혼보다는 출산·양육에 더 직접적인 불이익이 따른다는 의견이 컸다. 출산의 부담은 여성이 더 직접적으로 느끼기에, 동의하는 비율도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결혼 페널티를 줄이기 위한 ‘신혼부부 대출 요건 완화’ 등 정책이 혼인율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지 물었다. ‘약간 도움이 될 것 같다(45%)’, ‘별로 도움
[FETV=장명희 기자] 믹스토랑이 12월 16일부터 겨울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질 '해장 파스타'와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아이스버그 샐러드'다. 해장 파스타는 다양한 해산물과 생면의 조화가 일품인 프리미엄 스페셜 메뉴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해장은 물론, 추운 날씨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것이다. 아이스버그 샐러드는 통양상추와 풍미 가득한 고르곤졸라 치즈 드레싱, 갓 볶은 베이컨이 어우러져 유럽 스타일의 샐러드를 완성했다. 썰어 먹는 재미와 함께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샐러드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믹스토랑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었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연말을 맞아 12월 31일까지 신메뉴 2종 10% 할인과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중이라 전했다.
[FETV=신동현 기자] 셀트리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스테키마'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텔라라는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염증 유발과 관련한 물질인 인터루킨(IL)-12, 23 활성을 억제해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에 처방된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품목 허가를 신청해 스텔라라가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내년 2월 스테키마를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달러(26조5200억원)다. 이 중 미국 시장 규모는 약 156억1200만달러로 77%를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내 스테키마 판매 허가로 미국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입지는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 합의도 마무리한 만큼 남은 상업화 절차에도 속도를 내 조기 시장 안착과 점유율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포스코 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된 기부 금액은 2020억원이다. 이날 추가 기부로 포스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 2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업황 부진 등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마련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은 미래 세대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두루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25일부터 약 한 달간 그룹 임직원이 직접 희망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기부하는 온라인 나눔실천 프로그램 ‘1% 마이 리틀 채리티’(마리채)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마치채를 통해 138개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단체 등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