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동아제약이 영유아 인후염과 구내염 치료를 돕는 ‘챔푸 구강 스프레이’를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성인용 제품과 달리 만 6세 미만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벤지다민염산염 성분을 채택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영유아부터 사용 가능한 챔푸 구강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5세 미만 영유아 10만명 중 약 84%가 감기를 경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0~9세 다빈도 질병 통계에서 상위 10개 질병 중 인후 및 구강 관련 질환이 4개를 차지할 만큼 영유아의 해당 부위 질환 발생 빈도가 높다. 챔푸 구강 스프레이의 주성분은 벤지다민염산염이다. 동아제약은 챔푸 구강 스프레이가 인후와 구강, 잇몸의 염증을 완화하며 발치 전후의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만 6세 미만 영유아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령에 따라 권장되는 분무 횟수를 확인한 뒤 1일 2~6회 구강에 분사하면 된다. 구체적인 용법과 용량은 제품 패키지에 명시 돼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챔푸 구강 스프레이는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도 적용됐다. 영유아가 선호하는 딸기향을
[FETV=김선호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의료정보시스템 박람회 ‘HIMSS 2026’에서 의료 IT기업 ‘도우’와 AI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동아에스티의 영업 및 마케팅 역량과 도우의 기술력을 결합해 병원 내 AI 에이전트 솔루션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우는 자사의 AI 솔루션 ‘새록’, ‘미리봄’, ‘약먹자’를 동아에스티에 제공한다. 도우는 2022년 설립된 의료 IT기업으로 의료 현장에서 검증된 AI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자 경험을 개선하는 등 효율적인 의료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의무기록 보조 AI 에이전트 ‘새록’, AI 기반 사전문진 플랫폼 ‘미리봄’, 개인 맞춤형 처방약 관리 서비스 ‘약먹자’ 등을 핵심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새록’은 AI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진료실, 회진, 수술실 등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발생하는 음성을 의무기록으로 변환하고 핵심 임상 정보를 추출하는 솔루션이다. 환자
[편집자 주] 현대ADM바이오가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변경을 추진하는 등 임상시험수탁기관에서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에 FETV는 재탄생을 앞둔 현대ADM바이오의 지배구조 변천사부터 신약개발을 위해 꾸려진 핵심인력과 자금조달 능력 등을 꿰뚫어보고자 한다. [FETV=이건우 기자]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현대ADM바이오(옛 에이디엠코리아) 인수는 단순한 계열사 편입을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 출발점으로 인식된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서는 후보물질 발굴 중심이던 연구개발 구조에 임상 수행 역량이 더해지면서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기 때문이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3월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약 204억원을 투입해 CRO(임상시험수탁기관)인 현대ADM바이오 지분 23%를 취득했다. 이후 5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현대ADM바이오 지분 취득 목적이 경영권 확보와 사업 시너지 창출에 있음을 명확히 했다. 현대ADM바이오는 2003년 설립된 임상시험 전문 기업으로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의 의뢰를 받아 임상시험 기획과 운영, 데이터 관리, 통계 분석
[FETV=이건우 기자] 과거 예능 프로그램의 ‘먹방’ 영상이 숏폼 콘텐츠로 역주행하며 최근 유통가와 식탁에 ‘봄동 비빔밥’ 열풍이 불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봄동이 간 기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제철 보약이지만 조리 시 나트륨 조절과 식재료 간의 성질 궁합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의 인기를 이어갈 새로운 유행 음식으로 '봄동 비빔밥'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열풍은 지난 2008년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강호동 씨가 봄동 비빔밥을 즐기던 장면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역주행하면서 시작됐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의 숏폼 콘텐츠 조회수는 이미 500만회를 넘어섰으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봄동 가격이 한 달 새 30% 가까이 올랐다고 전해진다. 봄동 비빔밥의 인기 요인으로는 제철 식재료라는 점과 간편한 조리법이 꼽힌다. 봄동을 겉절이로 무쳐 밥에 비비기만 하면 되는 식이다. 보통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 설탕 등을 넣어 버무리고 기호에 따라 계란과 고추장을 더해 감칠맛을 살린다. 이에 대해 자생한방병원은 봄동이 지닌 한의·영양학적 효능에 주목할 것을 제안한다. 영양학적으로 봄동은 일반 배추 대비 월등한
[FETV=김선호 기자] 에스바이오메딕스가 글로벌 임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지난해 영업적자가 심화됐다. 올해를 ‘글로벌 상업화 전환’ 분기점으로 삼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R&D 비용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금융자산을 현금화하는 등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최근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82억원으로 적자가 심화됐다. 수치로 보면 출혈이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다. 영업손실 규모가 커진 배경에 대해 에스바이오메딕스 측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연구개발 투자확대 영향으로 경상연구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은 7개였다. 그중 기초연구와 비임상이 완료된 파이프라인은 파킨슨병 치료제 TED-A9,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FECS-Ad, 척수손상 치료제 TED-N, 눈가주름 치료제 FECS-DF다. 그중에서도 파킨슨병 치료제 TED-A9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디바이오메딕스 측은 지난해 말경에 파킨슨병 치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이 아시아 지역에서도 직판 체계를 발판 삼아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처방을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 및 현지 맞춤형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견조한 처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제품군 다수가 해당 국가들에서 상위권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는 중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램시마는 싱가포르 93%, 홍콩 77%, 태국 73%, 말레이시아 6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현지 법인은 입찰 중심인 아시아 시장에서 공급 안정성을 앞세워 낙찰 성공율을 확대하고 입찰 수주 이후에도 착실히 납기에 맞춰 계약 물량을 인도하면서 신뢰를 쌓아왔다. 로컬 학회에도 적극 참여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주요 KOL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처방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유플라이마’도 램시마의 성과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고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비즈니스 행사인 '디캣 위크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CDMO 사업 협력의 기회를 적극 모색해 경쟁력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디캣 위크는 매년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교류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와 CDMO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디캣 위크가 열리는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내에 별도의 미팅룸을 운영하고 북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CDMO 사업 협력의 기회를 적극 모색할 전망이다. 특히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축적된 품질 경쟁력과 오는 8월 준공을 앞둔 인천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의 대규모 생산 역량 간 시너지를 내세워 적극적인 협력 논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특히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시모브와의 협력을 통해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까지 약 8.5개월 내에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과 단일클론항체•이중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가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중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증상 개선 신호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최상위권 국제학술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미국 동부시간 기준 3월 3일 온라인 선공개됐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UDCA 투여군의 증상 개선 비율은 81.6%로 위약군 57.1%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를 단순 비율로 비교하면 위약군 대비 약 43% 높은 수준이다. 반면 감염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군에서는 이러한 개선 신호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에서 치료 시점에 따른 접근 전략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감염 이후 비교적 이른 시기의 환자군에서 약물 개입의 가능성을 탐색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진은 증상 개선 여부와는 별도로 환자들의 몸속 염증 변화 양상을 살펴보기 위한 추가적인 면역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증상이 호전된 환자군에서는 염증과 관련된 지표들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 같은 변화는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
[FETV=김선호 기자]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POLARIS-AD)에서 임상을 완료한 환자 가운데 95% 이상이 추가 연장시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임상 3상 과정에서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이를 통해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POLARIS-AD는 전 세계 13개국 230개 기관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을 대상으로 막바지 임상이 진행중이다. 임상은 52주의 메인 시험 종료 후 환자가 자발적으로 선택적 연장 시험(Extension Study)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전체 임상 진척률이 90%를 넘어선 현재 메인 임상 투약 완료자 대다수(95%)가 1년 간 진약을 투여 받는 추가 연장 시험을 선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리바이오 측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AR1001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 그리고 경구제의 복약 편의성을 실제 치료 과정에서 깊이 신뢰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임상 중도 탈락률은 당초 예상치(25%)를 크게 밑도는 약 15% 수준으로, 양호하고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다. 이는 대규모 글로벌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에서 드문 높은 순응도로
[FETV=이건우 기자] 체내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CG MedTech)이 골절 치료용 골대체재 ‘노보시스 트라우마(NOVOSIS TRAUMA)’의 말레이시아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이번 허가를 계기로 척추 중심 재생의료 사업에서 외상·골절 치료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체내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은 골절 치료용 골대체재 ‘노보시스 트라우마(NOVOSIS TRAUMA)’가 말레이시아 의료기기청(Medical Device Authority Malaysia, M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노보시스 트라우마의 첫 해외 등록 사례로 회사가 기존 척추 중심의 재생의료 사업에서 골절 및 외상 치료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노보시스(NOVOSIS)는 뼈 재생을 촉진하는 유전자재조합 골형성 단백질 ‘rhBMP-2’를 기반으로 한 골재생 의료기기 브랜드다. 그동안 척추 유합술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노보시스 트라우마는 해당 기술을 팔·다리 등 사지 골절과 외상 치료 영역으로 확장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