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오픈AI(OpenAI)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미국 AI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의료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보안 기준을 충족한 AI 기반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을 대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생성형 AI 기업 오픈AI와 사업 제휴 계약인 BAA(Business Associat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BAA는 미국 의료기관이나 헬스케어 기업이 환자의 민감한 의료 정보(PHI)를 외부 기업과 공유할 때 반드시 체결해야 하는 보안 계약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폴라리스오피스는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 데이터 처리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자사의 AI 문서 분석 기술과 오픈AI의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해 글로벌 헬스케어 및 제약 산업을 대상으로 한 AI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 솔루션은 ‘AskDoc for Pharma’다. 해당 서비스는 폴라리스오피스의 문서 AI 기술과 계열사 폴라리스AI파마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개발된 산업 특화 AI 솔루션이다. AskDoc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피지컬 AI(Physical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했다. 류긍선 대표는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히며 모빌리티 데이터와 플랫폼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가 지난 12일 전사 임직원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 비전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류 대표는 “일상의 모든 이동을 책임지는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회사로 거듭나겠다”며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대등하게 경쟁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과정에서 축적해 온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가 피지컬 AI 구현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대한 이동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제해 온 데이터 자산과 지도·도로 네트워크 정보, 호출부터 정산까지 이어지는 플랫폼 운영 체계 등이 기반이 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학습에 활용 가능한 이동 데이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코난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국방과 제조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국방·제조 특화 LLM 및 피지컬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보안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국방·제조 산업을 대상으로 특화된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지능화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국방·제조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와 AI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대형언어모델(LLM)과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한 산업 현장 적용 솔루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코난테크놀로지의 AI 솔루션을 연동해 공동 사업 추진 가능성도 검토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모델을 포함한 ‘풀스택 AI’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코난테크놀로지는 AI 솔루션과 에이전트 기반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코난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통해 국방과 제조 산업에 특화된 LLM과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한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CJ 브랜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CJ 브랜드 이용 후 포인트를 적립하면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적립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J 브랜드를 여러 곳 이용한 고객에게 단계별로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 ONE 앱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10포인트가 지급된다. 행사 대상 브랜드는 Olive Young, CGV, Tous les Jours, 올리페페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CJ The Market, CJ OnStyle, TVING 등 CJ그룹의 온라인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CJ 브랜드 2곳에서 CJ ONE 포인트를 적립한 선착순 7000명에게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이후 3곳의 브랜드를 이용해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 가운데 3000명에게는 추가로 1000포인트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CJ ONE 포인트를 적립한 금액을 기준으로 실시간 ‘구매왕 랭킹’도 운영한다. 누적 구매금액 상위 10명에게
[FETV=신동현 기자]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S2W(에스투더블유)가 일본 정부기관과 보안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확대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S2W는 일본 정부기관과 자사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서비스 제공 범위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체결한 최초 계약 대비 약 3.5배 규모로 늘어났다. 퀘이사는 AI 기반 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을 활용해 외부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이다. 조직 내부 보안 시스템에서 탐지하기 어려운 외부 위협 정보를 분석해 보안 대응 체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2W는 지난해 3월 해당 일본 정부기관과 최초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위협 정보 상시 공유와 맞춤형 기술 지원 체계를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유경 S2W 해외사업총괄은 “일본 관련 위협 동향과 유출 정보에 대한 상시 보고와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일본 정부기관이 위협 가시성을 강화하고 잠재 리스크를 조기에 식별할
[FETV=신동현 기자] LG CNS가 미국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와 협력해 기업용 AI 플랫폼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기업용 AX(AI 전환)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미국에서 열린 팔란티어 행사 ‘AIPCon’을 앞두고 체결됐으며 현신균 LG CNS 사장과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팔란티어는 기업 데이터 통합 및 분석 플랫폼 ‘파운드리(Foundry)’와 생성형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를 제공하는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파운드리는 기업 내부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플랫폼이며 AIP는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파운드리와 AIP를 고객 기업 환경에 맞게 구축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란티어 사업 전담 조직
[편집자주] 알집과 알PDF 등 PC 유틸리티 프로그램 ‘알툴즈’로 이름을 알린 이스트소프트가 AI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10여 년간 AI 기술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며 사업 구조 전환을 준비해 왔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이스트소프트가 준비해온 AI 기업 전환 과정과 함께 조직 체계 등 내부 구조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AI 전환 효과에 힘입어 창사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됐다.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교환사채 발행에 따른 파생상품부채 변동 가능성이 향후 재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스트소프트의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잠정 실적은 매출 성장은 이어졌지만 적자 폭이 확대된 한 해로 나타났다. 연간 매출액은 10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4.2% 증가했고 2년 연속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반면 영업손실은 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규모가 약 40% 확대되며 수익성 부담이 커졌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실적 구조와도 맞닿아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FETV=신동현 기자] NHN AD가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영상 수업 플랫폼을 선보이며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NHN AD는 5060 세대를 대상으로 한 1대1 영상 수업 애플리케이션 ‘오다시영’을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다시영’은 ‘오늘부터 다시 Young’의 줄임말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영상통화를 기반으로 한 1대1 수업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현재 운동, 언어, 음악 등 세 가지 분야에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전문 강사와 실시간 영상통화를 통해 취미 활동이나 자기계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NHN AD는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 5060 세대를 대상으로 인터뷰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용자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SNS 채널을 통해 시니어 이용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가요제, 그림 그리기, 릴스 챌린지 등 콘테스트를 열어 이용자 참여를 유도했다. 회사 측은 이 과정에서 ‘배움과 경험의 공유가 일상에 활력을 준다’는 이용자 인사이트를 확인하고 이를 서비스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NHN AD는 ‘오다시영’을 단순한 교
[편집자주] 알집과 알PDF 등 PC 유틸리티 프로그램 ‘알툴즈’로 이름을 알린 이스트소프트가 AI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10여 년간 AI 기술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며 사업 구조 전환을 준비해 왔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이스트소프트가 준비해온 AI 기업 전환 과정과 함께 조직 체계 등 내부 구조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AI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직 개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2025년 말 기준 조직 구조에서는 C레벨 직책 확대를 통한 전문성 강화와 함께 AI 기술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조직 확장이 나타났다. 공공·교육 등 신규 시장을 겨냥한 사업 조직도 등장하며 변화 폭이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최고전략책임자 신설하며 AI 조직 확대 2022년 말 조직 구조는 전통적인 기능 중심 조직에 가까웠다. 대표이사 아래 Tech Center, AI사업본부, 비즈니스센터, 알툴즈사업실, UX실, 브랜드마케팅실, 재무관리실 등이 병렬적으로 배치된 형태였다. 2023년 말 기준 조직도에서는 AI 전환을 위한 전략 기능이 처음으로 강화됐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가 산업 현장의 자동화 수요를 겨냥한 피지컬 AI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실제 작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 솔루션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 D2SF는 호텔 하우스키핑 로봇을 개발하는 카멜레온(Khameleon)과 물류 자동화 로봇 기업 애니웨어 로보틱스(Anyware Robotics)에 신규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카멜레온은 북미 호텔 산업의 하우스키핑 업무 자동화를 목표로 휴머노이드 형태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북미 호텔 업계는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로봇 도입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하우스키핑 업무는 작업 과정이 복잡하고 품질 기준이 높아 상용화된 자동화 솔루션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카멜레온은 화장실 청소를 포함한 객실 관리 등 하우스키핑 업무 전반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설계했다. 네트워크 환경이나 호텔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잠재 고객을 확보했으며 올해 2분기 중 화장실 청소 업무에 특화한 시제품을 개발해 현장 테스트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하우스키핑 업무