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C소프트는 MMORPG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를 ‘텐센트 게임즈’와 ‘샤오밍타이지’가 함께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서비스명은 ‘天堂2: 盟約(천당2: 맹약)’이다. 텐센트 게임즈는 지난 18일 리니지2M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중국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NC는 텐센트 게임즈와 협업해 리니지2M 중국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게임 출시 시기 등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 리니지2M의 원작인 ‘리니지2’는 지난 2004년 중국에 출시해 지금까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텐센트 게임즈는 2012년부터 리니지2의 중국 퍼블리셔를 맡아 서비스 중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신규 DLC ‘V 리버티 2’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DLC에는 오리지널 신곡 20곡을 담았다. 타이틀 곡은 ‘카케라(Kakera)’로 유명 아티스트 CLTH가 작업에 참여했다. CLTH는 ‘아이즈원’, ‘이세계아이돌’ 등 아이돌의 음악 작곡가로 활동했다. 보컬은 버추얼 유튜버 ‘아쿠루(Akuru)’가 맡았다. 서브컬쳐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미로(Miiro)가 작곡한 ‘카타(Cata)’도 함께 참여했다. 가수 ‘앤씨아’가 보컬을 맡았다. ‘퓨어 100%(Pure 100%)’, ‘소브렘(Sobrem)’, ‘시트러스(seatrus)’ 등도 함께했다. DLC BGA도 업그레이드해 게임을 보는 재미를 강화했다. BGA는 리듬게임 플레이 중 곡과 함께 재생되는 영상을 말한다. ‘리노참치(Rinotuna)’, ‘포치 사이언스(POCHI SCIENCE)’, 네이버 웹툰 ‘호랑이 들어와요’의 원작자 ‘유은’ 등이 참여했다. V 리버티 2는 스팀에서 오는 26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2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모든 DLC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가입고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가입 재직자 최다 3개 기업에게 커피차(car)를 제공하고 실적 상위 3개 영업점에서 추천하는 3개 기업에게 피자 10판과 치킨 10마리를 지급한다.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5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납입금의 20%를 중진공에 납입해 만기 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0%(세전)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연 2.0%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납입금과 이자를 더하면 최대 연 13.5%의 적금에 가입해 34%의 수익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기업은행은 가입자 10만명 달성까지 매 천 번째 가입고객에게 연 3.0%p 특별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해 최고 연 8.0%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가입고객 1만명 달성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19일 원·달러 환율이 15년 9개월 만에 장중 1450원선을 넘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자, 정부가 외환 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환당국(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은 이날 국민연금공단과의 외환 스와프(FX Swap) 거래 한도를 650억달러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달 말로 만료되는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계약 기한을 내년 말로 1년 연장하고, 한도도 기존 500억달러에서 650억달러로 증액할 예정이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 스와프 계약은 국민연금이 해외자산 매입 등을 위해 달러가 필요할 때 외환 당국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를 먼저 공급하고 나중에 돌려받는 구조다. 국민연금이 필요한 달러를 현물환 시장에서 대거 사들이면 결국 달러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데, 대신 외환 당국에서 달러를 구하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 외환당국은 외환시장은 물론 외화자금 시장 안정을 유지할 방안 역시 고심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9일 "외환 유입 촉진을 위한 외환수급 개선 방안을 12월에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국은 국내은행, 외은지점들에 대한 선물환 포지션 한도 확대하는
[FETV=양대규 기자] 최근 고려아연에 대한 M&A를 추진 중인 MBK파트너스(이하 MBK)에 대해 국가첨단전략산업법과 산업기술보호법상 ‘외국인 투자’ 조항 저촉 여부가 논란이다. 과거 M&A사례와 법조항에서 쟁점이 됐던 유사한 이슈에 시선이 쏠린다. 이런 지적에 대해 MBK 측은 "MBK는 한국 법인"이라며 "대주주도 한국인 파트너들"이라고 부인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올해 중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 참여하려던 것이 무산됐다. MBK파트너스의 회장을 포함해 대표업무집행자와 주요 주주, 창업자 등이 모두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인허가 주체인 국토교통부의 부담이 상당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은 국가기간산업으로 현행법상 외국인에 대한 사업 인가를 철저히 규제하기 때문이다.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는 당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 참여를 염두에 두고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스페셜시튜에이션스(SS) 2호 펀드를 비롯해 메리츠증권, 룩셈부르크 화물항공사 카고룩스(Cargolux) 등을 컨소시엄으로 하는 인수의향서(LOI)가 매각 주관사 UB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17일 무역보험공사와 중소기업 수주 경쟁력 강화 및 이행성보증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외 진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계약 수주에 필요한 보증을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수주시장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해외 진출 기업에 약 4조6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 바 있다. 조영록 서울보증보험 전무는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 기업에 희망을 더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내년 1월 1일자 정기 임원 인사와 계열사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19일 한국투자금융지주에 따르면 글로벌리서치실장 전민규 전무가 부사장으로, 윤리경영지원실장 정형문 상무가 전무로 승진한다. 글로벌사업담당 한동우 상무보, 글로벌리서치담당 하미영 상무보, 김정수 상무보도 상무로 올라선다. 신규 실장으로는 이재욱 상무가 경영지원실장, 조신규 상무보가 준법감시인 겸 준법지원실장에 선임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유종우 리서치본부장, 박태홍 에쿼티파생본부장, 김영우 경영기획본부장, 박철수 PF2본부장 등을 상무로, 성일 퇴직연금2본부장을 상무보로 각각 승진시킨다. 홍형성 상무는 경영지원본부장, 황보훈 상무보는 PB5본부장에 새로 임명하는 등 임원 4명이 신규 선임된다. 한국투자증권은 경쟁력 강화, 글로벌 확대, 디지털 전환(DT)을 핵심 기조로 조직 개편도 실시한다. 개인고객그룹은 퇴직연금2본부와 퇴직연금운영본부를 신설하고 채권상품담당을 추가해 리테일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차세대 앱 개발 전담 조직을 구성해 비대면 사업과 디지털 역량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PF그룹은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이 1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Privacy by Design)'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bD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기획∙제조∙폐기 등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요소를 고려해 개인정보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설계 개념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KISA는 개인정보 수집 기기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카메라가 탑재된 로봇청소기 등 국민 생활 밀착형 스마트가전 4종으로 시범인증 대상을 확대했다. 인증 기준은 ▲개인정보 식별과 목적, 개인정보 처리 흐름, 불필요한 개인정보 전달 방지 등 개인정보 처리와 보호에 관한 기본적인 요구 사항(14개) ▲개인정보 처리의 적법성(28개) ▲정보보안과 프라이버시 강화(22개) ▲조직적 보호조치(7개) 등 4개 영역의 71개 점검 항목이다. 이번에 PbD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스팀'은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한 올인원(All-in-One) 로봇청소기다. 삼성전자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Knox)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제품을 통해 촬영된 이미지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경상북도와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종희 KB금융 회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저출생 정책 사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KB금융과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사업'은 KB금융에서 사업비 10억원을 전액 부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육아 급여 지원 ▲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경영지원금 지원 등이다. 더불어 KB금융은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1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KB금융과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의 문화·경제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종희 회장은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부사장 전민규(글로벌리서치실장) ▲전무 정형문(윤리경영지원실장) ▲상무 한동우(글로벌사업담당) ▲상무 하미영(글로벌리서치담당) ▲상무 김정수(글로벌리서치담당) □신임 ▲상무 이재욱(경영지원실장) ▲상무보 조신규(준법감시인 및 준법지원실장) <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 유종우(리서치본부장) ▲상무 홍덕규(퇴직연금1본부장) ▲상무 박태홍(에쿼티파생본부장) ▲상무 김영우(경영기획본부장) ▲상무 박철수(PF2본부장) ▲상무보 성일(퇴직연금2본부장) □전보 ▲상무 이노정(PB2본부장) ▲상무 신기영(PB1본부장) ▲상무 김순실(퇴직연금운영본부장) □신임 ▲상무 홍형성(경영지원본부장) ▲상무보 황보훈(PB5본부장) ▲상무보 방한철(IB1본부장)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승진 ▲부사장 이해욱(CRO)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승진 ▲상무 임근식(위험관리책임자) ▲상무 김영후(개발투자부문 부문장) ▲상무 김영진(실물대체투자부문 부문장) □신임 ▲상무 장도익(리츠투자부문 부문장) <한국투자파트너스> □승진 ▲전무 박민식(투자2그룹장)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승진 ▲상무 이승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