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13일, 1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컴퍼니 확립 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을 포함해 약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상반기 실시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교육에 이어 다양한 주제의 특별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대리점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과 부패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적용을 돕기 위한 ‘청렴’ 교육이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이승용 전 동반성장위원회 전문위원과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사외위원인 장영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나섰다. 이와 함께 ‘준법지원실천담당자’ 임명식이 진행됐다. 각 부서 및 전국 사업장별로 임명된 33명의 준법지원실천담당자는 소속 부서와 사업장을 모니터링하며 준법 사각지대 예방 및 준법경영협의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도입한 이후 전담 조직 강화를 비롯해 클린센터 운영 등 준법윤리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8월에는 준법윤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팝업 스토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1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진행하는 ‘티파니 하우스 오브 아이콘(Tiffany House of Icons)‘ 팝업 스토어에서는 티파니의 187년 역사를 대표하는 다양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윈터 원더랜드’를 주제로 티파니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대표적인 컬렉션인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매장을 장식했다. 1965년 처음 소개된 ‘버드 온 어 락’은 60년 전 티파니가 처음 선보인 이래 오늘날까지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티파니 하우스 오브 아이콘(Tiffany House of Icons)‘팝업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이 담긴 티파니의 대표 주얼리 컬렉션들을 선보인다. 티파니 브랜드명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티파니 티(T), 뉴욕의 다양한 구조물과 오브제로부터 탄생한 티파니 하드웨어(HardWear),
[FETV=김선호 기자]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파리바게뜨 케이크가 등장했다. 이 장면은 미국 NBC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959년부터 매년 이어져왔다. 많은 뉴욕 시민들과 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미국 전역에 라이브로 방송되는 뉴욕의 대표 겨울 이벤트다. 록펠러 센터 건물 앞에 대형 트리와 화려한 전구가 점등되어 12월초부터 1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올해도 높이 약 22m, 지름 13m 크기의 거대한 트리가 록펠러 센터 앞에 설치됐다. 트리는 5만개 이상의 LED 전구와 300만 개의 크리스털로 장식됐다. 점등식은 미국 NBC가 4일 저녁(현지시각) 방송했다. 이 라이브 방송에서 파리바게뜨가 올 겨울 미국 시장에 선보인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들이 소개됐다.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현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방송 진행자들이 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 펭귄 폰드 초콜릿 케이크, 부쉬드노엘 케이크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맛 보는 장면이 등장했다. 아이들이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R&D, 마케팅팀 직원의 도움으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종합구호활동에 난방 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혹한기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 이불 약 5,500매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천안, 논산, 김해, 남양주, 경기 광주, 서울 등 각 지역 재난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번 난방 용품 후원은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종합구호활동의 일환으로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마련됐다. 종합구호활동에는 후원 물품 전달을 포함해 주거 상태, 건강 상태, 정서 지원 등 재난취약계층을 점검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빙그레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총 3억원의 후원금 중 일부 금액은 지난 8월에 개최된 RCY 전국캠프에 지원됐고, 이번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물품 전달에도 후원됐다.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사 인공지능(AI) 비교대출 플랫폼 핀다의 계산기 서비스를 찾은 사용자가 올해에만 361만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핀다는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12종의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계산기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매년 달라지는 연말정산 계산법을 빠르게 반영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말정산 계산기 외에도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 ▲대출 이자 계산기 ▲DSR 계산기 ▲여윳돈 계산기 ▲전·월세 계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핀다는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2025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연말정산 계산기를 업데이트 했다. 핀다는 매년 바뀌는 연말정산 계산 항목을 반영해 신규 공제 항목을 추가하는 한편 기존 계산기의 정확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사용자는 연말정산 준비에 필요한 항목을 간단히 입력하고 클릭만 하면 1초 만에 예상 적용 세율과 예상 환급액, 공제 가능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핀다의 연말정산 계산기는 카드, 현금 소비액 관련 소득공제 외에도 주택 관련 소득공제와 연금 및 펀드 관련 세액공제까지 계산이 가능하다. 추가적인 소득 공제를 위해 소비 전략을 제안하는 '핀다 코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천안 지역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에 지정기탁 되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꿈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꿈터 사업은 기존 대상자 선정 및 수선 한도액이 정해진 기존 정부 주도 주택개조사업을 보완하는 수요자 중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천안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기부금은 두산건설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두산건설 우수리 기부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18일 천안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차명국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효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프로가 참석했다. 두산건설은 "주거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동작구, 성동구와 각각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사회적기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26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방정부, 멤버기업, 사회적 기업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전국 복지사각지대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 이래 전국적으로 124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으며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으로 동작구에서는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만400식, 성동구에서는 50명에게 1만3000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락 공급에 필요한 재원 조성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참여했다. 도시락 제조와 배달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해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동작구와 성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지난 17일 포스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손잡고 철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응철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과 정범수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소다라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협약에 따라 ▲운영자금 ▲공급망금융 ▲환리스크 헤지 ▲임직원 대출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특히,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 후 단일 기업으로 가장 큰 규모인 미화 2억불을 지원받아 중국산 수입재 범람 속에 원가 경쟁력 및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우리소다라은행이 현지 진출 포스코 계열사 및 협력사의 환리스크 관리, 원가 경쟁력 확보, 수출입 파트너사와의 빠른 자금 회전 등 금융니즈를 파악,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안해 체결됐다. 우리소다라은행 김응철 법인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현지 진출한 포스코 계열사와 협력사에도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단기 금융지원에 머물지 않고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우리소다라은행이 장기적으로 동반 성장할
승진 전무 : 오성택(마케팅실) 상무 : 이정훈(영업부문) 백명규(생산부문) 상무보 : 정용기(영업부문) 백정훈(영업부문)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의 대표 북미주식형펀드인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가 지난 17일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출시한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경쟁력 높은 미국의 50여개 대표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펀드는 글로벌 산업 내 주도권이 높거나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는 기업과 우수한 실적과 함께 주주환원이 활발한 우량기업에 선별 투자한다. 또한 시장 상황에 따라 중소형주와 경기 방어주의 비중을 조절해 알파(α) 수익을 창출한다.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는 환헤지형(H), 환노출형(UH), 달러형(USD)등 3가지로 구분된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UH)’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53.34%로, 61개 북미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26.80%)의 두 배를 웃돈다. 장기수익률도 우수하다. 2년, 3년 수익률은 각각 116.39%, 69.56%를 달성하며 북미주식형 펀드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USD), (H)’의 경우 연초 이후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