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효과로 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사업을 통한 매출 증가에 이어 수익성도 강화되면서 ROE 8% 이상, R&D 기술수출 매년 1건 이상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유한양행은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7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3억원으로 203.5% 증가했다. 이에 유한양행 측은 2분기를 기점으로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IR자료에 따르면 별도기준 각 사업부 매출은 약품(비처방, 처방 품목) 6749억원, 생활건강 1156억원, 해외 2021억원, 라이선스 295억원, 기타(임대, 수탁 등) 35억원으로 구성된다. 이를 합산하면 1조256억원으로 연결기준 매출의 약 96%를 차지한다. 이를 통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면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목표 중 하나를 달성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렉라자가 지난해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영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순차적으로 판매 승인을 받으며 실적을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위생·생활용품 1억5천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경남, 충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 및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해 이후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수해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세정 및 살균 제품 위주로 구성해 위생 관리와 곰팡이 예방 등 이재민의 건강을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들로 마련했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창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내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대표 송수영)가 대학생 제약마케팅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니조랄’ 브랜드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휴온스는 지난달 3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 성과 발표회에서 휴온스팀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은 약대생 약 1만명 중 제약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와 스마힐이 공동 주최하고 휴온스, 오스템파마, 코아팜바이오 등 3개 기업이 지원했다.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3개 기업에 대해 각각 12명씩 전담 팀을 이뤄 약 4주간 활동했다. 휴온스팀은 지난 7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니조랄’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했다. 조별로 니조랄 브랜드와 지루성 피부염 관련 질환에 대해 조사하고 제품 성분, 타깃 전략, 브랜드 포지셔닝 등에 대해 논의하며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4주간의 실전 미션을 마친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성과를 발표했다. 모든 참여 인턴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휴온스팀은 그간 수행한
[FETV=김선호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렌톡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바렌톡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치료를 위한 외용제로 광범위한 항균 활성과 항염 효과를 지닌 시클로피록스(Ciclopirox)를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1일 1회 환부에 얇게 도포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브러시 일체형 용기를 적용해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바를 수 있다. 도포 후 약 30초간 건조시키고 최소 6시간 동안 물에 닿지 않도록 한다. 약품 제거 시에는 유기용매를 사용하거나 긁어내는 과정 없이 물로 간편하게 씻어낼 수 있다. 본 제품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무좀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5mL 용량 2개입으로 구성됐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바렌톡 네일라카는 하루에 한 번 바르는 간편한 사용 방식과 브러시 일체형 용기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장기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 환자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한미그룹이 새로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수준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보상체계 개편에 나선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주인의식을 부여하고 회사의 중장기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임직원 대상 ‘주식 기반 성과 보상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고 글로벌 수준의 성과 보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 결정으로 이를 통해 임직원에게 보다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식 기반 보상제도는 크게 RSA와 RSU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SA는 기존의 PI를 자기주식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임직원은 반기 평가 결과에 따라 PI 금액의 50~100%를 자기주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가 하락 손실은 회사가 별도로 보전해 임직원의 부담을 줄인다. RSU는 회사의 장기 가치 상승에 기여한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매출 또는 이익의 큰 폭 증대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7월 30일 본사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사업장 인근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해 온 유한양행 대표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용인, 충북 오창 등 사업장 인근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며 연구원 멘토링, 중앙연구소 온라인 견학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에 대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본사에서 진행된 버들과학진로캠프에는 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학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연구소 견학 영상을 시청하고 연구원 멘토링을 통해 신약개발과 제약산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본사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 특강에 이어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문제 해결에 대한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유일한 박사 기념관을 관람하며 유한양행의 창업정신과 나눔정신을 되새기며 프로그램을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올해 상반기 매출 115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 902억원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로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매출 2000억원 돌파도 예상된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은 2019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보툴리눔 톡신 수요가 가장 큰 시장으로 품질, 안전성, 제조관리 기준이 가장 엄격한 국가다. 대웅제약은 고순도·고품질을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바탕으로 의료진 대상의 교육 및 학술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톡신’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나보타는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 미용 톡신 시장에서는 ‘주보’라는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14%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남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브라질에서는 2018년 첫 계약 대비 10배 규모인 18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남미 최대 톡신
[FETV=김선호 기자]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 전문 기업 ‘제이브이엠’이 해외 수출 확대와 국내 실적 반등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75억원과 영업이익 109억원, 순이익 89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58.7%, 47.3% 증가한 수치로, 역대 2분기 최고 실적이다. 이번 실적 성장은 북미와 유럽 중심의 수출 증가와 내수 장비 가격 인상에 대한 선주문 수요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연결기준 매출 대비 4.9%인 23억원을 투자했다. 2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237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내수가 50.1%, 수출이 49.9%(유럽 24%, 북미 18%, 기타 8%)를 차지했다.제이브이엠 유럽법인 또한 전년동기 대비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북미와 유럽에서 차세대 장비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제이브이엠은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맥케슨 오토메이션을 통해 북미 시장에 공급 중인 바이알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이 2025년 5조원 매출 목표를 사실상 하향 조정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 증가율을 감안하면 하향 조정된 매출을 달성하기도 힘들 것으로도 분석된다. 다만 인수합병(M&A)을 통해 하향 폭을 최소화하고 수익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1조80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919억원으로 345.7% 증가했다. 수익성은 강화됐지만 목표한 매출 5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이뤄져야 하는 증가율 40.6%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표다. 때문에 하반기 계획까지 종합해 살펴본 결과 매출 목표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목표 매출을 5조원으로 설정했지만 하반기 계획을 점검한 결과 4조5000억~4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부 조정은 있지만 큰 틀에서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29일 셀트리온은 미국 원료의약품 시설을 보유한 기업 인수에 대한 독점 교섭 확약을 체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미국향 수출 의약품 관세 리스크 해소와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목적
[FETV=김선호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ABL503(Ragistomig)에 대한 물질 특허를 미국 및 캐나다에서 특허 결정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19년 2월 국제 출원됐으며 현재 미국 외 콜롬비아,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유라시아, 일본,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에서 등록 완료됐다. 2039년까지 권리가 보장된다. ABL503(라지스토믹)에는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가 적용됐다. 4-1BB는 면역 세포 중 하나인 T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표적이다. 그랩바디-T는 심각한 간 독성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4-1BB 단일항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중항체 구조로 개발됐다. 이중항체의 경우 HER2, B7-H4, 클라우딘18.2 등의 종양 항원(Tumor Antigen)도 동시에 표적해 종양 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만 T 세포가 활성화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그랩바디-T 기반 이중항체로는 ABL503(라지스토믹) 외에도 ABL111(지바스토믹), ABL103, ABL104(YH32364), A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