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세부 호핑투어 전문 ‘호핑가이드맨’이 겨울철 세부 여행객들을 겨냥한 ‘크리스마스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호핑투어에서 수요가 높은 파라세일링과 스킨스쿠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로 궁스파스톤마사지 90분 혹은 제트스키 15분 혹은 바나나보트 액티비티 중 하나를 골라 세부의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1+1 이벤트로 구성됐다. 한편, 호핑가이드맨이 제공하는 호핑투어는 기존의 시끄러운 클럽파티를 모방했던 조인호핑과는 다르게, 퀄리티에 집중한 정통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오래된 경력을 바탕으로 구성된 호핑가이드맨의 코스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픽업, 픽드랍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식사가 중요한 한국인들의 특성과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편안하고 깨끗한 장소에서 맛있는 현지식을 즐길 수 있는 식사 서비스가 제공되며 마음껏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 호핑 포인트도 두 군데나 준비되어 있어 호핑투어의 정수를 누릴 수 있다. 두 포인트인 힐루뚱안과 올랑고산비센테에서는 단순히 배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체험과 볼
[FETV=장명희 기자] 국내 대표 러브테크 기업 큐피스트가 운영하는 소개팅 앱 케밋이 매칭 수 200만을 돌파했다. 케밋은 단순한 조건 기반의 만남을 넘어, 개인의 성향과 취향을 고려한 ‘궁합’을 중심으로 사용자들에게 더 깊고 의미 있는 연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밋은 여러 궁합 요소를 통해 사용자의 관심사를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한다. MBTI로 보는 성격 궁합을 포함해 소비 궁합, 스킨십 궁합, 음주 궁합, 데이트 궁합 다섯 가지 주요 항목을 기준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상대와의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히 궁합이 좋고 나쁨이 아닌 ‘전집에서 파전보다 막걸리 종류를 더 오래 고민하는 궁합’, ‘손깍지는 귀찮다더니 결국 데이트 끝날 때까지 붙어 있는 궁합’ 등 성향을 반영한 결과를 보여준다. 케밋 관계자는 “기존의 소개팅 앱이 첫 만남의 횟수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케밋은 한 번의 만남이라도 더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일방적으로 맞춰야 하는 관계, 좁혀지지 않는 가치관 차이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았던 분들에게 제시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밋은 궁합을 보는 기능 외에도 연
[FETV=장명희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린이 유기농 인증 원료로 만든 ‘산양유 프로틴 WPC 유청 단백질 보충제’를 선보였다. 산양유는 베타카제인 함량이 높고, 베타카제인 중에서도 주로 A2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소화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유와 유사한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쇄지방산, 올리고당, 비타민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이 더욱 풍부하다. 닥터린 산양유 프로틴 보충제의 경우 네덜란드의 까다로운 산양유 품질관리시스템인 퀄리고트 인증과 유기농 인증을 통과한 프리미엄 산양유 단백질로 만들어 더욱 고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1회 섭취량당 프리미엄 유기농 단백질이 23g이나 함유된 단백질 쉐이크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총 18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의 품질과 영양척도를 평가하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136점 이상으로 나타나며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하는 기준(85점)보다 훨씬 높다. 여기에 근육 단백질 합성도가 높은 유청 단백질의 핵심 아미노산인 류신 성분을 1회 섭취량당 2600mg이나 함유하고 있고 나토균배양추출물, 초유단백질, 락토페린, 유기농 오트 화이버 등도 함유하여 빈틈 없는 영양 구성을
[FETV=장명희 기자] 프라임파노라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영위하며 평균(3년)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소기업(일반 바우처)과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및 탄소 바우처의 경우 120억 초과~1,5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 수요기업이 수행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수요기업 선정 시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자부담(매출액에 따라 차등)을 포함해서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2025년도 1차 수요기업 접수를 지난 11월 8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VR콘텐츠를 중심으로 건설, 의료, 교육, 산업 분야에서 콘텐츠를 제작 및 제공하는 프라임파노라마는 민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먼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원자력 발전소의 VR건설 이력 관리를 매월 구축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비밀 취급인가를 획득했다. 지난 2024년 6월에는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의
[FETV=권지현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기준금리를 다시 인하했다. 내년 금리 인하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늦출 것을 시사했다. 미 연준은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포인트(p) 낮은 4.25~4.50%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3.00%)과의 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으로 종전 1.75%p에서 1.50%p로 다시 줄어들게 됐다. 연준은 지난 9월 '빅컷(0.5%p 인하)'을 했고 이어 11월에도 기준 금리를 0.25%p 내린 바 있다. 이번까지 3차례 연속 인하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 결정 배경에 대해 “(Fed 위원 간) 박빙의 결정이었다. 고용 극대화와 물가안정이라는 Fed의 두 목표를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선 옳은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말 예상 기준금리를 9월 전망치인 3.4%에서 3.9%로 상향했다. 내년 금리 인하 횟수를 ‘스몰컷’(0.25%p 인하) 기준 4회에서 2회로 줄인 것이다. 연준의 다음 회의는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 후인 내년 1월 열린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가 지주사 롯데지주와 향후 매출 전망에 따른 ‘뉴심볼 브랜드 사용 계약’을 맺고 있다. 그중 롯데케미칼은 그룹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서 입지가 줄어드는 가운데 식품군에 속한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의 존재감이 부각될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는 최근 롯데지주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롯데 뉴심볼 브랜드’ 사용료 계약을 맺고 이를 공시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향후 매출 전망치를 고려해 거래금액을 산정함에 따른 조치다. 롯데지주는 회계연도 매출에서 광고선전비를 제외한 후 0.2%를 곱한 값으로 브랜드 사용료를 수취한다. 다만 코리아세븐은 미국의 7-Eleven에 상표 등 기술사용료를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계열사와 달리 매출(광고선전비 차감)에 0.1%를 곱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광고선전비가 매출의 일정 비율로 집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각 계열사의 향후 매출 증감폭이 롯데지주에 지급할 브랜드 사용료 변동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감안하면 롯데웰푸드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웰푸드가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가 올해 3분기까지 사회공헌사업에 250억원가량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DB손해보험은 80억원을 사용해 집행액이 가장 많았고,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60억원 이상을 집행해 뒤를 이었다. 1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1~3분기(1~9월) 사회공헌 관련 기부·집행액은 247억원이다. 이들 대형 손보사는 1분기에 가장 많은 109억원을 집행했고 2분기 75억원, 3분기 63억원을 사용했다. 회사별로는 DB손보의 집행액이 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DB손보는 소외계층 후원, 지역사회 봉사, 문화·예술활동 후원 등에 1분기 20억원, 2분기 25억원, 3분기 34억원을 집행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의 집행액은 각각 63억원, 6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삼성화재는 소외계층과 비영리단체 지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가장 많은 42억원을 집행했다. 음악재능 장애청소년 캠프 운영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영상물 제작, 봉사활동 등에는 5억원을 투입했다. 현대해상은 사회혁신가 활동 지원, 초등학생 환경교육 지원, 청소년 학교
FETV=양대규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최신예 호위함 '충남함'을 해군에 조기에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주원호 특수선사업 대표를 비롯해 신현승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박태규 해군8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600톤급 신형 호위함 선도함인 '충남함' 인도식을 열었다. HD현대중공업은 2020년 3월 방사청과 상세설계와 건조 계약을 체결한 후, 2022년 12월 진수와 약 2년간의 시험평가를 거쳐 기존 계약납기일보다 조기에 해군에 인도했다. 충남함은 총 6척의 3600톤급 신형 호위함을 건조하는 울산급 Batch(배치)-III 사업의 첫 번째 함정이다. 지난 2017년 퇴역한 1500톤급 호위함인 충남함(FF-953)의 함명을 이어받았다. 충남함은 길이 129m, 폭 15m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이다. 최대 30노트(약 55㎞/h)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적용으로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360도 전방위 탐지·추적·대응이 가능한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포함한 복합센서 마스트를 국내 기술로 개발·탑재해 대공전 능력을 강화됐다. 또 한국형 수직발사체계를 탑재해 다양한 유도탄을
▲황인숙씨 별세, 김승집(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씨 모친상=18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장지 목련원,(043)279-0144
[FETV=양대규 기자] 삼성은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 바이오 벤처가업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으로 24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한 벤처 투자 펀드로, 삼성벤처투자가 조합을 결성해 운용 중이다.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을 활용한 단백질 디자인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AI 모델 성능 고도화 및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데이터 축적 역량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프로그램인 '크로마'를 통해 원하는 특성과 기능을 갖춘 드 노보 단백질을 신속하게 설계해 의약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현재는 암질환, 면역질환, 감염질환 등 다양한 질환 분야의 신약을 개발 하고 있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다수 신약 물질 도출이 가능한 혁신 바이오 벤처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후보물질 개발 성공 시 위탁생산(CMO) 등 다각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AI 기반 사업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