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특산품인 마누카(Manuka) 꽃에서 나는 꿀은 '마누카 꿀' 은 대표적인 건강 식품이다. 마누카 꿀은 벌들이 꿀을 만들어 내는 뉴질랜드 토착 식물인 마누카 이름을 딴 것이다. 마누카 나무 또는 뉴질랜드 차 나무(Tea Tree)는 초기의 이주자가 이 식물의 잎을 차의 대용으로 사용한 데서 유래했다. 정식 학명은 'Leptospermum scoparium' 로 작은 잎이 달리는 무성한 관목으로 하얀,분홍색 꽃을 피운다. 높이 6m 정도 자라는 상록 관목(灌木)으로 가지가 많이 생기는 반내한성(半耐寒性)의 식물이다. 원산지는 뉴질랜드,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이며, 분포는 호주에서 더 많이 자라고 있다. 마누카 꿀은 그 풍부한 검은 빛깔과
해외 자유여행의 장점은 현지인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하며 몸소 체험해 말그대로 살아있는 관광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유여행은 관광 일정을 자유여행객이 직접 계획하여야 하기 때문에 시간 분배에 어려움이 따르고, 편하게 머물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숙소를 찾는데 고심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오사카게스트하우스인 ‘오사카평안하우스’(이하 평안하우스)가 자체 3대 장점을 내세워 국내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안하우스가 내세우는 3대 장점은 첫째, 오사카 한인 민박으로 한국인들도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인 민박인 만큼 대화는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설탕 대신 칼로리가 없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료 및 식품을 섭취할 경우 뇌에 착각을 일으켜 체내 대사활동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서는 미국 예일대학 의대 정신의학 전문의 대나 스몰 박사가 음식의 단맛과 칼로리가 일치하지 않으면 뇌는 에너지 연소를 중단시킨다는 연구결과를 10일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단맛은 에너지의 신호이고 단맛이 클수록 칼로리도 많다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기에 인간의 뇌는 단맛과 칼로리가 일치한다고 생각하도록 진화되어 왔다고 전했다. 스몰 박사의 설명에 의하면 단맛과 칼로리가 일치하지 않으면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 생수병을 뜨거운 환경에 오래 노출시키면 물 속에서 발암성 물질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햇볕에 오래 세워둔 차 안에 생수병을 다시 먹는 경우가 흔히 있다. 하지만 이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다는 연구 결과이다.미국 플로리다대 식품농업과학연구소 레나 마 교수팀은 오랫동안 더운 환경에 둔 플라스틱 용기에 든 물을 연구한 결과 해로운 물질이 증가했다고 ‘환경오염’ 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16개 브랜드의 생수를 70도에서 4주 동안 보관한 뒤 물의 성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1개 제품에서 발암성 물질인 ‘안티몬’ 과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한국에 사는 건강식품 애호가들에게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건강식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녹색입홍합’ 을 꼽을 것이다. 오직 뉴질랜드 연근해에서만 자생하는 아주 흔한 먹거리인 녹색입홍합이지만 한국에서는 꽤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듯하다. 요즘은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생 홍합 형태로 수입이 되어 별미로 먹기도 한다. 얼마 전 한국 건강 TV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관절염을 이기는데 뉴질랜드 녹색입홍합만한 것이 없다고 소개되기도 했다관절염이 없는 토종 마오리(Maori)족피라미드에서 나온 미라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오랜 기간 인류를 괴롭혀 왔던 관절염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당시 이주자들은 일부 해안 지방에서 녹색
아마존이 미국의 식품체인 '홀푸드'를 인수한 이후 아마존이 선보인 식품 신규 서비스는 '아마존 밀 키트(Amazon Meal Kits)'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는 한 메뉴를 조리하기 위해 필요한 식품 재료들이 모두 들어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 밀키트’ 서비스는 싱글족, 워킹맘, 직장인, 대학생들이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밀 키트’서비스가 소개된 ‘아마존프레시’ 는 아마존이 제공하는 온라인 식품 장보기 서비스로 고객이 배달을 요청하거나 직접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아마존은 홈페이지에서 '따라 하기 쉬운 셰프가 직접 만든 레시피' 라며, '신선한 재료' 를 사용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아마존
대기업 임원과 단국대 교수를 지낸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안 씨가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윤점용) 뉴질랜드 지회를 설립하고,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안 지회장은 단국대 교수를 마친 2016년,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자신이 취미로 꾸준하게 익혔던 한국서예를 뉴질랜드 교민과 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2016년 11월에는 설립 기념 행사로‘한.뉴 서예 교류전'을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Mairangi Art Center (20 Hasting Road, Mairangi Bay, Auckland)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한국서예협회 윤점용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 서예가 50명과 재뉴 서예
중국 견과류 시장이 연평균 13%의 성장세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견과류는 당뇨병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뇌세포 활성화, 시력 증강 등 여러 방면에서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웰빙 음식을 찾게 됐으며, 웰빙식품으로 인정받은 견과류의 수요도 증가한 것이다. 2016년 중국식품공업협회에서는 첫 ‘9.17 견과류 건강일’을 제정해 하루에 견과류 한 줌씩을 먹으면 건강해진다고 권고했다. 견과류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풍부한 영양공급을 필요로 하는 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 플랫폼에서 판매된 10대 농산품 중
바쁜 아침, 1분 1초가 급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에 쫓겨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시리얼로 가볍게 때우는 경우가 많다. 캐나다인들도 다르지 않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평균 아침식사 시간은 15분 미만이다. 대부분 이동 중 식사를 선호한다. 과거 캐나다의 아침식사의 대명사는 ‘시리얼’이었다. 그러나 시리얼은 바쁜 일상과 다양한 아침 대용식의 등장으로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날(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캐나다의 시리얼 매출은 2016년 9억 1,870만 달러로 2012년 이후 7.3% 감소했다. 2021년까지 7.3%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캐나다 식품산업에서 유일하게
영국 내 ‘Free-From’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생활습관 변화에 따라 식이요법을 바꾸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 이유다. ‘Free-From’이란 알레르기나 음식 과민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식품을 표기할 때 사용되는 단어다. 특정 성분 섭취를 거부하는 소비자들은 식품 구매 시 ‘Free-From’인지 확인을 거친 후 제품을 구매한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는 젊은 세대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 의학적 이유보다도 ‘건강’, ‘체중감량’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이 대표적인 ‘Free-From’ 소비자의 예라고 할 수 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 보고서에 따르면,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