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신규·연임> ▲전략부문장 고석헌 부사장 연임 ▲운영부문장 이인균 부사장 연임 ▲소비자보호부문장 박현주 부사장 연임(지주·은행 겸직) ▲준법지원파트장 겸 준법감시인 이영호 상무 신규 선임 ▲감사파트장 김지온 상무 연임 ▲디지털파트장 김준환 상무 연임(지주·은행 겸직 해제)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솥밥·화로 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지난 19일 인천구월점을 열고 수도권 주요 상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우리반상은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로 전국 팔도 우리 음식을 전통 반상에 정갈하게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본우리반상이 올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로드샵인 인천구월점의 사장은 과거 여의도에서 12년간 외식 업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홀 고객을 주로 맞이할 수 있는 깔끔한 한식 브랜드를 고려하다가 본우리반상 브랜드를 알게 됐고, 콘셉트와 프리미엄 솥밥 메뉴 구성, 음식 맛에 모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사 담당자와의 상담, 매장 견학, 다른 가맹점 사장님과의 면담 절차까지 거치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본우리반상은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아 배달 수수료 등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높은 수익률과 운영 만족도가 특징이다. 본우리반상의 가맹점 월 평균 매출은 약 6천만 원에 달하며, 고대안암병원에 입점한 매장에서는 지난 7월에만 월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본아이에프 이재의 본우리반상 본부장은 “'본죽'과
◇경영진 신규 선임 ▲영업추진1그룹 김재민 부행장 (SBJ은행 부사장) ▲영업추진3그룹 양군길 부행장 (여신기획부 본부장) ▲고객솔루션그룹 이봉재 부행장 (중부본부 본부장) ▲자산관리솔루션그룹 강대오 부행장 (기관솔루션부 본부장) ▲CIB그룹장 장호식 부행장 (HR부소속 전문인력(본부장대우) ▲Tech그룹 윤준호 부행장 (정보보호본부 상무) ▲디지털이노베이션(영업추진4)그룹 최혁재 상무 (디지털사업부 부장) ▲경영지원그룹 이정빈 상무 (GIB·대기업사업부 부장) ▲준법감시인 전종수 상무 (준법감시부 부장) ▲정보보호본부 송영신 상무 (Tech운영부 부장) ◇경영진 연임 ▲영업추진2그룹 김기흥 부행장 ▲자본시장단 김상근 상무 ▲글로벌사업그룹 서승현 부행장 ▲소비자보호그룹 박현주 부행장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메모리사업부가 올해 하반기 기본급 200%의 성과급을 받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DS부문 전 사업부에 반도체 50주년을 맞아 200만원의 위기극복 격려금도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20일 사내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Target Achievement Incentive) 지급률을 공지했다. 지급일은 24일이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다.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메모리사업부의 경우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00%의 TAI가 책정됐다. DS부문에서 역대 최대 수치다. TAI 200%는 2013년 하반기 MX사업부에 지급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메모리사업부는 75%의 성과급을 받았다. 올 한해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메모리 사업의 실적 개선이 가속화되며 200%에 가까운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가 작년 10조원의 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20조 내외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DS부문은 '반도체 한파'
[FETV=양대규 기자] LG전자는 장애인, 시니어, 어린이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LG Go! 高!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는 혹한기와 혹서기에 취약한 복지시설이나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전제품 점검과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전자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의 하나로 기획된 서비스는 기존의 가전제품 점검 봉사활동과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니어를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365 케어서비스’를 통합해 도움이 필요한 고객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LG전자는 11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장애인 복지시설 찾아가는 ‘징검다리 돌봄’ ▲산간 지역 찾아가는 ‘산타Go 돌봄’ ▲도서(島嶼) 지역 찾아가는 ‘배타Go 돌봄’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는 ‘차타Go 돌봄’ 등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추운 겨울철 동결·동파가 발생하기 쉬운 세탁기를 점검하고 배수펌프 안에 남은 물 제거, 수도꼭지 보온재 감싸기 등 예방 작업을 진행한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카드, 캐피탈, 자산신탁 등 6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우리카드에 진성원 전 현대카드 Operation본부장 ▲우리금융캐피탈에 기동호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CIB그룹장 ▲우리자산신탁에 김범석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우리금융에프앤아이에 김건호 전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장 ▲우리신용정보에 정현옥 전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우리펀드서비스에 유도현 전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을 각각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장 교체에 이어 임기가 도래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6명을 전원 교체함으로써 그룹 전체에 걸쳐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먼저 우리금융 자추위는 기존 관행을 깨고 카드사 대표에 처음으로 외부전문가 출신을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진성원 후보자는 1989년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카드업계에 종사하며 마케팅·CRM·리테일·Operation 등 주요영역에서 역량이 검증된 업계 전문가다. 2014년 우리카드 출범 이후 최근 성장이 정체된
[FETV=심준보 기자] 20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97.94를 기록해 2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37.99p(1.56%) 하락한 수치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422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고, 기관 역시 2002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668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지수는 이날 2429.63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폭을 확대하며 저가 2397.94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10일 장중 저점(2384.51) 이후 처음으로 2400선이 붕괴된 것이다. 삼성전자(-1.69%), SK하이닉스(-3.43%) 등 주요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코스닥 역시 코스피와 함께 하락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이다. 이번 하락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긴축 기조 여파와 더불어 외국인 자금의 유출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제주 서귀포혁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혁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경제개념을 배우고, 지속가능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장놀이를 진행했다. 나아가 연말을 맞아 행사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도 일깨워주고자 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제남아동센터를 통해 도내 보호 종료 아동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귀포혁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강춘순 원장은 “행사 수익금이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HD현대가 미국 테라파워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핵심 설비 개발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테라파워로부터 원통형 원자로 용기 제작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원자로 용기는 테라파워가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시에 345메가와트(MW) 규모로 설치할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 ‘나트륨’에 탑재될 예정이다. HD현대와 테라파워가 이번에 개발에 나선 SFR은 SMR의 한 종류이며, 원자로 용기는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는 노심(코어)을 격납하고 고온 및 저압 상태의 냉각재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SFR의 핵심설비 중 하나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HD현대의 조선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와 한국형 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주요 핵심 설비인 진공 용기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한다. SFR은 고속 중성자를 핵분열시켜 발생한 열을 물이 아닌 액체 나트륨(소듐)으로 냉각해 전기를 생산한다. SMR 가운데 안전성과 기술의 완성도가 높고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용량이 20분의 1 수준으로 적어 차세대 SMR로 주목받고 있다. 나트륨 프로젝트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