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동국제강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3분기 매출 7692억원, 영업이익 245억원, 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 13.9% 감소, 영업이익 18.1% 감소했고 순이익은 9.6% 늘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8.3% 감소, 영업이익 14.0% 증가, 순이익 5.8%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전방 산업 시장 환경에 따른 수익성 위주 판매 전략을 지속해 이익을 유지했다. 주력 사업인 봉·형강 부문은 건설 산업 수요 부진이 지속되며 제품 가격이 약세를 보였고 생산과 판매가 감소했다. 후판 부문은 통상 정책 변화로 인한 수요 개선으로 생산 판매량이 늘었다. 동국제강은 3분기 봉형강류 수출 확대를 위해 코일철근 품목 싱가포르 친환경 인증(SGBP)을 신규 취득하고 H형강류 태국 인증(TIS) 품목을 확대했다. 동국제강 자사몰 스틸샵(steelshop)은 각관-강관 판매 서비스를 신규 론칭해 철강 전자상거래 확대를 도모했다. 후판 부문은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초극박물 압연 기술을 개발했고 후물광폭 클래드 개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동국제강그룹의 동국씨엠은 K
[FETV=이지혜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대학이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만 마리가 넘는 치킨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BBQ는 매달 착한기부를 통해 1000마리씩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10월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광주지역 협의회, 그룹홈, 구립노인요양센터 등 지역 내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1000마리의 치킨을 전했다. 올해 착한기부로 기부한 치킨은 총 1만 마리를 상회하며 1월부터 10월까지 그룹홈, 쉼터,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 등 총 46개 기관에 전달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패밀리가 교육 과정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패밀리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BBQ 관계자는 “착한기부는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BBQ 상생 경영의 핵심 철학이다”며 “올 연말에도 지역사회 곳곳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이지혜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30일 판교 본사에서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와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라이프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과의 협업을 통해 NS홈쇼핑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시니어 고객층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NS홈쇼핑은 ‘토탈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쇼핑은 물론 건강, 여가, 은퇴 설계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생활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나은행은 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니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S홈쇼핑과 협약을 맺은 하나더넥스트는 하나은행이 지난해 론칭한 시니어 특화 브랜드로, ‘우리 가족 은퇴 설계·상속 증여 솔루션’을 슬로건으로 한다. 금융상품뿐 아니라 자산관리·상속·건강·여가 등 시니어 고객의 행복한 인생 여정을 위한 은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룹 계열사 간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금융·생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관심이 높은 재테크, 연금, 상속 등 금융 리포트와 세미나 콘텐츠를 공동 기획·운영하고, NS홈쇼핑 고객에게 실질적인 은퇴 설계 정보를
[FETV=이지혜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의 브랜드 체험 캠페인 ‘맥심골목’이 ‘2025 한국광고주대회’(KAA Awards)에서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의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은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관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효과를 높인 마케터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브랜드’, ‘마케팅전략’, ‘마케팅효과’ 3개 부문에서 독창성, 실행력, 시장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브랜드부문 마케터상’을 수상한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2024년 10월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진행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한 달간 총 12만명이 방문했다. ‘맥심골목’은 전북 군산의 구도심 골목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일상의 커피 문화를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기존 팝업스토어의 한계를 넘어 지역과 일상을 잇는 열린 공간으로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힌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식품 마케팅 하치수 팀장은 “지난해 ‘맥심골목’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의 영예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서민과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표 서민금융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대출금리를 연말까지 최대 1.0%p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조치를 통해 서민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금융 실천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금리우대는 새희망홀씨대출을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연말까지 총 600억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식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금리 인하는 서민의 금융 부담을 덜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부산은행의 진정성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중심의 제도 개선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 주관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중소형은행 우수기관상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수상했다.
[FETV=이지혜 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31일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하반기 광고 ‘우리들의 상쾌환’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상쾌환의 핵심 타깃인 20대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을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대 청년들의 관심사인 ‘연애’를 소재로 삼아 서로 호감을 느끼는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광고는 ‘모든 드라마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라는 핵심카피를 바탕으로 2개 에피소드로 나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배우 고윤정이 출연해 오랫동안 친구사이로 지낸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고 상쾌환을 건네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하는 순간의 설렘을 보여준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반대로 상대방이 고윤정에게 호감의 표시로 상쾌환을 건네며 마음을 전한다. 이처럼 이번 광고는 호감 있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는 아이템이자, 두 남녀가 연인이 되는 시작점에 상쾌환이 있다는 스토리를 보여줌으로써 상쾌환이 고객과 정서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CF는 TV를 비롯해 유튜브, SNS,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옥외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저 영상에 이어 광고
[FETV=이지혜 기자] 모두투어는 강원도 태백시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과 이대혁 상품 본부장을 비롯해 이상호 태백시장 및 문화관광과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백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산업·역사·문화 자원, 다양한 축제를 보유한 대표 관광도시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인식되어 왔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와 태백시는 태백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전문 여행사의 기획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한 공동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일형부터 1박 이상 체류형까지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 자연·힐링·웰니스·교외 체험학습 등 테마별 프로그램 운영과 태백시만의 액티비티 및 지역 축제 등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모두투어는 자사가 보유한 전국적인 판매 네트워크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기는 31일 부산사업장에서 장덕현 대표이사(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근속상, 사회공헌상 등 시상식, 창립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성전기는 회사의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게 "소중한 리더상", "소중한 동료상"과 상호 존중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한 부서에게 “모두의 존중상”을 수여했다. 장덕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장 사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경영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AI 산업의 확산은 우리 회사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 전기차, 서버 등 성장 시장을 중심으로 기술 차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컴포넌트사업부는 고부가 IT 시장과 전장·서버 분야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패키지솔루션사업부는 서버 및 AI 가속기용 차세대 패키지기판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광학솔루션사업부는 전장과 로봇 등 미래 성장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장 사장은 마지막으로 “다가올 변화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31일 ‘더샵 오산역아크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84㎡A 346세대 ▲84㎡B 233세대 ▲104㎡ 318세대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 신청은 11월 5일~6일 양일간 받는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1일~22일 2일간 진행된다.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자,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여부나 자산보유액,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임차인의 경우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지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돼 임대 리스크에서도 안전하다. 또한, 계약금은 5%로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으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최대 10년간 무주택 자격도 유지할 수 있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반경 600m내에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도룡자이 라피크’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가구로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가구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23가구 ▲84㎡B 69가구 ▲84㎡C 48가구 ▲115㎡ 4가구 ▲120㎡A 75가구 ▲120㎡B 32가구 ▲136㎡A 20가구 ▲136㎡B 26가구 ▲PH 175㎡ 2가구다. 분양 일정은 1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고 대전광역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는 해당지역 1순위에 해당되며 대전광역시 1년 미만 세종, 충남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